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이후 20년을 넘기고, 사건관련자들이 각자의 글 하나씩을 가지고 한 권의 책을 만들었다. 그 당시의 상황과 아픔, 과거에 묻혀 버린 진실들이 저자들의 회한과 함께 들어 있다. 또한 어두웠던 과거를 극복하고 이제는 민주주의를 이 땅에 정착해 나가자는 국민들에 대한 당부도 하고 있다. 목차 1. 서울의 짧은 봄, 긴 겨울, 그리고...... 다시는 정치보복이 없어야 한다(법정 최후진술) / 김대중 5.17과 오늘 / 이문영 자술서 아닌 자술서 / 송건호 민주투사들을 제물로 삼아 / 예춘호 군화발에 짓밟힌 민주화의 봄 / 김종완 그날 그 자리 / 이호철 그날 0시 이후 / 고은 5.17사건과 나 / 한승헌 내 잔이 넘치옵니다 / 이해동 내가 겪은 80년, 그리고 광주 / 김상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