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서양사 이해 (책소개) 218

중세 유럽의 문화

책소개 심오하고 매력적인 중세의 세계! 기사, 사제와 수도사, 음유시인에 숙녀, 그리고 농민과 상인과 기술자들. 중세 배경의 판타지 세계에서 자주 보았던 그들의 리얼한 생활을 풍부한 일러스트와 표로 이해한다! 중세라는 로맨틱한 세계에서 사람들은 어떤 의식주 문화를 이루어왔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목차 제1장 중세란 무엇인가 No.001 중세라고 하는 시대 No.002 중세의 세계관 No.003 봉건제도 No.004 영토와 소교구 No.005 신앙과 삶 No.006 중세의 시간과 양력 No.007 중세의 의술 No.008 중세의 위생 개념 No.009 중세의 재난과 기근 No.010 중세의 전염병 No.011 중세의 법제도 No.012 보호 구역 No.013 중세의 형벌 No.014 중세의 세금제도 No...

중세의 예술과 사회 (조르주 뒤비)

책소개 저자는 중세시대 예술 작품이 세 가지의 중요한 기능을 수행했다고 본다. 세 가지 기능은 우선 신에게 바치는 선물이고, 다음으로 내세와의 소통이며, 끝으로 힘의 표명이다. 중세 1천 년 동안 새로 태어나는 유럽의 상황은 끊임없이 변화했고, 이런 변화들은 사회적 관계들과 문화 조직의 다양한 요소들에 영향을 미치면서 예술적 창조의 조건들을 변화시키면서 예술 작품의 기능 중 세 번째 기능이 부각되었다. 이 책은 중세 사회의 물질적ㆍ문화적 구조들의 변화뿐만 아니라 예술적 형태들의 변화를 함께 살펴본다. 목차 5세기에서 10세기 960년에서 1160년 1160년에서 1320년 1320년에서 1400년 참고 문헌 연보 색인 저자 소개 저 : 조르주 뒤비 (Georges Duby) 1919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역사는 계속된다 (조르주 뒤비)

목차 영문판 편집자 서문 프랑스어판 서문 1. 선택 2. 지도 교수 3. 자재 4. 연구 작업 5. 사료 읽기 6. 건축 7. 박사학위 논문 8. 물질과 영혼 9. 심성 10. 예술 11. 콜레주 드 프랑스 12. 여행 13. 영예 14. 텔레비전 15. 기욤 르 마레샬 16. 친족 17. 연구 계획들 역자 후기 색인 저자 소개 저 : 조르주 뒤비 (Georges Duby) 1919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20세기 최고의 중세사 연구자로 자크 르 고프 등과 함께 3세대 아날학파를 이끌었다. 1970년에는 콜레주 드 프랑스의 중세사 담당교수로 취임하였고, 이어 1988년에는 학자의 최고영예인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이 되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중세 서양의 농촌 경제와 생활』 『서기 천년』 『부빈의 일요일』..

서양 중세 교회의 파문

책소개 서양 중세인들의 삶에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 통제 도구로서의 실체를 다각도로 조명한 책 서양 중세사회는 오랫동안 베일에 가려져 그 실체를 알지 못한 채 단순히 암흑의 시대라고 여겨왔다. 그러나 점차 중세 유럽의 문화와 역사에 관한 사실들이 낱낱이 알려지면서 중세 유럽의 사회가 자체의 뚜렷한 특징을 가졌고, 각 분야의 문화가 고도로 발전했으며, 현대 서양문명의 토대를 이룬 매우 중요한 문명의 시대였음을 모두가 인정하게 되었다. 중세의 역사는 흥미로운 역사의 탐구 대상일 뿐 아니라 현대인이 향수를 느끼며 공유하고 싶어하는 문화 콘텐츠의 보고이기도 하다. 이번에 도서출판 혜안에서 펴낸 장준철(원광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서양중세교회의 파문은 사람들의 삶과 관계를 규정하는 법과 형벌을 통해 이러한 중세를 살..

귀족의시대 탐미의 발견

책소개 독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바로 그 책 전면 개정판으로 다시 만난다! 이지은 작가의 전작 『귀족의 은밀한 사생활』과 『부르주아의 유쾌한 사생활』이 각각 『귀족의 시대 탐미의 발견』과 『부르주아의 시대 근대의 발명』으로 전면 개정되어 출간되었다. 제목을 바꿨을 뿐 아니라 ‘이지은의 오브제 문화사’라는 시리즈로 새 옷도 갈아입었다. 수년 전 출간 당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두 책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다시 독자들을 만나러 온 것이다. 출판사의 사정으로 부득이 절판된 이후, 두 책은 중고책 시장에서 원래의 가격보다 최대 5배까지 치솟는 기현상을 낳았다. 애서가들 사이에서 꼭 소장해야 할 책으로 꼽히며 재출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깊이 있는 내용을..

부르주아의 시대 근대발명

책소개 독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바로 그 책 전면 개정판으로 다시 만난다! 이지은 작가의 전작 『귀족의 은밀한 사생활』과 『부르주아의 유쾌한 사생활』이 각각 『귀족의 시대 탐미의 발견』과 『부르주아의 시대 근대의 발명』으로 전면 개정되어 출간되었다. 제목을 바꿨을 뿐 아니라 ‘이지은의 오브제 문화사’라는 시리즈로 새 옷도 갈아입었다. 수년 전 출간 당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두 책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다시 독자들을 만나러 온 것이다. 출판사의 사정으로 부득이 절판된 이후, 두 책은 중고책 시장에서 원래의 가격보다 최대 5배까지 치솟는 기현상을 낳았다. 애서가들 사이에서 꼭 소장해야 할 책으로 꼽히며 재출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깊이 있는 내용을..

서양 중세 경제사

책소개 간략하면서 핵심을 관통하는 중세 경제사 입문! 이 책의 가장 놀라운 점은 중세 전문가이긴 하지만 저자가 중세를 설명할 때 꼭 필요한 요소들을 어떻게 이렇게 잘 선정할 수 있었을까 하는 것이다. 저자는 5~15세기 중세(일반적으로 중세를 서로마 제국의 멸망에서 백년 전쟁이 끝날 때까지를 말하는데 저자의 시대 구분도 거의 이에 일치한다) 약 1000년 동안을 경제사 측면에서 크게 네 시기로 구분해 설명한다. 먼저 5~7세기의 고대 로마에서 중세로의 전환기, 다음으로 7~9세기의 중세 초기를, 그 후 중세의 번성기 혹은 중기로 10~13세기의 경기 침체와 새로운 도약기를 다룬다. 마지막으로 14~15세기, 즉 중세 후기의 위기와 새로운 도전기(근대로의 이행기)를 서술한다. 저자는 각 시기에 사회를 구성..

중세의 여인들

책소개 중세 사회문화사의 거장 아일린 파워의 첫 저서 서양 중세 사회문화사의 고전으로 꼽히는 『중세의 사람들』을 쓴 아일린 파워의 첫 저서이다. 아일린 파워는 기존의 정치사 일변도의 역사학을 지양하고 일반인의 삶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사회문화사 방면의 거장이 되었다. 그녀는 1912~13년 런던경제대학에서 ‘산업 혁명 이전의 영국 중세 시대에 있어서 여성들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를 시작했다. 1920년까지 발표한 〈중세의 여성관〉, 〈중세의 귀족 여성〉, 〈중세 여성의 교육〉, 〈수녀원〉등의 논문과 강연을 묶었다. 이 책이 바로 그러한 작업의 결과물이다. 아일린 파워는 이 책에서 중세 사회에서 여성과 남자의 위치가 한 쪽의 일방적인 우위가 아니라 대등한 관계였다고 역설한다. 이..

중세 길거리 문화사

책소개 광장과 뒷골목을 누비며 먹을거리와 잡화를 팔고, 이동 변소를 들고 다니거나 굴뚝청소를 해주고, 부고와 사건사고를 전달하며 거리의 매스컴 역할까지 해낸 수만 명의 길거리 인생들! 그들과 서민이 함께 만들어낸 중세의 뒷골목 이야기! 서민들의 생활사, 길거리의 장사꾼 이야기 『중세의 뒷골목 풍경』 『중세의 뒷골목 사랑』 『중세의 잔혹사 마녀사냥』등을 펴내며 중세의 비주류 인생, 흥미로운 뒷골목 문화를 꾸준히 한국에 소개해온 비교문화학자 양태자가 이번에는 길거리의 장사꾼, ‘아우스루퍼(거리에서 외치며 물건을 파는 장사꾼)’를 통해 중세의 뒷골목 풍속, 길거리 문화를 조망하는 책을 펴냈다.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기록에 등장하지만 본격적으로 자취를 남기기 시작한 것은 12세기부터라고 전해지는 이들 길거리 장..

낯선 중세

책소개 기적과 마법, 신앙과 상상, 이승과 저승…… 이질적인 풍경들이 뒤섞이며 펼쳐지는 ‘서양 중세’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다 오늘날의 유럽을 있게 한 중세는 어떻게 형성된 것일까? 천 년에 이르는 잃어버린 세계, 그 복합적이면서도 다채로운 결을 조망한다 중세를 풍미한 신비주의 신앙·기적·미신·악마·환상 등은 계몽사상가들이 이성의 힘으로 타파해야 할 무지와 야만의 잔재로서 합리주의적 근대가 지워버린 낯선 세계다. 나는 독자들이 중세의 낯선 풍경을 거닐면서 “우리가 잃어버린 세계”를 되돌아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_「프롤로그」에서 시대와 역사가들이 만들어낸 특정한 관점에 기대어 서양 중세사를 들여다보기보다는 중세가 어떤 시대였는지 다각도로 짚어보는 『낯선 중세―잃어버린 세계, 그 다채로운 풍경을 거닐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