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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ppiest Man on Earth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세 노인' 원서 The Beautiful Life of an Auschwitz Survivor (2022)

책소개 “지금 포기하면 안 돼, 하루만 더 버텨보자. 하루만!” 살아 있다는 것의 위대함을 보여준 단 한 권의 논픽션 *아마존 종합 1위 *37개국 번역 출간 예정 *TED 강연 100만 조회수 *2021 출판문화상 *2021 올해의 자서전상 수상작 *호주 국민 훈장 수훈자 선정 *미국, 호주 아마존 리뷰 평점 4.8(독자 리뷰 4300개 이상) 여기 또 한 명의 극적인 주인공이 있다. 소설 속 주인공보다 훨씬 더 소설 같은 삶을 살았던 그의 이름은 에디 제이쿠. 1920년생인 그는 독일에서 태어난 유대인, 바로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중 한 사람이다. 그는 19살이던 1938년부터 1945년까지 약 7년 동안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 그리고 폴란드에 있는 여러 수용소를 전전하면서 수십 ..

YOUCAT 프렌즈 (2020)

책소개 YOUCAT 여섯 번째 시리즈, 『YOUCAT 프렌즈』 출간! 아이 어른 모두 볼 수 있는 가장 쉬운 가톨릭 교리서 YOUCAT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청년 가톨릭 교리서 『YOUCAT』을 더 쉽게 구성한 가톨릭 교리서인 『YOUCAT 프렌즈』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10대 아이들을 위한 교리서인 동시에, 어른도 함께 보면서 교리를 쉽게 익힐 수 있는 교리서다. 가톨릭교회의 공식 교리서인 『가톨릭 교회 교리서』를 바탕으로, 신앙의 기본 상식을 159개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담은 이 책은 교리의 핵심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 또한 다채로운 일러스트레이션과 사진이 실려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매 페이지에는 본문 내용을 이해하도록 돕는 성경 구절, 성인이나 유명 인사의 말, 보충 설명, 유머 ..

믿음의 기술 (2018) - 하느님과 특별한 관계 맺기

책소개 무미건조하고 습관적인 신앙생활에 지친 당신에게, 박도식 신부가 알려 주는 진정한 신앙인이 되는 법! 교리를 알기 쉽게 해설하는 것으로 유명한 박도식 신부가 피정에서 했던 강의와 강론을 새롭게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우리가 왜 성당에 다니는지, 우리가 믿는 신앙이 무엇인지 여러 가지 일화를 통해 핵심을 콕콕 짚어 준다. 또한 우리가 신앙인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쉽고 명확하게 알려 준다. 성당에 20년, 30년 넘게 다니다 보면 신앙생활을 습관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누군가 성당에 왜 다니냐고 물어보면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몰라 곤란한 경우도 있다. 그럴 때 이 책을 읽다 보면, 주일에 성당만 왔다 갔다 하던 삶에서 벗어나, 내가 믿는 신앙을 정확하게 깨닫고, 하느님과 특별한 관계를 맺으며 ..

주요 기도문 풀이 (2019) - 가톨릭 신앙의 첫걸음, 신앙생활의 필독서

책소개 가톨릭 신앙의 첫걸음 신앙생활에 꼭 필요한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드립니다 흔히 기도를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대화라고 표현한다. 우리는 기도를 통하여 하느님과 만나고 이야기하며 그분께 더 가까이 다가간다. 가톨릭교회에는 다양한 기도문이 있어서, 우리는 이 기도문들을 미사 때와 기도의 첫 시작 등등에서 만나게 된다. 가톨릭 신앙에 첫걸음을 내딛는 예비 신자들이 가장 처음 접하는 기도는 ‘주요 기도문’이다. 주요 기도문을 거치지 않고서는 가톨릭의 문을 통과할 수 없을 정도로 ‘주요 기도문’이 차지하는 중요성은 크다. 그렇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고, 외워야 할 이 기도문들을 암기하는 것에 급급하여 자칫 뜻과 의미는 지나치기 쉽다. 이처럼 주요 기도문을 좀 더 쉽고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책이 가톨..

무엇 하는 사람들인가 (2020)

책소개 50년간 가톨릭 교리서 부분 베스트셀러, 가장 쉽고 친근하게 가톨릭을 만나다 부모님이 자식에게, 자식이 자라 자녀들에게 읽히는 책들이 있다. 이런 책들은 오랜 시간 동안 다정한 친구처럼 우리 곁에 머무르며 깊은 깨달음을 맛볼 수 있도록 해 준다. 바로 『무엇 하는 사람들인가』가 이 비유에 딱 알맞은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가톨릭 교리를 쉽게 설명해 주기로 유명했던 박도식 신부의 저서로,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개정 4판에서는 개정된 『가톨릭 기도서』로 기도문을 수정하였고, 읽기 편하도록 문장을 다듬었다. 또한 현대적이면서 산뜻한 느낌으로 디자인을 새롭게 하였다. 이 책은 가톨릭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비신자 송 군과, 그에 대한 답변을 명쾌하게 풀어 주는 박 신부의 대화로..

기적 (2021) - 과학으로 검증받은 경이로운 진실

책소개 기적, 그 하나하나를 검증하다! 지금은 최첨단 과학 시대다. 우리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이가 치유되었다고 해서 기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과학적으로 설명할 방법만을 찾는다. 사람들은 과학적으로 판별된 정확하고 타당성 있는 것만을 믿고, 증거로 삼는다. 이런 시대이기에 사람들은 기적을 믿지 않곤 한다. 하지만 과학 분야에서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하고 정밀하게 분석받은 기적이라면 어떨까? 이번에 가톨릭출판사에서는 하나하나를 과학적으로 검증받은 여러 기적이 담긴 책 《기적 - 과학으로 검증받은 경이로운 진실》을 펴냈다. 이 책 안에는 기적을 현대의 지식수준으로 설명하고자 수많은 조사를 시도한 사례들이 담겨 있다. 그리고 그 사례들을 통해 기적의 불가사의함을 우리에게 전해 준다. “우리는 엄청난 발전을..

아버지의 해방일지 (2022) - 한국 장편소설

책소개 새삼스럽게 경탄스럽다! 압도적인 몰입감, 가슴 먹먹한 감동 정지아의 손끝에서 펼쳐지는 시대의 온기 미스터리 같은 한 남자가 헤쳐온 역사의 격랑 그 안에서 발견하는 끝끝내 강인한 우리의 인생 김유정문학상 심훈문학대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두루 입증받은 ‘리얼리스트’ 정지아가 무려 32년 만에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써내는 작품마다 삶의 현존을 정확하게 묘사하며 독자와 평단의 찬사를 받아온 작가는 이번에 역사의 상흔과 가족의 사랑을 엮어낸 대작을 선보임으로써 선 굵은 서사에 목마른 독자들에게 한모금 청량음료 같은 해갈을 선사한다. 탁월한 언어적 세공으로 “한국소설의 새로운 화법을 제시”(문학평론가 정홍수)하기를 거듭해온 정지아는 한 시대를 풍미한 『빨치산의 딸』(1990) 이래로 다시 초..

작별하지 않는다 [ 2023 메디치상 외국문학상 수상작 ] - 한국 장편소설

책소개 2023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 무엇을 생각하면 견딜 수 있나. 가슴에 활활 일어나는 불이 없다면. 기어이 돌아가 껴안을 네가 없다면. 이곳에 살았던 이들로부터, 이곳에 살아 있는 이들로부터 꿈처럼 스며오는 지극한 사랑의 기억 2016년 『채식주의자』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하고 2018년 『흰』으로 같은 상 최종 후보에 오른 한강 작가의 5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출간되었다. 2019년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계간 『문학동네』에 전반부를 연재하면서부터 큰 관심을 모았고, 그뒤 일 년여에 걸쳐 후반부를 집필하고 또 전체를 공들여 다듬는 지난한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본래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2015년 황순원문학상 수상작), 「작별」(2018년 김유정문학상 수..

샤이닝 (2024) - 북유럽소설

책소개 2023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욘 포세 데뷔 40주년에 펴낸 문학의 결정체 『샤이닝』 2023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욘 포세는 수상 이후 단기간에 엄청난 관심을 폭발시키며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작가다. 스웨덴 한림원은 “그의 혁신적인 희곡과 산문은 말할 수 없는 것에 목소리를 부여한다”고 밝히며 그에게 노벨상을 안겼고, 이 소식은 로마 바티칸 복도까지 울려퍼졌다. 2023년 10월 18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노르웨이 작가의 “헌신적인 문학적 목소리가 많은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그에게 축하 서신을 보냈고, 예상치 못한 소식에 포세 역시 수상 이후 가장 기억에 남을 만큼 놀랍고 영예로운 일이라며 언론사 인터뷰에서 언급해 화제가 됐다. 지금까지 포세의 작품..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2022) - 동유럽소설

책소개 “그들은 서로 사랑했는데도 상대방에게 하나의 지옥을 선사했다.” 국내 출간 30주년 및 국내 총 판매량 100만부 달성 기념 리뉴얼 단행본 출간 매해 노벨 문학상 후보 목록에 오르는 작가인 동시에 인터뷰나 대외 활동을 자제하고 은둔을 자처하는 작가. 체코 출신으로 ‘프라하의 봄’을 직접 경험하고 집필 및 판매 금지 등 정치적 박해를 피해 프랑스로 망명한 작가. 현재에서 멀지 않은 20세기 작가이지만 이미 살아 있는 신화가 된 작가. 밀란 쿤데라에 대한 한국인의 사랑은 특별하다. 대표작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국내 총 판매량 100만 부에 달하며, 민음사에서는 밀란 쿤데라 전집(총 15권)을 출간하기도 했다. 쿤데라를 사랑하는 독자는 광고인 박웅현, 피아니스트 김대진, 화가 황주리,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