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시인 윤동주 서거 70주년 치밀한 고증과 시적 상상력으로 빚어낸 청년 윤동주의 삶과 문학 아무도 시를 쓰려 하지 않던 시대에, 묵묵히 위대한 문학을 이루어 낸 시인 윤동주의 이야기.「별 헤는 밤」, 「자화상」, 「서시」 등 국어 교과서에 가장 많은 작품이 등장하는 시인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의 삶을 소설의 형식으로 담았다. 전작 『책만 보는 바보』와 『갑신년의 세 친구』 등을 통해 특유의 서정적이고 성찰적인 문체로 선하고 열정적인 조선 청년들을 이야기해 온 작가 안소영이 이번에는 근현대로 넘어와서 청년 윤동주 이야기를 친근하게 들려준다. 오늘날과 더욱 가까운 시대와 인물을 다루고 있어 청소년들이 감정 이입하기에도 훨씬 용이해졌다. 청춘의 고뇌와 싱그러움, 우정의 가치, 인간의 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