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금 흑석동 국립현충원에는 친일파로 활동하다 대한민국 건국 이후 정부에서 훈장을 받고 애국자로 둔갑해 묻혀있는 많은 친일파들이 있다. 그들은 한결같이 친일행위는 먹고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시대의 불행이었다고 변명하고 있다. 그러나 수많은 독립투사들이 목숨을 걸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노력한 것을 생각하면 결코 용서할 수 없는 것, 지금도 수많은 독립투사들의 후손들은 가난 속에서 고통 받고 있다. 반면 친일파들의 후손들은 나라를 팔아 물려받은 재산으로 잘살면서 그도 모자라 국가가 몰수한 자산을 되찾으려 소송을 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우리가 친일파들과 사이비 애국자들을 역사의 이름으로 단죄하지 못한 때문이다. ‘위대한 대한민국 인물 시리즈’는 아직도 친일문제를 청산하지 못하 사이, 사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