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본혼슈 동경.오나교 (여행지) 262

오사카성 주변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와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 정권 때 축성된 성곽. 천하의 정권을 장악하였던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오사카가 정치 경제의 중심지로서 이점을 지니고 있음을 간파하고 축성을 명하게 된다. 이후 1614년 성의 외곽이 모두 매립되었으며, 1615년 여름에 벌어졌던 전투에서는 혼마루(本丸)가 붕괴되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시기의 오사카성을 흙으로 덮어 버리고 그 위에 자신의 오사카성을 건립하였다. 1622년 새롭게 배치계획이 이루어지고 천수대를 쌓아 1630년에 천수를 건립하였다. 오사카성은 여러 번 낙뢰로 인해 피해를 입는데 1660년 화약고와 1665년에는 천수, 그리고 1783년에는 정문 창고(오오테몬 다몬야구라 : 大手門多聞櫓)가 번개로 인해 피해를 입는다...

하꼬네신사

하꼬네신사 757년 만권상인에 의해 창건된, 아주 오래된 신사로 매년 7월에 열리는 코스이 마츠리로 유명하다, 옛날에는 하꼬네 콘겐이라 불리며 산악 신앙의 영장으로 많은 사람이 숭배를 받았다. 가마꾸라 시대에는 미나모토요리토모 장군을 비롯해 바쿠후요인 들의 깊은 숭배를 받으며 번창했다. 보물관에는 만권상인 좌상을 비롯한 고문서와 회화 공예품등의 많은 보물들이 보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