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인간과 건강 (책소개) 252

독학, 어른의 생존법

책소개 AI 시대, 새로운 일의 방식과 성공 방정식은 무엇인가 100세 시대, 즐거운 삶을 위해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나이에 상관없이 이루고 싶은 분야를 독학하라 이 책은 독학 권유서이자 독학 매뉴얼이다. 세계적 지성인 저자가 독학이 얼마나 놀랍고 멋진 일을 실현하게 하는지 알려주고, 또 그렇게 하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급변하는 이 시대에 발맞춰 살아가기 위한 공부의 필요성은 많은 사람이 인정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학령기 이후의 공부에 있어서는 혼자 공부하는 ‘독학’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리고 그 중요성을 강조한다. 사회인에게 독학은 학교 공부의 보완물이나 대체물이 아니다. 많은 경우에서 그보다 더 효율적이고 뛰어나다. 독학은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공부법이다. 취업과 맡은 업무에서의 ..

소유냐 삶이냐

책소개 20세기를 대표하는 사상가, 에리히 프롬이 남긴 최고의 명저 ??소유냐 존재냐?? 독점 계약판 소유하는 삶을 살 것인가, 존재하는 삶을 살 것인가 한 인간을 개체로 보느냐, 아니면 사회적 산물로 보느냐에 따라서 인간에 대한 관점은 크게 달라진다. 이 책의 저자 에리히 프롬은 “개인과 사회”라는 문제에 접근하면서, 개체로서의 본연의 인간을 그 출발점으로 삼는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소유”와 “존재”의 문제에 봉착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그런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머리말 서론:위대한 약속, 이행되지 않은 약속과 새로운 선택 제1부 소유와 존재의 차이에 대한 이해 1. 일반적 고찰 2. 일상적 경험에서의 ..

왜 살아야 하는가

책소개 ‘왜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답변하기 위한 시도를 보여준 사상가 10인의 고전을 깊이 있게 읽고 알기 쉽게 해설한다. 철학과 문학을 오가며 ‘삶’과 ‘죽음’의 의미를 심도 있게 탐색하면서 목적과 방향을 잃은 현대인이 흔히들 갖게 되는 이익주의, 합리주의, 허무주의, 냉소주의 등의 태도를 반성한다. 10인의 사상가들이 보인 삶 전체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 어떤 차이와 장단점이 있는지 균형감 있게 소개한다.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인간과 세상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삶의 희극적 또는 비극적 차원을 논했던 사상가들의 생각이 때로는 교차하고 때로는 충돌하면서 다채롭게 전개된다. 목차 감사의 말 들어가는 글: 삶이라는 질문은 정답이 아닌 표현을 기다린다 1장. 생각할 수 있는 세계 중 최악의 세계 아르투..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책소개 일본 아마존 인문·교양 베스트셀러 일상의 고민부터 비즈니스 전략까지, 지적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철학적 사고법 “철학은 반드시 답을 찾는다!” 삶과 비즈니스 현장에서 철학적으로 생각하고 답을 도출하는 법을 알려 주는 실용 철학서. 세계 1위 경영·인사 컨설팅 기업 콘페리헤이그룹의 시니어 파트너인 저자는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미학미술사를 공부한 ‘문사철’ 출신이다. 경영에 관한 정식 교육은 한 번도 받지 않았지만 컨설턴트로서 경영 전반에 걸친 기업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적은 없다. 눈앞의 상황을 철학이나 심리학, 경제학 개념에 맞춰 생각하면 언제나 해결의 실마리가 보였기 때문이다. 철학이 현실 세계와 동떨어진 학문이라는 말을 강하게 부정하는 저자는 사람들이 철학을 쓸모없다..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

책소개 MD 한마디기대수명 연장은 노년 빈곤이 심각한 한국사회의 현실을 생각하면 마냥 희소식만은 아니다. 물질적 빈곤과 함께 심리적인 불안, 허무, 무기력도 노년을 힘들게 한다. 프랑스 대문호 파스칼 브뤼크네르가 쓴 이 책은 인생 후반전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읽어야 할 지침서다. - 손민규 인문 MD 메디치상· 르노도상· 몽테뉴상· 뒤메닐상 수상에 빛나는 프랑스 대문호 파스칼 브뤼크네르의 신작 “황혼은 완성의 시간인가, 또 다른 사춘기인가?” 인생의 가을에 새봄을 꿈꾸게 하는 새로운 황혼의 철학 오늘날의 50대는 르네상스 시대의 신생아와 닮았다. 300여 년 전에는 유럽인의 평균 수명이 30세 남짓이었으니, 둘 다 평균 수명이 30년 정도 남았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1922년, 마르셀 프루스트가 공쿠르..

후회 없는 삶, 아름다운 나이듦

책소개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발견하라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등 생로병사에 대한 깊은 사색으로 정평이 나 있는 소노 아야코의 신작 에세이로,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조언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사람이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환기시킴으로써, 하찮게 느껴지는 평범한 현실의 가치를 발견하게 한다. 진정 소중한 것은 뒤로 미뤄둔 채 곁가지에 집중하기 일쑤인 우리 삶에 대하여 저자는 새로운 삶을 위해 ‘죽음’을 받아들이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죽음을 떠올린다는 것은 샛길에 몰두해온 사람들마저 사색적으로 변모시킨다. 인생에 있어 끝이 있다는 인식으로부터 삶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80년을 살아온 저자는 ‘내면의 충만함..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싶다

책소개 죽음의 위기를 몇 차례 넘기고 일곱 가지 병과 더불어 살아가면서도 늘 유쾌한 노(老)학자와 베스트셀러 『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의 저자 김선경이 만나 함께 쓴 나이 듦의 지혜 50년간 정신과 전문의로 환자를 돌보고 학생들을 가르쳐 온 이근후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전하는 나이 듦의 지혜. 왼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고 일곱 가지 병과 함께 살아가면서도 76세의 나이에 최고령이자 수석으로 사이버 대학을 졸업하고, 삼 대 열세 가족과 한집에서 대가족을 이루어 사는 등 누구보다 즐겁고 재미있는 노년을 보내고 있는 노학자가 80년 인생을 살아오며 배운 인생의 통찰을 전달한다. 이 책을 엮은이는 20만 명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의..

노년 공감

책소개 [나이 듦 수업] 시즌 4, “시니어와 함께하는 공감의 향연” “나이란 과거를 기준으로 하면 오늘이 제일 늙은 나이이고, 미래를 기준으로 하면 오늘이 가장 젊은 나이이다!“ 오늘날 한국 사회의 노인들이 처한 위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통계 수치들이 있다. ‘OECD 평균 노인 빈곤율 1위, 노인 자살률 1위, 쉬고 싶어도 일해야 하는 노년 1위’라는 수치들이 그것이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말이 맞아 떨어지듯 대한민국에서 노인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아웃사이더처럼 보일 뿐이다.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누구에게나 인생은 단 한 번뿐이라는 사실을. 이는 물론 노인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말일 것이다. 이러한 현실을 인지하고서 뒤돌아보면 한국 사회에서 노인으로 산다는 것은 너무나 낯설고, 너..

100세 수업

책소개 누구나 100년을 산다. 그러나 우리는 100세의 삶이 어떤지, 어떤 미래가 도래할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과연 100세 시대는 우리에게 어떤 세상을 열어줄 것인가? EBS 방영 화제작 [100세 쇼크]는 이 질문에 답하고자 한 관찰 기록이며 현장 탐사 보고서다. 실제 100세인들의 삶을 장기간 밀착 취재하고 나이 듦에 대한 인식의 변화 등을 오롯이 담은 수작으로, 우리가 맞이하게 될 초고령사회의 허와 실을 여실히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책은 다큐멘터리를 기반으로 하되, 보다 개인적 관점에서 ‘100세 시대’를 축복의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가치관과 태도를 가져야 할지 질문을 던지고 이에 다각적인 시선으로 답한다. 과연 노인은 몇 살부터인지, 공공연한 노인 혐오 현상은 어디서 오는 것인..

노인지옥

책소개 [아사히 신문] 1년 2개월간의 기획 르포 입시지옥, 취업지옥, 주택대출지옥 온갖 고난을 헤쳐왔음에도 인생의 종반에서 또다시 ‘지옥’과 마주해야 하는 노인지옥시대! 세계적으로 사회보장이 잘 갖춰졌다 평가받는 일본. 그러한 일본이 지금 하류노인을 넘어 노인지옥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고령사회를 지탱하는 현역 세대는 무한경쟁에 시달리고, 비정규직 노동자는 늘어 경제적 격차는 더욱 벌어진다. 핵가족화가 진행됐고 비혼·만혼·저출산·고령화에 따라 독거노인 가구와 부부 2인 세대는 15년 만에 2배로 증가했다. 일본의 경우, 가족을 전제로 한 사회보장제도와 정책은 이미 그 유효기간이 끝났다. 이대로라면 현재의 제도조차 유지할 수 없다. [아사히 신문]이 14개월간 기획 연재한 〈보답받지 못하는 나라〉를 보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