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역사기행 (책소개) 185

나의 신앙 유산답사기 (전북편)

책소개 이 책은 한민족의 역사와 사건을 토대로 선교사와 신앙인들을 통한 예수의 행전을 추적하고자 한다. 특히 호남을 시작으로 하는 것은 피와 한이 서린 땅에 기독교가 들어와서 예수행전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수많은 외침과 전쟁 속에서도 한민족과 호남인들이 견딜 수 있었던 것은 보편사 이면에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십자가와 선교사를 통한 구속의 역사가 가장 한이 많은 호남땅에 병원, 학교, 교회를 통하여 치유하는 쪽으로 전개되어 나갔다. 하나님의 구속사를 통하여 선교사들이 호남에서 세운 예수병원, 신흥학교, 군산제일고등학교, 군산영광여자고등학교, 전주 기전대학교, 전주 서문교회, 군산 구암교회 등이미 하나님의 보편사가 되어 오늘도 호남행전은 계속되고 있다..

한국 교회사 걷기

책소개 왜 하필 구한말에 복음이 들어왔을까? 복음은 암울한 한민족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과거는 미래의 한국 교회에게 어떠한 길을 제시하는가? 하나님이 “때가 차매”(갈 4:4) 그리스도를 보내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신 것처럼, 한민족을 구원하기 위해 때가 차매 복음 전파자들을 보내셨다. 하나님은 한민족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셨을까? 구한말 조선의 종교·정치·사회·문화적 정황은 복음을 갈망하는 분위기로 무르익고 있었다. 백성은 그 어디에도 기대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반도에 들어온 기독교 복음은 한민족에게 생명수와 생명의 떡과 같았다. 복음은 사람의 영혼 구원뿐만 아니라, 삶의 변화까지 이끌어 냈다.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교회가 세워졌으며, 설교를 듣고 회개하여 새사람이 된 기독교인이 기하급수적으로 ..

세상 사람의 조선여행

책소개 규장각 교양총서 제6권 『세상 사람의 조선여행』이 출간되었다. 이번 책은 조선초기부터 근대시기까지 조선을 다녀간 이방인들의 여행을 다루고 있다. 세종 시기 명나라 칙사들부터 임진왜란 이후 일본의 사행과 같은 국가간 사신 왕래들부터 하멜로 대표되는 표류, 학술조사 차 배를 타고 건너온 학자들의 여행까지 다양한 형태의 여행기록을 전문가들의 꼼꼼한 사료검토와 풍부한 상상력 및 관련된 도판으로 입체적으로 다루었다. 이방인들에게 조선과 식민지 근대는 어떤 나라였을까? 그들은 무슨 목적으로 조선에 와서 무엇을 보고 느꼈으며, 그들의 기록엔 우리의 어떤 모습이 그려져 있을까? 이번 『세상 사람의 조선여행』에서는 바로 그러한 것들을 살펴보고자 했다. 저자소개 규장각은 조선의 22대왕 정조가 즉위한 해(1776)..

북한을의 도시를 미리 가 봅시다

책소개 엔지니어의 눈과 시인의 상상력으로 쓴 북한 도시 에세이! 평양에서 혜산까지 북한 10대 도시 탐사보고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외치면서 우리는 과연 북한 도시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안다고 해도 평양과 개성에 관해 '들은 풍월' 정도가 아닐까? 만약 국제 경제 제제가 풀리어 당장 남북경협이 재개된다면 어떨까?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이 재개될 것이고, 곧 이어 제2ㆍ3의 개성공단 을 물색해야 할 것이다. 북한경제특구로 지정된 소위 꼭짓점 도시들, 예컨대 신의주, 나선, 해주, 남포, 원산, 청진, 함흥, 혜산 등이 남북경협의 베이스캠프로 떠오를 날이 올 것이다. 『북한의 도시를 미리 가봅니다』는 평양에서 혜산까지 10대 도시들을 차례로 소개한다. 이 책의 미덕은 공허한 해설에 머무는 게..

북한의 국보유적 기행

책소개 북녘에 살아 숨쉬는 문화유산을 찾아서 남한의 문화유산들은 접해 볼 기회들이 있으나, 북한의 문화유산은 접하기 쉽지도 않고 기회도 많지 않다. 이 책은 저자가 2002년 8월 황해북도 성불사의 방문을 시작으로 30여 차례 방북하여 주요 문화유산들이 있는 문화유적지를 답사하고 북한의 문화유산 관리는 어떻게 되는지를 기록한 내용이다. 2006년에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사진으로 보는 북한의 국보유적}을 발간하여 북한 국보유적에 관하여 종합적으로 소개했으나, 이미 15년이 흘렀다는 점에서 이 책은 비교적 북한 국보유적의 최근 모습을 생생히 보여준다는 특징이 있다. 책에 실린 대부분의 사진들은 저자가 직접 촬영하거나 저자와 동행한 사진작가가 촬영한 사진이다. 방문하지 못한 지역의 문화유산은 그곳을 방문한 해외..

남인도 인문기행

책소개 지리지, 여행기가 아닌 힌두 문화의 원형을 탐색한 책이다. 인도는 흔히 14억 인구에 3억3천만 신들이 사는, 만신의 나라로 알려져 있다. 그런 인도 중에서도 남인도의 도시 17곳과 그 주변의 힌두교?자이나교?불교 유적지의 건축과 조각을 대상으로 삼았다. 특히 힌두교의 고대 건축과 조각이 주를 이룬다. 저자는 전직 엔지니어 출신으로 지금은 불교미술을 공부하고 있다. 30년간 해외 여러 곳에서 근무하던 중 인도-네팔과 인연을 맺었고, 북인도 곳곳을 다녔다. 그러다 불현듯 데칸고원 이남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손상되지 않고 남아 있는 고대 힌두교의 조각과 건축이 궁금했고, 벵골 만이나 아라비아 해안의 대항해시대 흔적들, 북인도와는 다를 것 같은 그곳 사람들과 자연이 꼭 보고 싶었다. 더 구체적..

한국 천주교의 순교성지를 찿아서

책소개 한국천주교회 신앙 선조들의 불꽃 같은 삶과 죽음의 현장 식품영양학 교수인 천주교 평신도가 정년퇴직하며 성지 순례를 다니기 시작했다. 처음에 자료를 보고는 한국에 이렇게 많은 성지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자신이 가 본 곳이 몇 군 데 안 된다는 사실에 또 놀랐다. 성지를 방문하면 확인 도장을 찍게 되어 있다. 처음 도장을 찍은 곳이 공세리 성당이었다. 명동성당이야 워낙 유명하지만 계산성당, 합덕성당, 여산 하늘의문성당, 용소막성당, 풍수원성당, 가실성당 등을 보고는 그 아름다운 모습에 경탄을 금치 못했다. 붉은 벽돌과 높이 솟아오른 종탑을 가진 아름답고 고고한 성당 건물을 올려다보며 감탄이 절로 나왔다. 이 성당들 대부분이 일제 강점기에 세워졌고, 프랑스외방전교회 신부들이 신자들의 헌신을 벽돌 삼..

대한민국 대표여행지 1000

책소개 사계절 테마여행의 모든 것을 담은 대한민국 여행 바이블 여행 전문가 4명이 뽑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지! 바다, 섬, 마을, 유적지 등 다양한 테마여행! 친절한 여행 팁과 최신 업데이트된 여행 정보! QR코드로 간편하게 찾는 여행지 지도! 가볍게 어딘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일상과는 먼 곳으로 장기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탄생한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1000』은 기간, 계절, 목적에 상관없이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를 대비해 늘 곁에 두고 펼쳐 보는 여행사전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가 볼 만한 여행지를 고르는 가장 쉬운 방법! 당일치기 여행부터 전국 일주까지 한 권으로 끝낸다! 여행 전문가 4명이 엄선한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를 모두 담았다. 필수 ..

대한민국 드라이브 가이드 (도심근교.섬.일주도로)

책소개 목적지를 향해 가는 최단 거리 여정이 아닌, 달리며 쉬며 차창 밖 경관을 만끽하는 여행! 계획 없이 떠날 수 있는 전국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 45 코로나바이러스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새 없이 다시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사회적 거리두기, 길어진 집콕생활로 우리의 몸과 마음은 이미 지칠 대로 지쳐 있다.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리면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할 수 있는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비교적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드라이브 여행법을 소개한다.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에 비해 사람과의 접촉을 피할 수 있는 자동차 드라이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는 여행법이다. 길 자체가 아름답기도 하거니와, 그 ..

리얼 국내여행

책소개 숲길 산책부터 드라이브, 서핑 체험까지 나만의 속도로 즐기는 우리나라 여행 산과 계곡, 바다와 섬, 강과 평야를 품은 우리나라는 도시마다 고유한 매력을 품고 있다. 더욱이 사계절이 있으니, 봄 여름 가을 겨울 그 매력이 달라지기도 한다. 『리얼 국내여행』은 ‘그 도시’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베테랑 여행작가가 고심해서 고른 우리나라 37개 도시, 460여 개의 방대한 여행지를 57개의 테마로 유기적으로 묶었다.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소도시 고성에 간다면 동해안을 따라 자리한 다양한 해변에서 대표 카페의 커피를 마셔볼 것을 권하고,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 경주에 간다면 신라의 비밀을 간직한 명소들과 경주 핫플 황리단길의 상반된 매력을 경험하길 제안한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행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