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문화예술 입문 (책소개)/1.건축문화 42

전통 건축 기행, 옛 선조의 발자취를 찿아서

책소개 이 책은 전통 건축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전통 건축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목차 정원 선운사 옥류천 후원 취한정 소요정 · 소요암 창의정 · 태극정 관람정 존덕정 연지 용산정 선삼와 담양 쇠대원 누각 · 관어 남원 광한루 삼척 죽서루 진자 추석루 경주 포석정 밀양 영남루 경회루 종묘 정전 종용 영령전 서울 문묘 서울 동묘 서울 사직단 강능 객사문 정읍 피향전 여수 진남관 김포 장릉 해미 읍성 고창 읍성 언양 읍성 파 불국사 다보탑 불국사 석가탑 정림사지 5층 석탑 감은사지 3층 석탑 분황사 석탑 신륵사 다층 석탑 진륵사 분황존자 석종앞 석등 신륵사 다층석탑 신륵사 석종비 신륵사 보제존자 석종 신륵사지 석탑 무향사 5층 석탑 수덕사 3층 석탑 운주사 석탑 운주사..

아시아 건축기행

소개 이 책은 지난 40여 년간 저자 강영환이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 부지런한 두 발로 직접 만났던 낯선 나라와 도시, 건축에 대한 견문기다. 현재까지 50여 개국을 여행했고, 그 가운데 인도ㆍ스리랑카ㆍ인도네시아ㆍ캄보디아ㆍ미얀마ㆍ타이ㆍ라오스ㆍ네팔ㆍ부탄에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장소 32곳을 선정했다. 국내에 출간된 서적 가운데 이렇게 많은 아시아 지역을 집중적으로 소개한 책은 없었다. 이 책은 외국건축에 대한 교과서나 해설서가 아니라 평생 한국건축을 연구한 건축역사가가 낯선 도시와 건축에서 무엇을 보고 느꼈는지를 이야기한다. 건축전문가에서부터 학생이나 이제 막 건축에 관심을 가진 초심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독자가 쉽고 재미있게 책장을 넘길 수 있다. 목차 한국건축으로 향한 긴 시간여행│프롤로그 7 제1..

종교건축기행34

책소개 교회 · 성당 · 사찰 등 상징 건물을 통해, 한국 종교의 정치·사회·문화사를 조망한 책. 모든 건축물은 단지 개개 건물의 존재 의미를 넘어 당 시대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담아내는 그릇이자 결정체이다. 종교 건축물 역시 종교와 종교인들의 혼과 사상, 희생과 아픔을 전하고 보여주는 증거란 점에서 어느 것 하나 소홀히 넘길 수 없는 절실한 신앙공간이자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종교건축기행34』는 종교 전문기자가 전국에 흩어져 있는 개신교, 천주교, 불교, 민족 종교, 이슬람교 등 각 교단 · 종단별 상징적인 건물 34곳에 직접 찾아가, 한국 종교의 정치·사회·문화사를 탐색한 책이다. 우리나라는 '많은 종교들이 분쟁 없이 공존하는 다종교 국가'라고 말하는 저자는 각각의 혼과 색을 간직한 건축물들의 가치를 ..

딸과 떠나는 국보 건축 기행

책소개 2008년 2월 10일, 숭례문이 불타올랐다. … 좋다. 딸 짐 싸라. 국보 건축 만나러 가자. 우린 국민의 관심에 불을 질러야겠다. 『딸과 함께 떠나는 건축 여행』의 저자 이용재가 이번에는 국보 건축을 만나러 딸과 함께 떠났다. 우리나라 국보 건축물이 전부 몇 개일까? 스물한 개. 30년을 건축으로 밥을 먹은 저자도 몰랐던 사실이란다. 스스로를 책망하며 저자는 숭례문이 불탄 다음날 바로 딸과 함께 전국투어에 나섰다. 경상도를 시작으로 전국 8도를 도는 긴 여정. 이미 고등학교를 중퇴한 딸과 한 달을 돌았던 주행거리 1만 킬로미터의 긴 여정이었다. 국가 지정 국보 건축 21개소와 추가로 선별한 건축물 9개소 등 전체 30개소의 건축물을 소개한다. 이 가운데 궁궐 관련 건축물이 5개소, 사찰 관련 ..

김석철의 세계건축기행

책소개 '베네치아 비엔날레 한국관' '예술의 전당'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김석철이 인류 문화유산의 가장 빛나는 건축과 도시들을 제1부 - 죽음의 공간, 제2부 - 신의 공간, 제3부 - 삶의 공간, 제 4부 - 인간의 공간 등 네 주제로 인간의 삶과 자연에 뿌리내린 건축과 도시와 문명의 원리를 전하고 있다. 목차 1. 피라미드 - 영원한 실재에 바쳐진 역사의 상형 문자 2. 까따꼼베 - 뚜파가 이루어낸 지하의 무덤 도시 3. 타지마할 - 위대한 사랑의 시학적 공간 4. 떼오띠우아깐 - 라틴 아메리카 최대의 고대 도시 국가 5. 싼 까딸도 묘지 - 죽은 자들의 작은 도시 6. 아끄로뽈리스 - 아테네 역사 문화의 인프라 7. 빤테온 - 모든 신에게 바쳐진 공간 8. 이세 신궁 - 일본 조형의지의 형이..

클릭 서양건축사

책소개 건축, 아는 만큼 보는 즐거움 이 책은 스톤헨지에서 최근의 해체주의 건축까지 서양건축의 역사를 충실하게 서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시대별로 세계사의 흐름과 건축사의 주요 사항들을 연표로 제시하고 있고, 시대별로 중요한 건축의 양식 및 경향들을 도표로 비교, 설명하고 있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아치', '돔', '볼트', '플라잉 버트레스', '피라미드', '마천루' 등의 키워드를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건축의 흐름을 대표적인 건축물의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으며, 건축 용어의 상세한 해설까지 덧붙이고 있다. 흥미로운 읽을거리 또한 풍부하다. 로마인들의 식생활, 조류의 집짓기, 조세르 왕의 계단식 피라미드를 설계하여 역사상 최초로 이름이 남겨진 건축가 임호테프에서부터 가우디, 프랭크 로..

도시의 깊이

책소개 도시는 언제나 상상 그 이상이다!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세상의 숨은 공간들 유례없는 팬데믹으로 ‘체험’의 영역이 축소되는 시대, 세계 각지의 숨은 건축물을 통해 도시와 사회를 다시금 바라보고 경험하게 하는 인문교양서가 출간됐다. 『도시의 깊이』는 작은 진료실에서 환자를 보는 치과의사였던 저자가 돌연 유학을 떠나 건축가의 길을 걷기까지, 수많은 여행지에서 그를 매혹했던 건축 공간을 생생하게 다룬다. 저자 정태종은 건축가란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을 탄생시키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조금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보려는 노력이 건축설계 과정 안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현대인 대부분이 살고 있는 도시 곳곳, 이를테면 공동주택에는 주거 현실에 대한 문제 인식과 통찰이, 미술관에는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건축, 사유의 기호

책소개 건축가 승효상이 '건축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 화두를 들고 20세기 불멸의 건출들과 건축가들을 사유해나간 기록이자, 물신에 사로잡힌 우리 시대의 건축과 주거 현실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다. 이 책에 실린 17개의 건축물들은 20세기라는 변혁의 시대에 타성과 관습에 저항하며 새로운 시대를 꿈꾸었던 위대한 건축가들이 치열하게 빚어낸 기념비적인 건축물들이다. 저자 승효상은,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건축으로 새로운 삶을 가능하게 했던 그들, 건축가라기보다 실천적 지식인이자 혁명가였던 불멸의 건축가들의 항해기록을 들추어냄으로써, 건축의 본질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목차 1. 미카엘 광장에 세운 시대정신 : 아돌프 로스와 로스 하우스 2. 이상주의자가 빚은 기념비 : 주세페 테라니와 코모 파시스트의 ..

세계 건축가 해부도감

책소개 미켈란젤로부터 가우디와 프랭크 게리까지 일러스트와 함께하는 세계적인 건축과 인문학 여행 고대부터 현대까지, 세계적 건축가와 건축물의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한 권에 흥미진진하게 담아낸 『세계 건축가 해부도감』이 출간되었다. 미켈란젤로, 가우디, 미스 반 데어 로에, 르 코르뷔지에, 프랭크 게리, 자하 하디드 등 총 64명의 건축가와 200개가 넘는 건축물들이 220여 개의 일러스트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건축가가 덜 조명되었던 고대와 중세 초기의 건축물에서부터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가, 현재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동시대 건축가까지, 익숙하거나 낯선 인물과 작품들의 퍼레이드는 읽는 이에게 반가움과 신선한 재미를 함께 선사한다. 더욱이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건축 역사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다 보면 세계의..

다신 관계의 집으로

책소개 관계 맺기에 집중하며 인간 삶의 깊이를 느끼게 하는 건축 이야기! 일상의 흔하고 흔한 대상인 건축, 매끄러운 덩어리와 외관에 가려져 있는 건축의 이면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다시, 관계의 집으로』를 쓴 최우용은 주로 잊혀져가거나 사라져가거나 또는 구석과 변방에 놓인 건축물들과, 이들이 만들어내는 ‘관계’에 주목해왔다. ‘관계’는 우리 삶을 이루고 있는 무수히 많은 것들의 연결 방식을 말한다. 이 세상에 오롯이 홀로만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아마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세상 모든 것들은 관계의 그물망에 촘촘하게 걸려 있고, 건축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 책에는 건축이 세상과 소통하는 다섯 가지 시선이 등장한다. 몽상가의 눈, 관찰자의 눈, 소설가의 눈, 여행객의 눈, 건축가의 눈이 그것이다. 세상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