37.중국.동아시아 이해 (책소개) 300

당신이 알아야 할 현대 중국의 모든 것 - 마르크스주의 관점 (2023)

책소개 미·중 갈등의 시대, 오늘날 중국을 어떻게 봐야 할까? 기괴한 전체주의 사회일까? 아니면 신자유주의 정책을 추진하는 미국과 서방보다는 그래도 나은 모종의 사회주의 사회일까? 미·중 갈등에서 어느 편을 들어야만 할까? 이 책은 1949년 혁명부터 덩샤오핑의 개혁·개방을 거쳐 시진핑 체제까지 중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과 쟁점 14가지를 다룬다. 이를 통해 중국이 서방과 본질적으로 다를 바 없는 자본주의 체제의 일종(국가자본주의)이라고 주장한다. 중국에서 진정한 사회주의의 가능성을 보여 주는 것은 오히려 이 책에서 조명하듯이 잘 알려지지 않은 노동자·농민·소수민족·여성의 저항의 역사일 것이다. 중국 현대사를 처음 읽는 독자들, 중국 안팎에서 벌어지는 온갖 혼란스러운 일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큰 도움..

단박에 중국사 - 지금 유용한, 쉽게 맥을 잡는 (2023)

책소개 대한민국 대표 역사 커뮤니케이터 심용환의 중국을 읽는 10가지 키워드 대한민국 대표 역사 커뮤니케이터 심용환의 ‘단박에’ 세계사 시리즈 첫 번째로 『단박에 중국사』를 선보인다. 중화와 2000년간 조우해온 한반도, 그리고 오늘날 G2로 세계에 영향력을 미치는 중국, 그 중국이라는 나라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그 출발점에서 이 책은 쓰였다. 분열기와 통합기를 반복하며 지금의 중국 영토가 확정되는 과정을 시작으로 춘추전국시대의 난세를 극복한 제자백가 사상의 이해, 황제 지배체제를 완성한 진시황부터 당태종 이세민의 개혁과 한계, 중국 문화를 배척하면서 때로는 흡수해가며 세력을 넓혔던 북방 유목민족의 거침없는 행보, 오늘날에도 연구할 가치가 있는 최초의 상업제국 송나라의 경제, 홍수전과 쑨원을 거쳐 마오..

중국경제사 (2023)

책소개 이 책은 일본 중국학계에서 전후 70여 년 만에 처음 선보인 중국경제통사이다. 세계 어느 나라보다 중국학 연구의 역사와 깊이를 자랑하는 일본학계에서도 쉽게 통사를 쓰지 못할 정도로 중국경제사는 복잡하고 다난하다. 그러나 중국경제의 급속한 부상(浮上)으로 중국경제가 동아시아, 더 나아가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강해지면서 그 역사적 연원과 형질, 특색에 관해 알고자 하는 사회적 수요는 일찌감치 높아졌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일본학계에서는 46인이나 되는 중국경제사 연구자가 대거 참여하는 형태로 이 난제에 도전하였다. 저자들은 실증주의 학풍을 잃지 않고 시대별로 중요한 사항을 빠짐없이 챙겨 넣으면서도, 일반 독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시대적 맥락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였다. 이를 위해 각 시..

미국이 길러낸 중국의 엘리트들 - 미국의 중국 유학생들, 1872~1931 (2023)

책소개 낙후된 초나라의 인재를 선진국 진나라에 보내라! 태평양을 건너 미국으로 건너간 중국 엘리트들은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떤 사람이 되어 돌아왔는가 그리고 중국의 사회,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미국이 길러낸 중국의 엘리트들: 미국의 중국 유학생들, 1872-1931』(원제: 礎材晉育)은 미중 양국의 인재 교류의 양상을 살펴본 책이다. 『중국유미학생월보』를 주된 자료로 삼고, 1902년에 창립했다가 1931년 해체한 전미중국유학생연합회 활동을 중심으로 중국인 미국 유학생을 조명했다. 이 단체는 중국 유학생들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만든 전국 유학생 조직으로, 룽훙이 주도한 어린 유학생들은 포함되지 않으며 그들이 본국으로 소환된 이후의 ‘과도기 세대’ 유학생들이 중심이다. 그렇게 볼 때 전미중국유학생연..

일 칸들의 역사 (2018)

책소개 중앙유라시아사 연구의 권위자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김호동 명예교수의 역작 러시아,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집사』의 페르시아어 원본을 번역 몽골제국에 대한 종합적이고 균형 잡힌 이해를 위해서는 제국이 통치한 영역에 대한 총체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카안의 울루스가 지배했던 동아시아와 몽골리아는 물론, 서방 삼왕가의 영역이 있던 중앙아시아, 킵차크 초원, 서아시아의 역사와 사회상을 고루 파악해야 최초이자 최대의 세계제국 몽골에 다가갈 수 있다. 러시아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완역된 『집사』 한국어판 김호동 역주(譯註)본은 과거 낯선 지역으로 우리를 이끄는 흥미로운 안내서이자 당시의 세계관을 이해하는 데 필수불가결한 사료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책은 현재 우리의 인식과 ..

이슬람의 제왕 : 가잔 칸과 그의 시대 (2023)

책소개 중앙유라시아사 연구의 권위자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김호동 명예교수의 역작 러시아,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집사』의 페르시아어 원본을 번역 몽골제국에 대한 종합적이고 균형 잡힌 이해를 위해서는 제국이 통치한 영역에 대한 총체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카안의 울루스가 지배했던 동아시아와 몽골리아는 물론, 서방 삼왕가의 영역이 있던 중앙아시아, 킵차크 초원, 서아시아의 역사와 사회상을 고루 파악해야 최초이자 최대의 세계제국 몽골에 다가갈 수 있다. 훌레구 울루스의 7대 군주 가잔 칸 시대의 역사를 다룬 『집사』 제5권 『이슬람의 제왕―가잔 칸과 그의 시대』는 몽골제국이 서아시아를 통치하며 이슬람 세계를 제국 안에 통합하는 과정을 독자들에게 설명하며, 문자 그대로 ‘세계제국’의 탄생을 보여..

칸의 후예들 (2005)

책소개 중앙유라시아사 연구의 권위자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김호동 명예교수의 역작 러시아,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집사』의 페르시아어 원본을 번역 몽골제국에 대한 종합적이고 균형 잡힌 이해를 위해서는 제국이 통치한 영역에 대한 총체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카안의 울루스가 지배했던 동아시아와 몽골리아는 물론, 서방 삼왕가의 영역이 있던 중앙아시아, 킵차크 초원, 서아시아의 역사와 사회상을 고루 파악해야 최초이자 최대의 세계제국 몽골에 다가갈 수 있다. 러시아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완역된 『집사』 한국어판 김호동 역주(譯註)본은 과거 낯선 지역으로 우리를 이끄는 흥미로운 안내서이자 당시의 세계관을 이해하는 데 필수불가결한 사료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책은 현재 우리의 인식과 ..

칭기스칸기 (2003)

책소개 중앙유라시아사 연구의 권위자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김호동 명예교수의 역작 러시아,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집사』의 페르시아어 원본을 번역 몽골제국에 대한 종합적이고 균형 잡힌 이해를 위해서는 제국이 통치한 영역에 대한 총체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카안의 울루스가 지배했던 동아시아와 몽골리아는 물론, 서방 삼왕가의 영역이 있던 중앙아시아, 킵차크 초원, 서아시아의 역사와 사회상을 고루 파악해야 최초이자 최대의 세계제국 몽골에 다가갈 수 있다. 러시아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완역된 『집사』 한국어판 김호동 역주(譯註)본은 과거 낯선 지역으로 우리를 이끄는 흥미로운 안내서이자 당시의 세계관을 이해하는 데 필수불가결한 사료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책은 현재 우리의 인식과 ..

부족지 몽골 제국이 남긴 '최초의 세계사 (2002)

책소개 중앙유라시아사 연구의 권위자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김호동 명예교수의 역작 러시아,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집사』의 페르시아어 원본을 번역 몽골제국에 대한 종합적이고 균형 잡힌 이해를 위해서는 제국이 통치한 영역에 대한 총체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카안의 울루스가 지배했던 동아시아와 몽골리아는 물론, 서방 삼왕가의 영역이 있던 중앙아시아, 킵차크 초원, 서아시아의 역사와 사회상을 고루 파악해야 최초이자 최대의 세계제국 몽골에 다가갈 수 있다. 러시아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완역된 『집사』 한국어판 김호동 역주(譯註)본은 과거 낯선 지역으로 우리를 이끄는 흥미로운 안내서이자 당시의 세계관을 이해하는 데 필수불가결한 사료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책은 현재 우리의 인식과 ..

몽골 비사 (2004)

책소개 『집사』, 『원사』와 함께 몽골 3대 사서 중 하나로 외부인에 의한 왜곡된 방식이 아니라 그들을 통해 직접듣는 몽골의 정사(正史). 칭기스 카한 측근자들의 자술적인 기록이 강하고, 전투에 직접 참여했던 무용담이 생동감 있게 표현된다. 당대의 신화적인 존재를 묘사하는데 있어서도 조금의 거리낌 없이 영웅의 약하고 비겁한 면까지 솔직하고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282절의 방대한 분량에 몽골의 역사, 생활문화, 철학, 신화, 사회, 군사제도, 언어 등등을 담아내어 당시 유라시아 세계 제국의 문화적 정점에 올라있는 저작이라 할 수 있다. 목차 책 머리에 국역, 전사 및 한글 표기 방침 1. 제1권 칭기스 카한의 선조들, 유년의 비극 - 신화와 문학이 역사와 만나는 현장 2. 제2권 칭기스 카한의 소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