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본의 국민 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생애를 그려낸 평전 결국 인간이란 이해할 수 없는 존재다. 하지만 그럼에도 인간이란 이해할 수 있는 존재다. 나쓰메 소세키의 작품들은 우리에게 그런 말들을 건네고 있는지도 모른다. 깊은 고독과 명암을 내면에 간직한 채 소설이라는 허구를 통해 인간을 탐색해간다. “나 역시 나약한 사내에 불과하지만, 약하면 약한 대로 삶이 다하는 순간까지 해볼 걸세.” 목차 머리말 제1장 불안정한 성장 과정 제2장 마사오카 시키와의 교우관계 제3장 마쓰야마와 구마모토 제4장 런던에서의 고독 제5장 작가로의 길 제6장 소설기자가 되다 제7장 『산시로』까지 제8장 『그 후』 전후 제9장 슈젠지 대환 제10장 순회강연을 떠나다 제11장 내면을 탐색하다 제12장 살아 있는 과거 제13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