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미술의 이해 (책소개) 243

7.미켈란젤로 Michelangelo (이탈리아, 1475~1564)

미켈란젤로 Michelangelo (이탈리아, 1475~1564) 미켈란젤로 디 로도비코 부오나로티 시모니(이탈리아어: Michelangelo di Lodovico Buonarroti Simoni, 1475년 3월 6일 ~ 1564년 2월 18일)는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대표적 조각가, 화가, 건축가 그리고 시인이었다. 생애 그림공부 미켈란젤로는 유년 시절부터 조토와 마사치오의 작품들을 습작하며 그림에 많은 관심을 쏟아 집안에서 자주 꾸중을 들었다. 계몽사에서 출판한 《미켈란젤로》(이효성 지음, 최주훈 그림)에 의하면 , 소년 미켈란젤로의 재능을 알아본 메디치 가에서 아버지를 설득한 덕분에 미켈란젤로는 미술공부를 할 수 있었고, 13세 때 화가 도메니코에게서 그림을 배웠다.14세때부터 메디치 가문의 ..

6.조르조네 Giorgione (이탈리아, 1473-1510)

조르조네 Giorgione (이탈리아, 1473-1510) 르조네(Giorgione, 본명 조르지오 바바렐리(Giorgio Barbarelii), 1478년 ∼ 1510년)는 이탈리아의 화가이다. 그는 조반니 벨리니 이래 색채를 구사하여 특이한 화풍을 세운 베네치아파(派)를 한층 더 발전시켰다. 요절한 그에 관하여는 알려진 게 거의 없다. 수수께끼에 싸인 (1505?)은 폐허가 된 어느 조용한 촌락을 배경으로 하여, 바른쪽 잔디 위에서 젖을 물린 나체의 부인이 앉아 있고 왼쪽 끝에 젊은 병사가 서 있다. 때마침 구름은 낮게 깔려 있으며 번개마저 번쩍인다. 이것은 플리니우스가 말한 것처럼 페아레스(그리스의 화가)는 어느 누구든 그릴 수 없는 것, 즉 태풍을 그렸다고 하는, 고대의 기록에 대한 도전이라 여겨..

5.알프레히티 뒤러 Albrecht Durer (독일,1471-1528)

알프레히티 뒤러 Albrecht Durer (독일,1471-1528) 알브레히트 뒤러(독일어: Albrecht Dürer, 1471년 5월 21일 - 1528년 4월 6일)는 독일의 화가, 판화가, 조각가다. 르네상스의 대표적 화가이며, 특히 목판화, 동판화 및 수채화에서 독창적 재질을 보였다. 삶과 창작 활동 자신의 상의를 입은 모습을 새긴 뒤러의 목판화 자화상 동판화 13세 때 뒤러가 그린 것이다, 1484. 알브레히트 뒤러의 자화상 (1493) 유화,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뉘른베르크에서 금세공의 아들로 태어나, 처음에는 부친 아래서 금세공을 배웠으나 화가가 되기 위해 미하엘 볼게무트(Michael Wolgemut)의 문하생이 되었다. 1490년 부활절부터 1494년 오순절까지 알브레히트 뒤러는 오버..

4.레오나르도 다빈치 Leonardo da Vinci (이탈리아, 1452-1519)

레오나르도 다빈치 Leonardo da Vinci (이탈리아, 1452-1519) 레오나르도 디 세르 피에로 다 빈치(이탈리아어: Leonardo di ser Piero da Vinci, 1452년 4월 15일 ~ 1519년 5월 2일)는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석학(polymath)이다. 화가이자 조각가, 발명가, 건축가, 해부학자, 지리학자, 음악가였다. 2007년 11월에 네이처 지가 선정한 인류역사를 바꾼 10명의 천재중에 가장 창의적인 인물 1위를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차지했다. 네이처는 과학 전문지이기 때문에 당연히 과학자를 1위에 뽑을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였으며 2위는 세익스피어였고, 과학자인 아이작 뉴턴은 간신히 6위를 차지했다. 르네상스형 만능인 다빈치가 역사상 가장 창..

3. 산드로 보디첼리 Sandro Boticellii (이탈리아, 1445-1510)

산드로 보디첼리 Sandro Boticellii (이탈리아, 1445-1510) 산드로 보티첼리(Sandro Botticelli,1445년3월 1일~1510년5월 17일)는이탈리아초기르네상스시대의 대표적인 화가이다. 본명은알레산드로 디 마리아노 필리페피(Alessandro di Mariano Fillipepi)이지만, "작은 술통"이라는 뜻을 가진 보티첼리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메디치 가문과 그 가문의 추종자들의 이미지를 각인시킨 그의 초상화가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의 후기 작품은 고딕 양식을 재수용하면서 감정적으로 강한 표현을 드러내는 특징을 지녔다. 그의 회화가 지니고 있는 몇 가지 요소를 19세기라파엘 전파의 화가들이 재수용했고,유겐트슈틸도 선과 장식을 처리하는 방식에서 그로부..

2.프라 안젤리코 Fra Angelico (이탈리아, 1395-1455)

프라 안젤리코 Fra Angelico (이탈리아, 1395-1455) 프라 안젤리코(Fra Angelico,1390/95년~1455년2월18일) 이탈리아의르네상스 시대의 화가이다. 원래 이름은귀도 디 피에로(Guido di Piero)이다. 바사리(Vasari)의 기록에 따르면 '이 헌신적인 수도사는 기도치 않으면 붓을 들지 않았고 십자가상의 그리스도를 그릴 때면 언제나 볼에 눈물이 흘렀다'고 하는데, '천사와 같은 수도사(Fra Angelico)'이라는 말은 당시 수도사들의 그에 대한 경의의 표현이었고 오늘날도 그렇게 불린다. 1417년 San Niccolo di Bari의 형제회에 가입했고, 1418년 Santo Stefano al Ponte의 제단화를 그렸다는 기록이 있어 그가 수도사로서 살기 전 ..

1.얀반 에이크 Jan van Eyck (벨기에, 1390-1441)

얀반 에이크 Jan van Eyck (벨기에, 1390-1441) 얀 판 에이크(Jan van Eyck, 1390년경 ~ 1441년)는 플랑드르의 화가이다. 후베르트 판 에이크의 동생으로, 15세기 북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간주되고 있다.유화 기법을 사용한 최초의 미술가. 그가 색체 가루(안료)를 최초로 기름에 섞어서 사용 때문 자연에 대한 세심한 고찰, 정교한 세부 묘사 대표작은 어린 양에 대한 경배,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화 1422∼1424년 헤이그의 바이에른후(侯) 요한의 궁정화가, 이어 25년 이래 부르고뉴공(公) 필립[善公]의 궁정화가가 되었다. [벨기에] 안반 에이크 / 1433/ Oil Panel 19cm x 26cm / 내셔널 갤러리, 런던 [벨기에] 얀반에이크 / 1..

나를 위로 주었던 95개의 명화 : 그림에 젖어

책소개 당신에게는 그런 그림이 있나요? 마음이 지치고 흔들릴 때 나를 위로해주었던 95개의 명화 그림은 위로가 되어주는 존재 한 편의 그림이 당신의 지친 마음과 상처를 어루만질 수 있다면…. 마음이 지치고 흔들릴 때 그 순간을 넘기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충분히 힘이 되는 일이다. 이 책의 저자는 그림을 본다. 그림을 보면서 일상에 녹아든 우울을 털고, 세상의 부조리에서 균형을 찾는다. 말 못 할 고백도 그림에 털어놓고 설렘과 고된 하루도 그림을 보며 얘기한다. 그에게 그림이란 슬픔을 넘어서게 하는‘위로’이자 다시 털고 일어서게 하는‘힘이 되는 존재’이다. 그림처럼 깊은 호흡으로 온전히 나에게 젖어 들게 하는 것이 어디 있을까? 그림을 본다는 것은 내면의 깊은 곳까지 잠기어 천천히 자신을 들여다..

결국엔, 그림

책소개 그림을 통해 나 다움을 찾고 성장의 의미를 배운 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전직 프로그래머인 필자가 그림 그리기를 어떻게 시작했고, 취미로 하던 그림으로 어떻게 1인 기업가가 되었는지를 담은 에세이. 그림 초보가 그림에 익숙해질 수 있는 방법과 좋아하는 일로 1인 기업가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작가의 경험담에 비추어 담담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림 그리기에 관심 있는 분이거나, 작가처럼 좋아하는 일로 직업을 삼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나 읽고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목차 서문. 그림으로 성장한다는 것 ㅡ 그림은 특별한 재능을 가진 누군가의 것이 아닙니다. 그림으로 인해 매일 조금씩 더 행복해질 수 있고, 평범한 일상이 모여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1. 매일 드로잉을 시작하다 ㅡ 첫날 ..

그림 애호가로 가는 길

책소개 거실 벽에 걸 그림을 찾고 싶은 소박한 애호가들을 위한 책이다. 객관적 눈을 가진 평론가의 글과는 달리, 그림치에서 시작하여 애호가가 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그림 해설은, 한 푼 두 푼 모아서 좋아하는 그림을 사고, 그 그림으로 인해 누릴 수 있는 애호가의 행복감을 맛보게 해준다. 책의 중간 중간에 올 컬러의 그림이 들어가 있어 읽는 이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용기를 내 몇몇 화랑을 들어가 보아도, 큰 작품들만 걸려 있어 값을 물어볼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도망치듯 나오는 주머니가 가벼운 개미애호가들에게 그림을 보는 안목과 감상법을 안내한다. 집 안에 그림 한 점 걸고 싶은 보통사람, 당신을 위해 애호가로 가는 길을 알려준다. 국내대표 미술잡지 ‘아트인컬쳐’의 발행인 김복기, 소설가 황석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