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국제평화 연구 (책소개) 336

미국연방 의회론

소개 미국연방의회에 관한 내용을 정리한 책으로 모두 9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부분의 두 개 장은 식민지 의회, 독립혁명, 헌법 제정에 관하여 정리한 것이고, 제3장은 연방의회의 권한과 기능, 제4장부터 제7장까지는 원내의 입법 활동, 위회 조직과 구조, 의회 운영에 관하여 다루었다. 제8장은 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지원하는 보좌조직과 그 구성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9장에서는 의원 윤리, 보좌관, 청문회 등에 관하여 다루었다. 목차 제1장 식민지 의회 제1절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 제2절 영국의 아메리카 식민지 개척 제3절 버지니아 식민지 의회 제4절 매사추세츠 식민지 의회 제5절 영국 명예혁명: 식민지 역사의 전환점 제2장 연합의회와 헌법회의 제1절 독립운동의 원인과 경과 제2절 대륙회의..

미국의 정치문화, 기독교, 그리고 영화 (2008)

책소개 미국적 정치문화의 근원을 기독교의 칼뱅주의라는 사상적 원류에서 찾아, 칼뱅주의적 정치문화가 미국인들의 정신과 생활 속에 토착화되는 강력한 양태를 대중영화라 보고 그 양상을 추적한 것이다. 칼뱅주의 정치사상, 미국의 정치문화에 나타난 칼뱅주의, 매트릭스에 나타난 미국의 칼뱅주의적인 정치문화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미국의 직간접적인 영향력 속에 살고 있다. 또한 미국은 미국적 가치를 세계에 홍보하고 이를 통하여 국제정치무대에서 주인공 역할을 자처하려는 의도를 견지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행동은 세계인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것도 있으나 저항감을 일으키거나 빈축을 사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은 이와 같은 미국의 처사가 어디서 연유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

근대화라는 이데올로기 (2021 마이클 레이섬)

책소개 『근대화라는 이데올로기』는 근대화론을 중심으로 한 미국과 제3세계의 관계, 냉전과 제국주의, 냉전 이데올로기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트랜스내셔널/지구적 전환을 대표하는 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이 책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비견할 이데올로기로서 미국이 내세운 ‘근대화론’의 이면을 살피며, 세상을 개혁하겠다는 희망과 신념이 어떻게 폭력과 억압의 형태를 띠게 되었는지를 드러내고 있다. 목차 추천사 감사의 말 한국어판 서문 1장 이데올로기로서의 근대화: 문제에 접근하기 2장 미국의 사회과학, 근대화론, 그리고 냉전 3장 근대성, 반공주의, 그리고 진보를 위한 동맹 4장 평화를 위한 근대화: 평화봉사단, 지역사회개발 그리고 미국의 임무 5장 전쟁 중의 근대화: 대반란전과 베트남의..

바이든과 오바마

책소개 미 대선 후보 조 바이든에 대한 시의적절하고 통찰력 있는 최상의 소개서 버락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은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를 뒤흔든 엄청난 사건이었다. 게다가 오바마가 부통령으로 지명한 사람은 인지도 높은 힐러리 클린턴이 아닌 오바마보다 스무 살이나 많은 존 바이든이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조합은 시너지를 일으키며 8년간 미국을 훌륭히 이끌어간 원동력이 되었다. 단순한 대통령-부통령이라는 정치적 파트너를 넘어 진정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는 둘의 정치 브로맨스는 미국 정계의 전설이 되었고, 트럼프의 무례한 정치 행태에 질린 대중들에게 아련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책은 국내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조 바이든의 극적인 인생과 정치 역정을 최초로 상세하게 소개..

미국의 세기는 끝났는가 - 중국은 미국을 따라잡을 수 없다

책소개 중국은 미국을 따라잡을 수 없다 미국 쇠퇴론을 향해 던지는 석학의 강력한 반박문 한 세기 넘게 미국은 세계 최강대국의 자리를 지켜왔다. 그런데 이제 조만간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최강대국의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경제력 면에서는 중국이 이미 미국을 따라잡았다는 주장도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세계는 포스트 아메리카, 다시 말해 미국 이후의 세계질서 속에 살게 될 것인가? 중국의 급성장으로 중국과 미국이라는 두 강대국 사이에 새로운 냉전이 시작되는 것인가? 이 책은 국제정치학계의 세계적인 석학인 조지프 나이 교수가 미국의 세기는 이제 끝났다고 하는 소위 미국 쇠퇴론를 향해 던지는 강력한 반박문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은 앞으로 몇 십 년 후에도 군사력, 경제력, 소프트파워 등..

권력의 미래 (2021) - 프트 파워 리더십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책소개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조지프 나이 '누가 리더인가?' 출연 패권전쟁, 권력 분산, 소프트 파워 vs 하드 파워- 누가 리더의 자격이 있는가? 어떻게 리드할 것인가? 이 책 『권력의 미래(The Future of Power)』는 권력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 조지프 나이(Joseph S. Nye)의 결정판이라 부를 만하다. 하버드대 행정대학원 석좌교수이자 미 국방부 차관을 역임하는 등 이론과 현실을 겸비한 저자는, 물리적인 힘을 넘어서는 영향력을 다룬 소프트 파워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최초로 제시한 것으로 유명하다. 나아가 세상의 맥락에 따라 하드 파워와 소프트 파워를 오가는 ‘스마트 파워’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려준다. 정보 혁명 시대의 승자는 가장 뛰어난 콘텐츠를 지닌 국가와 ..

미국외교는 도덕적인가 - 루스벨트부터 트럼프까지

책소개 “미국외교는 국제법, 국제윤리, 국가이익 중 어느 것을 택하는가?” 미국고위 외교관료를 역임한 하버드대 조셉 나이 교수가 명쾌하게 대답한다. 현대국가에 있어 국가이익과 국가생존은 가장 우선순위이며 외교정책은 국가의 생존에 가장 중요한 분야이다. 따라서 미국의 생존과 직결되는 국가이익을 수호하고 신장시키는 외교와 외교정책은 과연 어떠한 기준에 의해서 결정되고 추진되는가? 이 책은 1945년 이후 미국외교정책에서 외교정책결정권자인 대통령의 리더십과 도덕, 윤리의 역할을 분석하고 있다. 즉, 무정부 상태인 국제관계에서 국가와 국가 최고 지도자는 어떠한 기준에서 외교정책을 결정해야 하는지, 중요한 이슈에 대한 외교정책결정에서 정책결정자의 도덕성과 윤리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있다. 루스벨트 대..

조지 캐넌의 미국 외교 50년

책소개 ‘냉전의 아버지’, 냉전을 말하다 전설의 외교관이 쓴 고전 명저, 한국어판 최초 출간! 1,2차 세계대전과 냉전을 관통하는 현대사의 격동을 현장에서 지켜보고 국제 정세의 흐름을 주도하며 한 시대를 풍미한 ‘제국의 책사’ 조지 케넌의 강연과 논문을 모은 전설의 고전이다. 입에서 입으로, 소문으로는 익히 알려진 명저이지만 한국어판으로는 이번에 최초로 출간된 책이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특히 번역본으로 삼은 ‘60주년 기념판’에는 미국 유수의 현실주의 정치학자 존 J. 미어샤이머의 서문이 실려 있어 20세기 전반기에 대한 오늘날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미어샤이머는 케넌의 강연과 논문을 꼼꼼이 분석하고 그의 저작이 일으킨 반향을 탐구함으로써 지금의 독자들이 케넌의 사고방식에 접근하는 데에 훌륭한..

미국외교의 거대한 환상 (2020존 J. 미어샤이머 (John J. Mearsheimer) )

책소개 미어샤이머 교수의 자유주의 국제정치 이론 비판 『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의 후속작 국제정치학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 중 한 명인 미어샤이머 교수의 신작 『미국 외교의 거대한 환상The Great Delusion』이 출간되었다. 미어샤이머 교수는 국제정치학 분야의 명저인 『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의 저자이자 공격적 현실주의 이론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이 서반구에서 자신의 패권을 구축함과 동시에 유럽과 아시아에서 자신과 맞먹을 수 있는 패권국의 등장을 저지해온 미국의 현실주의적 국가전략을 다루었다면, 이 책 『미국 외교의 거대한 환상』은 냉전 종식 이후 지구 상에서 압도적으로 막강한 패권국이 된 미국이 지난 30여년 동안 추진해온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과 그 사상적 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