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인간과 건강 (책소개) 252

백년의 독서

책소개 무지와 힘이 지배하는 무독서 사회에는 미래가 없다. 지금, 다시 독서의 등불을 켤 때다! “지금도 독서는 내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열정과 꿈을 준다.”고 고백하는 김형석 교수는 ‘책이 만든 사람’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올해로 102세가 되었으니, 그가 자랄 때 무슨 변변한 책이 있었으랴. 동네에 교회 다니는 사람의 집에나 겨우 성경과 찬송가책이 있을 뿐이었다. 그런 그가 독서에 눈을 뜨게 된 것은 숭실중학교에 입학해서부터이다. 다행히 숭실전문학교와 캠퍼스를 같이 쓰면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었고, 그곳에서 일본어로 된 3권짜리 [전쟁과 평화]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이 그가 읽은 첫 번째 책이었다. 그후 톨스토이 책을 여러 권 읽으면서 책이 책을 안내하는 식이 되었다. 불행인지 다..

100년을 살아보니

책소개 2021 서울국제도서전 ‘다시, 이 책’ 『백년을 살아보니』 리커버 한정판 출간! 스무 살에 몰랐던 것을 서른이 넘으면 알게 될 때가 있다. 마흔을 넘기면 인생이 또 달리 보인다. 만약 백년을 산다면 인생은 또 우리에게 어떤 무늬로 그려질까? 그 지혜를 미리 안다면 우리 삶이 조금 더 향기로워지지 않을까? 삶을 관통하는 철학적 사유로 우리를 일깨우는 시대의 지성이며 영원한 현역인 김형석 교수가 스스로 살아본 인생을 돌이켜 깨달은 삶의 비밀들을 ‘100세 시대’를 맞아 불안하고 허둥대는 인생 후배들에게 다정하고 나지막한 소리로 들려준다. 그리고 말한다. 사랑 있는 고생이 최고의 행복이었다고. 그것을 깨닫는데 90년이 넘게 걸렸다고……. 목차 프롤로그 1 똑같은 행복은 없다_행복론 성공하면 행복할까 ..

백세 일기

책소개 “한번 멋지게 살아보는 건 어떨까” 올해로 만 100세를 맞은 철학자 김형석의 온몸으로 겪어온 역사와 소박하고 성실한 일상, 삶의 철학이 담긴 잔잔한 기록들 평범했던 일상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 소소한 일상이 더욱 특별한 철학자가 있다. 2020년 4월, 바야흐로 꽉 채운 ‘100세’가 된 철학자 김형석이다. 『영원과 사랑의 대화』, 『백년을 살아보니』 등 기록적 베스트셀러로 한국 에세이의 역사를 새로 썼고, 지금도 꾸준히 신간을 내고 있는 그가 이번엔 100번째 생일을 맞아 『백세 일기』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조선일보 주말섹션 ‘김형석의 100세 일기’로 연재한 원고에 새로 쓴 몇 편의 글을 추가해 책을 꾸렸고, 소박하지만 특별한 ‘일상’, 온몸으로 겪어온 격랑의..

당신의 노후는 당신의 부모와 다르다

책소개 “준비 없이 오래 사는 것은 재앙이다!” 30년 벌어서 60년을 먹고 살아야 할 당신에게 꼭 필요한 책! 평균수명 100세 시대, 정년 연장이니 기초노령연금이니 논란은 많지만 어느 것 하나 확실한 것은 없다. 제로에 가까운 금리,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 반 토막 난 집값…. 노후는 더 이상 퇴직을 눈앞에 둔 이들만의 고민이 아니다. 30년을 벌어서 60년을 먹고 살아야 하는 오늘날,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이 책의 저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노후설계 전문가이자, 100세 시대 인생설계의 전파자로 잘 알려진 전 미래에셋 부회장 강창희 소장이다. 저자는 건강, 일, 자녀, 자산, 인플레이션이라는 ‘100세 시대 5가지 리스크’를 토대로, 풍요롭고 가치 있는 후반 인생을 위한 실질적인 ..

도쿄대 고령사회 교과서

책소개 2026년, 초고령 사회가 온다 세계에서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한국을 위한 ‘긴요한’ 안내서 세계에서 고령화가 가장 빠른 나라는? 지금까지는 일본이었다. 1970년 고령화 사회(고령화율 7%)에 진입한 지 불과 24년 만인 1994년에 고령사회(14%)가 되었고, 2005년에는 고령화율 20%로 초고령 사회에 도달했다. 이 기록을 우리나라가 깨고 있다. 1999년 고령화 사회에 들어서고서 2017년 고령사회가 되는 데 20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18년). 심지어 앞으로 7년 뒤인 2026년이면 초고령 사회가 된다. 세계에서 유래가 없었다는 일본에조차 비교할 수 없는 속도다. 거꾸로 말하면 이 속도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주어진 시간이 별로 없다는 뜻이다. 초고령 사회는 지금까지 유지해온 사회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세 노인

책소개 MD 한마디독일에서 태어나 20대를 유대인 수용소에서 보냈고 어렵사리 탈출했지만 다시 아우슈비츠에 갇혀버린 비극적인 삶. 저자 에디 제이쿠는 수용소에서의 참담한 경험을 뒤로 하고 삶을 개척해나갔다. 그는 이제 스스로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 손민규 인문 MD “지금 포기하면 안 돼, 하루만 더 버텨보자. 하루만!” 살아 있다는 것의 위대함을 보여준 단 한 권의 논픽션 *아마존 종합 1위 *37개국 번역 출간 예정 *TED 강연 100만 조회수 *2021 출판문화상 *2021 올해의 자서전상 수상작 *호주 국민 훈장 수훈자 선정 *미국, 호주 아마존 리뷰 평점 4.8(독자 리뷰 4300개 이상) 여기 또 한 명의 극적인 주인공이 있다. 소설 속 주인공보다 훨씬 더 소설 같은..

노후파산

책소개 “장수가 악몽이 되는 시대를 대비하라!” NHK 화제의 다큐! 전 일본 열도를 뒤흔든 충격의 베스트셀러! “솔직히 말하면 빨리 죽고 싶다!” 연금, 주택, 예금으로도 노후파산을 막지 못했다! 가족이 있고, 집이 있고, 착실하게 연금을 붓고, 직장에서 정년까지 일하면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믿고 살아간다. 그러한 ‘노후 공식’대로만 살면 큰 걱정 없는 미래를 맞을 수 있을 거라고 의심하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날 노인들의 실상은 우리에게 전혀 다른 미래를 예고한다. “당신들의 노후는 상상과는 다르다”고 엄숙히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 NHK 취재팀은 숨겨져 있던 노인들의 비참한 현실을 다큐멘터리로 방영했다. 그리고 방송에서 미처 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노인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담아..

양극화 고령화 속의 한국, 제2의 일본되나

책소개 NEAR재단은 무엇보다도 경제·사회정책의 틀을 바꿔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 경제문제와 사회문제의 교호성을 인정하고 각종 사회현상을 바탕으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안이 제시를 위해 다각도로 현상을 분석하고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NEAR재단은 이러한 생각의 일단을 함께 한 많은 학자와 전문가들을 모아 1년여 동안 치열하게 토론하고 고뇌한 결과를 압축하고 정리했다. 이 책은 총 네 파트로 이뤄져 있으며, 각 파트는 일곱 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집필했다. 이들 원고와 부록인 ‘동아시아 시대 준비를 위한 100대 정책과제’를 NEAR재단이 정리해 엮었다. 목차 Part 1 한국 경제·사회의 21세기 현상: 양극화, 고령화 우리 경..

고령화 사회

책소개 고령화사회에 대응하는 선진국의 정책 경험을 소개한 후 지속가능하고 발전가능한 고령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년기까지 전 생애 과정을 통한 지속적 개인 능력 개발과 노인세대를 사회 주류에 계속 참여시키는, 고령화사회의 정책 패러다임과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책을 펴내면서 제1편 고령화와 고령화사회 이해 제1장 고령화사회의 의미와 영향 I. 개인 고령화 II. 인구 고령화 1. 인구 고령화의 의미 2. 노인인구 비율에 따른 사회 분류 3. 전 세계 및 OECD 국가의 고령화 현상 4. 우리나라의 인구 고령화 현상 III. 고령화의 영향 1. 사회 체계 차원의 고령화 영향 2. 베이비부머의 영향 제2장 노화와 고령화사회에 대한 부정적 시각 I. 노화의 의미 1. 생물학적 노화 2. 심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