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불교의 이해 (책소개) 204

삶이 고(苦)일 때 : 붓다, 직설과 미술 (2023) - 우리가 꼭 가야 할 성지 베스트 8

책소개 ‘존재의 고통’ 깨부순 붓다의 생애 추적기 8대 성지에 숨겨진 ‘진리의 발자국’을 쫓아라! 그럴 때가 있다. 선택의 연속이라는 인생에서 방향 잡기가 곤란할 때, 같은 길을 먼저 갔던 이들의 선택을 참고하면 술술 풀리는 경우가 있다. 수십 억의 사람들은 그 숫자만큼 저마다의 고민들을 안고 산다. 하지만 놀랍게도(?) 한 가지 고민은 똑같다. ‘(내) 인생은 왜 이렇게 고통스러울까?’ 세계종교를 탄생시킨 한 인물의 고민도 우리와 다를 게 없었다. 붓다 역시 인생이 고통스러운 이유를 고민하고 사유했다. 우리와 다른 점은 한 가지. 고민 끝에 답을 찾았고, 그 방향으로 인생을 살아갔다. 맞다. 붓다는 자기 자신의 인생을 통틀어 온 마음을 다해 ‘존재=고통’이라는 등호를 깨부순 인물이다. 붓다의 생애는 ‘..

죽음은 내 인생 최고의 작품 (2023) - 어떻게 사느냐가 어떻게 죽느냐를 결정한다

책소개 세계적인 영적 스승 페마 초드론이 전하는 아름다운 죽음을 완성하는 삶의 태도 이 책은 죽음의 두려움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모든 두려움 가운데 가장 근본적인 두려움, 즉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우리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 달라이 라마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적 지도자 100인에 이름 올린 페마 초드론은 『죽음은 내 인생 최고의 작품(How We Live Is How We Die)』에서 독자와 함께 답을 찾아간다. 저자는 『티베트 사자(死者)의 서』의 바르도(bardo, 죽음과 환생 사이)를 주제로 끝남과 시작이 계속되는 삶의 흐름을 대하는 지혜를 독자들과 나눈다. 무엇보다 두려움이 아닌 호기심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방법을 함께 배워보고, ..

마음아, 어디 있느냐 (2023) - 제월당 통광 대선사 유고집

책소개 입적 이후 10년, 비로소 세상에 공개되는 한국불교 대강백 제월 통광 스님의 마지막 문장 한암 중원, 탄허 택성 대종사로 이어지는 강맥을 이어 각성 스님, 무비 스님과 함께 ‘탄허 3걸’로 칭송받아 온 우리나라 불교 대표 강백, 제월 통광 스님. 오직 수행 정진과 후학 양성에 출가인으로서의 삶을 바친 스님은 또한 역사 속 큰스님들의 수행처로 알려졌으나 폐허가 된 지리산 칠불사를 복원하여 다시금 ‘동국제일선원’으로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글을 물으러 찾아오는 이들에게 항상 환희심을 내어 친절하고 곡진하게 가르쳐 주셨다는 스님. 아쉽게도 더 이상 글을 물을 수도, 법문을 청할 수도 없지만, 다행스럽게도 스님이 생전 남기신 글들을 책으로 엮을 수 있게 되었다. 경전과 고승어록을 역해한 몇몇 서적만을..

붓다의 노래 (2023) - 삶의 지혜를 위한

책소개 방대한 팔만대장경에서 게송만을 가려서 엮은 한 권으로 읽는 게송집 중산향적 스님이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발간한 “게송으로 읽는 경전 산책”이자 팔만대장경의 방대한 서술적 가르침을 압축한 “한 권으로 읽는 마음 경전”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함축적으로 일러 주는 “나를 성장시키는 지혜의 힘”을 보여 준다. 목차 들어가는 글 제1장 보시(布施) 제2장 지계(持戒) 제3장 인욕(忍辱) 제4장 정진(精進) 제5장 선정(禪定) 제6장 지혜(智慧) 제7장 사성제(四聖諦) 제8장 가려 뽑은 선시(禪詩) 저자 소개 편저 : 중산향적 (衆山香寂) 가야산 해인사에 출가하여 교(敎)를 배우고 선(禪)을 참구했다. 언론매체를 통한 포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월간지 [해인(海印)]을 창간하고 초대 편집장을 지낸 후,..

붓다와 프로이트 (2017) - 무아의 심리치료

책소개 서양의 심리학과 붓다의 가르침은 양립할 수 있는가? 하버드 의대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가르치며 정신과 의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마크 엡스타인이, 자신이 공부해온 서양의 정신의학과 심리(치료)학을 동양이라는 렌즈로 비춰본, 특히 불교심리학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상호융합의 길을 찾아가는 책이다. 목차 서문?불교심리치료를 위하여 - 7 감사의 글 - 21 역자 서문 - 22 제1부 붓다_31 제1장 명상에 의한 자기애의 변형 37 1. 유아(Somebody) 또는 무아(Nobody) 38 2. 자아 이상 또는 이상적 자아 42 3. 집중수행과 통찰수행 48 4. 복잡한 문제들 57 제2장 자아의 해체 65 -불교 통찰명상에서 자아와 “무아” 1. 자아의 운명 66 2. 자아의 체계 68 3...

붓다의 철학 (2018) - 중도, 그 핵심과 사상체계

책소개 불교는 철학인가, 종교인가 한국 불교학의 살아있는 고전 『아함의 중도체계』, 27년 만에 『붓다의 철학』으로 새롭게 개정증보 발간!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학자 이중표 교수(전남대 철학과)의 역작 『아함의 중도체계』가 27년 만에 개정증보 되어 『붓다의 철학』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혹자는 불교가 종교인가, 철학인가를 묻는다. 불교가 어떻게 철학의 여러 문제를 다룰 수 있느냐는 것이다. 불교의 종교성은 초월자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 진리성에 있다. 븟다가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법(진리)에 의지할 것을 강조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이 책은 붓다가 깨닫고 증명한 진리 안에서 철학이 추구하는 제 문제, 인식론 · 존재론 · 가치론이 어떻게 논의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철학적으..

붓다의 영적 돌봄 (2021)

책소개 병과 죽음에 대한 알아차림 “2017 노틸러스 출판상(Nautilus Book Awards) 은상 수상작” 이 책은 병과 죽음이라는 문제에 대한 불교의 직접적인 해답이라고 할 수 있다. 병과 죽음은 부정할 수 없는 인간 삶의 한 부분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준비되지 않은 채 병과 죽음을 마주한다. 언젠가는 반드시 마주할 병과 죽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에 이 책은 질병과 죽음에 직면한 사람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의 영원한 지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실용적인 가르침을 소개한다. 모든 이들이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 고통, 병, 죽음에 대해 어떻게 접근할지에 대한 붓다의 명확한 가르침을 이해하고 친숙해지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보자. 우리 모두 그러..

사리뿟따 이야기 (2013)

책소개 스리랑카의 절에 가면 부처님 옆 상에 두 나한상이 모셔져 있다. 두 나한은 상수제자인 사리뿟따,마하목갈 라나이다. 심오한 지성과 숭고한 인간성을 지닌 사리 뿟따의 일생과 사상을 들려주는 책. 법을 찾아서,인간사리뿟따,법륜을 굴리는 이,피안을 향하여 등 5개 장. 목차 들어가는 말 6 Ⅰ 법을 찾아서 초년기 11 숙세의 서원 28 사리뿟따의 과거생 이야기 33 Ⅱ 인간 사리뿟따 상수제자 42 도움을 주는 이 53 성냄이 없는 이 61 친구와 친척들 73 명상수행자 85 Ⅲ 법륜을 굴리는 이 여러 가지 경 96 여러 가지 주석서 107 아비담마 111 Ⅳ 피안을 향하여 마지막 빚을 갚다 116 쭌다 경 133 욱까쩰라 경 139 Ⅴ 사리뿟따와 관련된 경 143 Ⅵ 《본생경》에 나타난 사리뿟따 161 ..

초기불교 94가지 주제로 풀다 (2013)

책소개 이 책은 초기불교의 경전(經典) 모음집인 니까야(Nik?ya)를 바탕으로 이것에 대한 답을 구하고 있다. 여기에서 채택된 94가지 주제는 바로 이 목적에 도달하기 위한 것으로, 달리 말하자면 초기불교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키워드에 해당한다. 이들 중에는 다소 전문적인 내용도 포함되지만 대체로는 초기불교의 기본 가르침에 속한다. 최근 국내의 초기불교에 대한 연구와 논의는 상당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4부 니까야가 완역되었고 『법구경』이라든가 『숫따니빠따』등의 소부니까야(Khuddaka-Nik?ya)도 속속들이 번역?출간되고 있다. 또한 어느 분야 못지않게 활발한 학술적 논의가 펼쳐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사성제(四聖諦), 오온(五蘊), 십이연기(十二緣起), 중도(中道) 등을 자상하게 풀이하는..

불교를 꿰뚫다(2022) - 초기불교에서 선까지, 불교의 진수

책소개 불교의 진수를 만나게 하는 단 한 권의 책! 2,500년 불교사를 관통하는 ‘한 맛[一味]’, 드디어 이 책에서 모습을 드러내다! 아버지의 죽음을 체험한 어느 소년이 걸어간 길 등현 스님은 어린 나이에 아버지의 죽음을 체험하고 종교에 빠져들었다. 유가의 가르침과 도가의 가르침과 기독교의 가르침을 섭렵하다가 결국 출가를 결심하게 되었다. 출가한 후에도 스님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많은 의문들과 씨름했다. 하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굳게 의지하고 있던 것들에 대한 믿음까지 흔들렸다. “나에게 세 가지 보배가 무너졌다. 계율에 대한 의식이 무너지고, 괴로움의 진리가 무너지고, 항상 고요와 평온 속에 머무는 무심삼매가 무너졌다. 나는 큰 어려움에 봉착했다.” 스님은 뭔가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싶었다. 특히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