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재지이 (포송령) : 중국 고대 문인 단편소설의 걸작

책소개

동양의 베스트셀러를 초 · 중급 수준의 현대중국어로 개작하여, 명작의 감상과 중국어 독해 학습의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게 한 다락원 중한고전대역 시리즈 중 제10권『요재지이』.

『요재지이』는 으로, 문인 단편소설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다. 제목에서의 '요재'는 작가 포송령의 서재 이름이며, '지'는 기록한다는 의미로 괴이한 일을 기록했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요재지이』는 온갖 귀신과 여우, 사물의 정령들이 출현하여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펼치면서 예전부터 민간에서 전해지고 있는 기괴하고 이상한 소문과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이 다양하게 묘사되어 있다.

목차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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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두기

01 노산의 도사
02 화벽-벽화 속의 소녀
03 배나무를 심는 도사
04 교나-미모의 여의사
05 화피-사람 가죽을 쓴 귀신
06 오리털이 난 사내
07 섭소천-착하고 아름다운 여자 귀신
08 연성-순수한 연인의 사랑과 영혼
09 석방평-염라대왕을 고발한 효자
10 편편-동굴 속의 선녀
11 죽청-까마귀 선녀
12 상삼관-아버지의 원수를 갚은 처녀
13 영녕-전생의 인연
14 황영-황국의 유래

저자 소개

저 : 성시훈

 

단국대학교 중문과 졸업, 대만국립 정치대학 중문과 석사, 성균관대학교 중문과 박사과정 수료, 현 배화여자대학 중국어통번역과 교수, 논문으로는 '중한고전대역 요재지이'(다락원)와, '적가장통속소설 연구'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