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집사』, 『원사』와 함께 몽골 3대 사서 중 하나로 외부인에 의한 왜곡된 방식이 아니라 그들을 통해 직접듣는 몽골의 정사(正史). 칭기스 카한 측근자들의 자술적인 기록이 강하고, 전투에 직접 참여했던 무용담이 생동감 있게 표현된다. 당대의 신화적인 존재를 묘사하는데 있어서도 조금의 거리낌 없이 영웅의 약하고 비겁한 면까지 솔직하고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282절의 방대한 분량에 몽골의 역사, 생활문화, 철학, 신화, 사회, 군사제도, 언어 등등을 담아내어 당시 유라시아 세계 제국의 문화적 정점에 올라있는 저작이라 할 수 있다. 목차 책 머리에 국역, 전사 및 한글 표기 방침 1. 제1권 칭기스 카한의 선조들, 유년의 비극 - 신화와 문학이 역사와 만나는 현장 2. 제2권 칭기스 카한의 소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