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인간과 건강 (책소개) 252

늙는다는 착각

책소개 나이듦이 아닌 가능성에 주목하는 삶에 관하여 노화를 젊음으로, 질병을 건강으로 바꾸는 가능성의 심리학 나이와 무관하게 건강하게 잘 지내는 노인이 많다. 겉모습은 20대 같은데 실제로는 30, 40대인 사람들이 있다. 흔히 인식되는 나이 개념과 실제 모습 사이에 괴리가 존재한다. 누구는 나이보다 젊게 살아가고, 누구는 나이에 맞게, 그보다 늙게 살아간다. 그 차이는 어디서 발생하는 것일까? 전 세계가 극찬한 엘렌 랭어 박사의 ‘시계 거꾸로 돌리기 연구’에서 우리는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랭어는 ‘어떻게 건강하고 지혜롭게 살 것인가’ 사람들에게 질문하며 가능성의 심리학에 주목했다. 주변 환경을 20년 전으로 되돌려 놓은 한적한 수도원에 70대 후반, 80대 초반의 노인들..

황혼 길 서러워라

책소개 대한민국 노인들은 슬프다! 『황혼길 서러워라』 저널리즘스쿨의 〈단비뉴스〉가 ‘노인기획취재팀’을 꾸려 농촌 노인, 치매, 고령 노동, 황혼 육아, 독거노인과 고독사, 노년이 성과 여가 등 여섯 가지 주제로 노인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한국 최초의 노인보고서다. 차세대 언론인을 꿈꾸는 20대 젊은이들이 현장에서 세대를 뛰어넘어 노인들이 처한 현실을 알리고 대안을 찾으려는 열정을 담았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의료 기술의 발전하면서 오랜 연명치료로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고통에 시달리는 노인들이 늘어났다. 2013년 12월 19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노인가구 10곳 중 3곳은 자녀와 동거하지 않은 채 혼자 살고 있고, 노인가구의 상대 빈곤율은 OECD 33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반면 노년층의 삶의 만족..

인생에 가장 중요한 7인을 찿는법

책소개 한 사람의 인생은 결국 그가 만나는 사람에 의해 결정된다. 100만 독자가 감탄한 인간관계 바이블! 인생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 것일까? 계획? 의지? 노력? 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그중 가장 중요한 단 한 가지를 고르라면 바로 ‘사람’이다.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0만 독자가 극찬한 인간관계 전문가 리웨이원은 《인생에 가장 중요한 7인을 찾는 법》을 통해 사람이 살면서 만나는 가장 중요한 일곱 사람에 대해 이야기한다. 소꿉친구부터 멘토, 동료, 상사, 사업 파트너, 평생지기 그리고 배우자까지 이 일곱 부류의 사람을 당신은 이미 만났는가? 그중 내 인생에 진짜 도움이 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변별했는가? 누구를 만나고, 누..

백년의 독서

책소개 무지와 힘이 지배하는 무독서 사회에는 미래가 없다. 지금, 다시 독서의 등불을 켤 때다! “지금도 독서는 내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열정과 꿈을 준다.”고 고백하는 김형석 교수는 ‘책이 만든 사람’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올해로 102세가 되었으니, 그가 자랄 때 무슨 변변한 책이 있었으랴. 동네에 교회 다니는 사람의 집에나 겨우 성경과 찬송가책이 있을 뿐이었다. 그런 그가 독서에 눈을 뜨게 된 것은 숭실중학교에 입학해서부터이다. 다행히 숭실전문학교와 캠퍼스를 같이 쓰면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었고, 그곳에서 일본어로 된 3권짜리 [전쟁과 평화]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이 그가 읽은 첫 번째 책이었다. 그후 톨스토이 책을 여러 권 읽으면서 책이 책을 안내하는 식이 되었다. 불행인지 다..

질병의 지도

책소개 흑사병에서 코로나바이러스까지 지도로 보는 유행병과 전염병의 모든 것 “흑사병과 매독 그리고 최근 에이즈와 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전염병에 대한 인류의 분투와 좌절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의학을 넘어 인문과 역사 이야기로 발전시킨 보기 드문 교양서다.” _한태희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모든 질병의 이면을 살펴보면 여러 가닥으로 얽힌 복잡한 이야기가 있다. 이 책은 가장 치명적인 전염병들의 이야기를 전파와 발병에 관한 지도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저자는 질병이 사람에 의해 퍼질지도 모른다는 급진적인 생각을 밝힌 17세기 역병 지도부터 물에 의해 질병이 번지는 것을 보여주는 1800년대 콜레라 지도,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1980년대 에이즈와 파괴적인 에볼라 출혈열의 발생까지, 질병에 관한 역..

인체사냥

책소개 제약회사와 의학계 연구자, FDA와 NIH의 종사자들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거대한 제약 세계의 실체를 밝혀낸 책. 저자인 소니아 샤는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터스키기 매독 연구에 이르기까지, 나아가 터스키기 사건이 폭로되고 30여 년이 지난 오늘 날까지 거대 제약회사의 인체 시험, ‘몸 사냥’은 날로 확대되고 심각해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그녀는 이 책을 통해 피험자들에게 표준치료를 확보할 것과 개발 이후에는 약에 접근할 권리를 부여할 것,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니라 ‘다른 약과 신약의 효과를 비교할 것’ 등을 제안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시험자이자 동시에 피험자일 수 있는 전 세계의 시민들이 임상 시험의 실태를 알고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한다. 목차 추천의 글_ 콘스탄트 가드..

바이러스 쇼크

책소개 2020, 우한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습격!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위협의 실체를 파헤치다 우한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분석과 대응책 긴급 업데이트! 우수과학도서 『바이러스 쇼크』의 최신 증보판 2020년 새해 벽두부터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패닉에 빠져 있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그 주인공이다. 이 바이러스는 중국 야생박쥐의 바이러스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추정되며, 중국 우한의 재래시장(야생동물 판매 가게들)이 발원지로 알려지면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중국 대도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어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북미대륙으로도 확산되는 중이다.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어떤 방향으..

바이오 의약품 시대가 온다

책소개 바이오산업 종사자부터 투자자까지 모두가 알아야 할 바이오의약품 기본 개념의 모든 것 최근 치료제 분야에서 점점 더 중요성을 보이는 바이오의약품. 바이오의약품이 환자 치료에서 담당하는 역할과 잠재력에 비해, 일반 대중은 여전히 바이오의약품을 낯설어한다. 그러나 바이오의약품은 한국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이미 전 세계에서 1년에 67조 원 이상의 연구 개발비가 투자되는 거대한 규모의 산업으로 성장했다. 이제는 많은 사람이 바이오의약품을 알아야 할 때가 된 것이다. 『바이오약품의 시대가 온다』에서는 바이오의약품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왜 지금 바이오의약품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허가에서 중요한 규제 쟁점은 ..

노년의 향기

책소개 수녀님이 알려주는 원만한 노년을 위한 안내서! 이 책은 독일 아이히슈테트 대학교 종교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뮌스터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우리나라 최초의 수녀학사 1호인 정하돈 안나 마리아 수녀가 쓴 것으로 70대 수도자의 영적 자성이 충실히 담겨 있다. 또한 노년기에 있는 이들과 노년기에 들어가고 있는 이들이 당면하는 도전, 문제, 어려움들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여, 신앙 안에서 이를 극복해 노년기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용적인 내용들로 차 있다. 특히 저자는 피정이나 강의를 할 때 직접만난 노인, 중년층과의 상담 대화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썼으며, 영적 묵상에 비중을 두어 독자들로 하여금 노년을 위한 지혜로운 성찰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저자는 그간 수도자의 길을 걸어..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책소개 이전과 완전히 다른 삶으로의 초대, 세계적인 영성가가 전하는 ‘인생의 16가지 순간’ 가족 관계, 연애 문제, 사업 문제, 취직 문제 등으로 우리는 여러 가지 일들을 겪곤 한다. 그러다 보면 하는 일이 잘되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럴 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내린 잘못된 선택들에 대해서 자책하며 이렇게 말하곤 한다. ‘아, 그때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하고 말이다. 그리고 심할 때는 그 시간을 인생에서 도려내고 싶어 하기도 한다. 한편으론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을 문득 할 때도 있다.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데, 열심히 산다는 것만으로는 대답이 되지 않는 질문이다. 그렇기에 ‘그래도 괜찮게 살았을 거야.’ 하고 스스로를 위안하며 그 질문을 머릿속에서 지워 버리고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