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조선시대사 이해 (책소개) 233

임진왜란 365 일 숨은 영웅들

책소개 “오직 나라 있는 줄 알았지 내 몸 있는 줄 몰랐다” 임진란몸을죽여나라를 구하려 했던 재지사족과 민초들의 우국충정! 격변의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꼭 읽어야 할 소설 역사라는 거대한 수레를 움직이는 중심에는 언제나 인물人物이 있었다. 인물들의 정신이나 행적은 갖가지 기록에 의해 후세에 전해진다. 그러나 일부 위정자들의 정치적 판단에 따라 모래에 쓴 글씨처럼 지워지거나 묻혀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임진년 전란을 통해 보여준 경상우도 의병들의 창의정신과 선비정신은 더더욱 그랬다. 어느 해 봄 경상우도 의병도대장義兵都大將 김면과 의병들의 전투지인 거창 우척현과 고령군 낙동강 변의 개산포(개경포)와 무계 나루터 등을 찾았다. 거창 우척현과 무계 나루터엔 그 어떤 승전의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 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책소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치욕의 역사에서 배우는 미래 ‘천하수안 망전필위(天下雖安 忘戰必危)’, 천하가 비록 태평하다고 해도 국민이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기가 온다는 뜻이다.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급격히 높아지는 오늘날 특히 새겨야 할 말이다. 우리에게 치욕스러운 역사로 꼽히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짚어보며 그 역사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는 책이다. 총 5장으로 나누어 4개 장은 임진왜란을 다루고 1개 장은 병자호란을 다루었다. 책은 조선이 왜 두 전쟁에서 연달아 패배하고 치욕을 겪을 수밖에 없었는지를 전쟁 전 과정을 재조명한다. 책은 전쟁 발발 전 일본과 명나라, 청나라 등과 얽힌 국제 정세와 조선 내부의 실상, 전쟁 전개 과정, 무기력하고 무책임했던 당시 지배세력..

임진왜란 : 2년 전쟁, 12년 논쟁

책소개 국제정치적 차원에서 바라본 한·중·일 삼국의 유일한 전면전 ‘임진왜란’에 대한 새로운 통사通史 전쟁의 징후부터 주둔군의 완전 철수까지 군사 대결 막전막후에서 펼쳐진 외교 접촉과 정책 대결의 리얼 역사 드라마 임진왜란은 한·중·일 삼국이 전면전을 벌인 유일한 사례다. 그간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국제질서의 메커니즘을 연구해온 정치학자 김영진 교수는 전쟁과 같은 중대 상황에서 삼국의 관계가 어떻게 작동했는지 살펴보고자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연구에 착수했다고 말한다. 이 책은 국제정치 차원에서 4백여 년 전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간 ‘동아시아 대전(大戰)’에 대한 그의 새로운 통사적 시도다. 저자는 ‘7년 전쟁’으로 기억되는 왜란에 대한 일반적 통념에서 벗어난다. 전시 상황은 1589년 6월 대마도주의 조선 ..

이순신의 바다

책소개 60만 구독자 1억뷰 조회의 명강의를 책으로 만나다! 수많은 역사서 제안 러브콜에도 이순신만을 고집하며 써 내려간, "역사를 역사답게" 알리고 싶은 그의 첫 번째 이야기 1억뷰 조회수를 기록한 황현필의 대표강의 임진왜란과 이순신에 대한 이야기가 『이순신의 바다』로 출간되었다. 이순신의 출생부터 죽음까지 그 일생과 7년간의 전쟁에 대한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설계된 책은 왜 지금껏 없었을까? 고려말 왜구부터 동북아 바다를 주름잡던 최강 일본의 수군은 왜 그렇게 무기력했을까? 그들은 왜 자국의 연해 밖으로 배 한 척 끌고 나오지 못했던 폐쇄적인 조선 수군의 사령관 이순신에게 최악의 연패를 당했을까? 그 미스테리함을 시원하고 통쾌하며, 감동적으로, 그리고 시각적으로 풀어내었다. 이순신을 힘들게 했던 ..

7년전쟁 :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1592년

목차 -서언 / 3 -주요 등장 인물 / 8 -관직명 해석 / 17 1. 1592년 4월, 7년 전쟁이 시작되다 1592년 04월 13일 왜구의 침범, 동래부사 송상현이 죽다 / 20 1592년 04월 28일 파천을 의논하다 / 24 1592년 04월 30일 선조가 새벽에 한양을 떠나다 / 33 2. 선조가 평양으로 들어가다 1592년 05월 01일 선조가 개성에 도착하다 / 38 1592년 05월 07일 선조가 평양에 들어갔다 / 56 1592년 05월 16일 왜적이 임진강에 도착하다 / 80 1592년 05월 23일 이순신, 적선을 격파하다 / 96 3. 왜적이 강화를 요청하다 1592년 06월 01일 유성룡, 이항복, 정철이 아뢰기를… / 118 1592년 06월 09일 왜적이 강화를 요청하다 / ..

백성 편에서 본 조선왕조실록

책소개 동서양의 역사에 정통한 재미 역사가가 쓴 독특하고 기발한 새로운 개념의 조선사 책이다. 우리가 학교 교육에 의해 잘못된 역사를 배웠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조선 역사에 관한 폭넓은 연구를 토대로 기존의 사가들이 감히 꺼내기 어려웠던 조선사의 숨겨진 치부들을 밝혀내고 있다. 이 책은 두 가지 점에서 기존의 조선사 책들과는 분명히 대별되는데, 조선의 역사를 왕과 양반 계급으로 대표되는 지배층의 관점이 아니라, 신분과 출신이 천하다는 이유로 핍박을 받아온 피지배층의 관점에서 조선을 바라본다는 점과 딱딱한 문어체가 아니라 구어체로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책의 전체에 걸쳐 해학과 풍자가 그칠 줄을 모르며, 특히 조선 지배층의 상징인 왕들에 대한 설명이나 소위 양반 사대부들의 한심한 작태들에 ..

태종실록 (태종 이방원)

책소개 새로운 시각과 해석으로 다시 태어난 대한민국 정치 리더십의 고전, 『태종실록』 완역본 태조·정종·세종실록에서 찾은 태종 이방원 “거룩한 아버지를 추대하여 능히 위대한 공업을 이루고… 혼매한 이를 폐하고 덕 있는 이에 명하여서 백성들의 임금을 삼았도다” 담대한 혁명가, 탁월한 국가 경영자 국가는 한 척의 배와 같아서 역량이 부족한 리더가 키를 잡으면 그 배는 침몰한다. 우리는 리더의 역량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체험해왔다. 리더의 역할과 덕목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한 지금, 가장 가까운 곳 즉 우리 역사에서 답을 찾을 때이다. 원대한 구상을 하고 확고하게 결의하며, 저돌적인 추진력으로 난세를 치세로 바꾼 왕이 있다. 조선의 세 번째 왕인 태종 이방원이다. 『이한우의 태종실..

한중록 (혜경궁 홍씨) : 시아버지 영조, 남편 사도세자

책소개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가 선정한 궁중문학의 진수! 시아버지 영조와 남편 사도세자 사이의 갈등에서 아들 정조를 지키기 위해 남편을 버린 세자빈 홍씨 열 살에 사도세자의 세자빈으로 책봉되어 궁중에 들어온 혜경궁 홍씨는 영조와 세자의 사랑을 받는다. 그러나 세자빈 홍씨가 열여덟에 첫아들이 죽고 나서부터 한 많은 일생이 시작된다. 사도세자와 영조 사이에는 메울 수 없는 골이 생기고, 노론인 친정집과 소론의 비호를 받는 남편 사이에서 비운은 깊어지기 시작한다. 그런 와중에 세자는 울화증이 점점 깊어지고 발작으로 인해 살인까지 하게 된다. 마침내 세자의 생모 선희궁은 세자의 살기가 부친마저 위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영조에게 아들 사도세자의 행태를 모두 밝혔다. 선희궁은 아들을 버렸고, 세자빈 홍씨..

태종처럼 승부 하라

책소개 골육상쟁을 마다않은 철혈군주는 잊어라 정치적 리얼리스트 이방원의 맨얼굴 태종 이방원하면 어떤 것이 먼저 떠오르는가. 대부분 패도覇道를 먼저 떠올릴 것이다. 형제의 희생을 강제한 두 차례 왕자의 난이며 사돈, 처가를 멸문시킨 권력욕을 상기하면 당연하다. 한데 정치학자가 쓴 이 책은 태종의 또 다른 면을 보여준다. 사실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운 해석으로 인간 이방원을 조명하는가 하면 한비자, 마키아벨리, 주자 등의 틀을 가져와 이방원의 ‘정치’를 분석한 덕분이다. 그런 만큼 궁중암투 수준을 벗어난, ‘이야기’로서의 재미가 충분한 것은 물론 태종의 치세를 제대로 이해하여 바람직한 정치 지도자상을 다시 생각하게끔 해주는 의미가 있는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태종 연보 1부 권력을 쟁취하다[잠저기: 1367~1..

조선사 365

책소개 역사 이야기만 나오면 움츠러드는 당신을 위한 하루 한 장, 부담 없이 다시 읽는 조선 왕조 이야기 조선사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역사인 만큼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과거로 인식되곤 한다. 하지만 우리는 생각보다 조선을 모른다. 영화나 드라마 속 조선의 모습은 대개 특정 왕의 통치 시기나 하나의 사건만을 비출 뿐, 조선이란 나라 전체를 조망하지 않는다. 조선은 어떻게 건국되었고, 얼마나 번성했으며, 어느 시점에 망국의 길로 접어들었을까? 건국 초의 조선과 선조 때의 조선, 구한말의 조선은 또 어떻게 다를까? 임진왜란과 을미사변, 붕당과 탕평책 등 조각조각 알고 있던 조선의 모습이 아닌 조선시대 전체를 부담 없이 꿰뚫어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주목해야 할 책이 있다. 『1일 1페이지 조선사 365』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