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5

여주 고달사지 (2024-04-18)

고달사지 (驪州 高達寺址) 종목 사적 제382호 / (1993년 7월 23일 지정) /면적 60,033m2/시대 남북국 시대 주소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상교리 411-1번지 외 여주 고달사지(驪州 高達寺址)는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상교리에 있는 신라의 고달사 터이다. 1993년 7월 23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82호로 지정되었다. 고달사지 개요 고달사는 신라 경덕왕 23년(764)에 처음 세워진 후, 고려 광종 이후 역대 왕들의 보호를 받아 큰 절로 성장하였다. 고달사에는 석조 문화재들이 많이 남아 있는데, 모두 고달이라는 석공이 만들었다고 전한다. 고달은 가족들이 굶어 죽는 줄도 모르고 절을 이루는 데에 혼을 바쳤다고 하는데, 절을 다 이루고 나서는 스스로 머리를 깎고 스님이 되었으며, 훗날 도를 이루..

원주 거돈사지 역사의 흔적 (2024-04-18)

원주 거돈사지(原州 居頓寺址) 사적 제168호 / (1968년 12월 19일 지정) / 면적25,339m2 /신라시대 /국유,사유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189 원주 거돈사지(原州 居頓寺址)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현계산 기슭의 작은 골짜기를 끼고 펼쳐진 곳에 있는 절터이다. 1968년 12월 19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168호로 지정되었다. 이 절터는 현재 남아있는 3층석탑(보물 제750호)으로 보아 신라시대에 처음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1탑식 가람 배치를 하고 있는 이 절터에는 높은 축대 위에 중문을 세운 자리가 있으며, 그 뒤로 3층석탑과 금당터, 강당터가 남아 있다. 금당은 절의 중심건물로, 규모가 전면 6칸, 측면 5칸으로 되어 있다. 이 안에는 2m 정도 높이의 화강..

원주 거돈사지 전시관 (2024-04-18)

고려에서 조선 초까지 왕사.국사제도는 신라때 국통(國統) 이라는 제도와 그 맥을 같이한다. 불교 법계를 정비하고 영향력있는 승려를 대우해 신앙적 믿음과 정치적 이념을 결부시켜 안녕적으로 국가를 통치하고 운영하고자 했다. 백성의 덕망을 얻은 고승을 총해 믿음을 돌보고 결합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였다. 이 제도는 고려 태조를 거쳐 광종대에 이르러 보다 정교하고 체게적으로 정립된다. 덕망이 높은 고승을 추대하여 국왕이 예를 갖춰 모셨다. 불교가 국교로서 많은 사람의 신앙으로 청착되어 있었으므로 님중이 정치에 참여 못하는 대신, 그들을 도덕으로 교화할 수 있는 정신적 지도자인 고승을 국사로 책봉함으로써나라의 안녕과 안정을 도모하였다. 왕사와 국사의 역할에는 그 기능에서 차이가 있다. 고려전기 왕사는 국왕을..

원주 법장사지 역사와 흔적 (2024-04-18)

원주 법천사지(原州 法泉寺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의 사적/종목 사적 제466호(2005년 8월 31일 지정)면적 142,122m2 시대 통일신라/소유 국유,공유,사유/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 629번지 외 원주법천사지(原州法泉寺址) / 대한민국 강원도의 기념물(해지) / 종목 기념물 제48호 /(1982년 11월 3일 지정)/(2005년 8월 31일 해지) 원주 법천사지(原州 法泉寺址)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법천사 터이다. 2005년 8월 31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466호로 지정되었다. 원주 법천사지(原州 法泉寺址) 개요 법천사는 고려 중기의 대표적인 법상종 사찰로 명봉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이 곳에는 당간지주를 비롯하여 지광국사 현묘탑비와 법당터 및 ..

원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2024-04-18)

원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원주 법천사지유적전시관은 사적 원주 법천사지 내 위치한 전시관으로 남한강 유역의 주요 페사지인 거돈사지와 흥법사지를 보존관리하고 연구하는 공간입니다. 원주 법천사지는 신라 성덕왕 24년(725)에 법고사로 창건하여, 고려 문종 때 지광국사 해린의 하산소로 지정되면서 대형 사찰의 규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법상종 계열의 사찰로 왕실의 후원을 받았으며 페사되기 전까지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치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법천사지에는 국보 법천사지 지광국탑비와 2024년에 원주로 돌아올 예정인 국보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강원도 문화재자료 당간지주가 있습니다 기획전시홀 밎 로비 (1층) 위 공간은 향후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및 지광국사탑비 실내로 들어오기 전까지 기획 전시실로 운영될..

두 갈래의 길 (2024) - 내일을 열어야 하는 중국, 어제를 넘어야 하는 인도

책소개 중국을 넘어 세계 최대의 인구대국으로 등극한 인도 인도경제는 정말 오랜 잠재력을 발휘해 중국경제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중국경제는 피크차이나론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고도성장을 이어 나갈까? 개혁개방 이후, 중국은 역사적으로 경험한 적 없는 고도성장의 기적을 보여주었다. 30년 넘는 시간 동안 빠른 경제성장을 이어 왔고, 이제 세계는 중국경제의 성장에 두려움과 함께 질시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오랫동안 인도는 중국의 대안으로 주목받았다. 중국에 맞먹는 인구, 세계 최대의 민주주의 국가라는 인도의 자부심은 세계인으로 하여금 기대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2023년, 인도는 중국을 뛰어넘어 세계 최대의 인구대국으로 등극했다. 인도경제는 정말 민주주의 진영의 기대대로 오랜 잠재력을 발휘해 중국경제를 ..

60이후, 한국인과 일본인의 삶은 어떻게 다른가 (2024)

책소개 “60 이후 김철수 씨와 다나까 상, 과연 누가 더 행복할까?” 일본의 고령화 정책에서 한국이 배워야 할 것! 60%가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한국 노인 최근 한국 사회는 7백만 명이 넘는 베이비붐 세대들이 은퇴를 시작하면서 고령화 속도가 빨라졌다. 2025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웃돌며 초고령 사회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사회안전망(Social Safety Net)이 부실한 한국 사회 노후 세대 문제는 젊은 세대의 초저출산 문제와 함께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가 되고 있다. 최근 들어 한일 간 전반적인 경제 수준이 비슷해졌다고 해서 정년 이후 개인들의 경제적 삶까지 비슷해질 수는 없다. 각각의 사회에 어느 정도의 사회안전망이 구축되어 있느냐에 따라 노령 세대의 삶에 지대한 영향..

퍼센트 % (2024) - 통계로 읽는 한국 사회, 숫자가 담지 못하는 삶

책소개 통계가 가리키는 명징한 현실과 숫자가 담아내지 못한 삶 0%에서 95.8%까지, 국·내외 통계와 50여개의 다양한 그래프 수록 재난, 세대, 주거, 교육, 의료, 젠더, 노동, 환경 등 한국 사회 관통하는 40개 주제 다뤄 한국 사회에서 통계를 마주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지금도 어디에선가 “OECD 평균 몇 %”, “통계청 발표 몇 %”, “OO정당 지지율 몇 %” 등 통계, 즉 ‘퍼센트’가 끊임없이 발표되고 있다.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퍼센트는 현실을 직관적으로 바라보게 하지만, 한편으로 금방 휘발되기도 한다. 이렇게 한국 사회에서 차고 넘치는 퍼센트 중 책은 40개의 주제를 선별하고, 그 통계를 기록했다. 어떤 것은 묵직하고 거시적인 주제이기도 하고, 어떤 것은 자칫 지나치기 쉬운 미시적인 주..

가짜 노동 (2024) - 스스로 만드는 번아웃의 세계

책소개 가짜 노동을 말하지 않는 사회 가짜 노동이 진짜가 되는 사회 일과 삶에 진짜 혁신을 가져올 근본적인 질문들 일하지 않는 ‘가짜 노동’의 시대 우리가 더 많은 일을 하는 진짜 이유 『가짜 노동: 스스로 만드는 번아웃의 세계』는 우리 사회에 금기시되었던 하는 일 없이 바쁘고 무의미하게 시간만 낭비하는 일, 즉 ‘가짜 노동’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의 두 저자는 가짜 노동이 무엇이고, 어떻게 우리의 과잉 노동을 불러왔는지에 대해 깊숙이 탐구한다. 실질적인 통계 자료 외에도 노동 전문가와의 대화, 다양한 조직에서 가짜 노동을 깨달은 사람들의 솔직한 인터뷰를 통해 왜곡돼 있던 노동의 실체를 만날 수 있다. 덴마크 인류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저작들을 남긴 인류학자 데니스 뇌르마르크와 철학자 아네르스..

진짜 노동 (2024) - 적게 일해도 되는 사회, 적게 일해야 하는 사회

책소개 ★ 2023 인문사회 베스트셀러 『가짜 노동』 후속작 출간! ★ ★ 『폴리티켄』 『베를링스케』 등 덴마크 다수 일간지 강력 추천! ★ “우리는 진짜 노동을 요구한다!” 조직문화 속 가짜 노동을 무너트리는 가장 혁신적인 지침! * “이 책은 ‘개발’ ‘커뮤니케이션’ 또는 ‘헛소리 문화’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모든 작업과 직무 설명을 강렬하고 재미있게 다룬다. 우리는 가짜 노동과의 싸움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영혼이 어두운 밤, 당신이 정말로 돌아가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선택해야 하는 곳은 바로 여기이다.”_『베를링스케』 * “아름다운 책이다. 이 책은 당신 자신의 일뿐만 아니라 많은 동료들의 일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만든다. 동시에 사람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세스와 무겁고 복잡하며 중요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