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로마카톨릭-천주교 (책소개) 355

신심 생활 입문 :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인이 선사하는신앙생활 가이드북, 《신심 생활 입문》

책소개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인이 선사하는 신앙생활 가이드북, 《신심 생활 입문》 《신심 생활 입문》은 신앙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그 방법을 알지 못해 막막해 하는 평신도들을 위한 대표 고전이다. 묵상과 기도의 방법, 겸손이나 온유 등의 덕행 실천, 이웃이나 부부의 관계, 유혹에 대한 대처 등 일상이나 신앙생활 중에 한 번쯤은 고민하게 되는 일들을 소상하게 안내해 준다. 돈 보스코 성인이 세운 ‘살레시오회’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인이 샤르모아지 부인에게 보낸, 실제 영적 지도 편지들을 바탕으로 편찬해, 오랫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서 사랑받아 온 이 책이 가톨릭 클래식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 고급스러움을 더한 양장 제본, 보기 쉬운 문체로 새롭게 탄생한 《신심 ..

베네딕도 이야기

책소개 베네딕도 성인과 그의 수도회가 서양 종교 문화사에 남긴 족적은 지대하다. 많은 유럽 도시가 베네딕도회 수도원을 중심으로 발흥했고 그의 『규칙서』는 현존하는 수도 규칙들의 모태가 되었다. 그들의 노래는 교회 음악의 뿌리였고 그들의 조직과 경영 원리는 유럽 도처의 대기업에서 즐겨 도입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베네딕도의 삶과 그 영적 상징성을 되새기고, 그의 저서 『규칙서』 주요 항목의 의미를 본격적으로 탐구한 것이다. 인간 베네딕도의 참 모습을 복원하고, 베네딕도의 21세기적 의미를 규명하는 이 책을 통해 '유럽의 아버지', '유럽의 수호성인' 베네딕도의 삶과 가르침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Ⅰ. 삶을 보면 뜻을 안다 1. 그레고리오 대종, 베네딕도의 삶을 전하다 2. 은수자 3. ..

단테의 신곡 (상) (하) : 구원을 향한 7일간의 순례

책소개 중세 문학 사상 가장 위대한 걸작, 《단테의 신곡》 지옥에서 천국으로 가는 순례의 여정을 담은 《단테의 신곡》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정작 읽어 본 사람은 많지 않다. 워낙 길고 심오하여 선뜻 읽기 벅차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T. S. 엘리엇, 보르헤스와 같은 전 세계 유명 작가들도 《단테의 신곡》을 손에서 놓는 게 힘든 일이라고 고백할 정도로 흡입력이 있다. 당대의 문화, 학문, 종교를 모두 담아낸 중세 문학 사상 가장 위대한 결작, 《단테의 신곡》이 가톨릭 클래식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그리스도교 신학 및 철학에 대한 지식과 문학적 재능을 바탕으로 원서의 운율을 살리고 풍부한 각주까지 더한 최민순 신부의 번역으로 된 이 책을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 고급스러움을 더한..

윤공회 대주교의 북한교회 이야기

책소개 이 책은 윤공희 대주교님의 기억 속에 살아 있는 북녘 교회에 관한 구술사이다. 1924년 평안남도 진남포 출생으로 격동의 역사를 사신 윤 대주교님의 기억은 진남포 본당에서 복사를 섰던 여덟 살 소년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윤 대주교님이 들려주시는 이야기 속에는 북녘 성당과 덕원신학교 풍경 안에 일제와 공산 탄압 속에서도 양 떼를 돌보던 평양교구 사제와 선교사들, 그 안에서 신앙을 지켰던 신자들의 모습이 보인다. 38선을 넘어 남쪽 땅을 밟은 순간도, 6·25 전쟁으로 아수라장이 된 명동성당에서 인민군복을 입은 큰형님께 강복을 준 그날도 대주교님의 기억은 어제 일처럼 생생하다. ‘모든 순간, 삶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느님의 섭리 안에서’ 살아오셨다는 대주교님의 고백을 담은 이 책을 통해서, 우리 ..

준주성범 : 그리스도를 본 받아

책소개 성경 다음으로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책, 《준주성범》 그리스도교의 가장 대표적인 고전 《준주성범》은 하느님 곁에 항상 머무르며 그분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내적, 외적 생활에서 하느님을 본받아 자신을 정돈하고 다듬는 방법, 세속을 떠나 하느님만을 섬기는 기쁨, 예수님만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 성체를 빠짐없이 영해야 하는 이유 등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늘 곁에 두며 매일매일 그 가르침을 묵상하고 따른다면 어디에서나 우리 가까이 계시는 하느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기 예수의 데레사 성녀(소화 데레사 성녀)는 《준주성범》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며, 거의 다 외웠다고 한다. 가톨릭 신자는 물론, 개신교 신자까지, 종파를 뛰어넘어 그리스도인..

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

책소개 “그렇소. 나는 천주교인이오!” 탄생 200주년, 한국인 최초의 가톨릭 사제 김대건 신부의 삶과 길을 충실히 복원한 첫 정본 전기 * 천주교 서울대교구 인가 * 한국교회사연구소 감수 * 탄생 200주년 기념도서 * 정순택 대주교 추천사 김대건 신부 첫 정본定本 전기인 이 책은 2021년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교회 기념 희년禧年 선포,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등을 기리기 위해 출간되었다. 1846년 25세의 나이로 한강 새남터에서 순교하기까지, 한국 최초의 가톨릭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삶을 총체적으로 다룬 이 전기는, 혜곡최순우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전기 작가가 한국 천주교회 연구기관인 (재)한국교회사연구소의 자료제공과 감수를 받아서 펴내는 공식적인 김대건 ..

서학, 조선을 관통하다

책소개 우리 시대 대표 고전학자 정민 교수가 완성한 18세기 조선사 연구의 기념비적 저작! 서학의 태동기부터 신유박해까지 탄압과 순교의 역사 뒤에 가려진 절체절명의 시간을 생생하게 되살려내다 조선 지성사를 깊이 탐구해온 정민 교수가 1770년대 중반 서학의 태동기부터 1801년 신유박해까지 집대성한 초기 천주교회의 역사. 치밀한 연구와 철저한 고증을 토대로 천주교계와 학계에 답습되어온 오류를 바로잡았고, 새롭게 발굴·소개하는 문헌과 방대한 사료, 상세한 각주를 통해 서학을 둘러싼 논란과 쟁점을 총망라했다. 수용, 전파, 박해, 순교라는 단선적인 도식으로는 서학이 조선 사회에 끼친 영향을 면밀히 읽을 수 없다. 조선을 관통한 서학, 서학이 일으킨 소용돌이를 은폐되고 검열된 자료의 행간에서 입체적으로 복원한..

카톨릭 사회교리 101문 101답

책소개 가톨릭 사회교리는 교회의 목자들이 당대의 정치 · 경제 · 문화 분야의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교회의 사회적 전통(social tradition)을 논리 정연하게 체계화하려는 시도이다. 이 책은 기본적인 전제들을 살펴보고, 사회생활의 큰 틀을 이루는 정치와 경제 그리고 국제 관계의 관점에서 가톨릭 사회교리 요점을 101개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매우 쉽게 풀어내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일반 배경 1-8 가톨릭 사회교리가 무엇인가요?/ 사회교리를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떤 문헌들이 있나요?/ 사회교리 문헌은 모두 로마(교황청)에서 발표하나요?/ 사회교리 문헌은 누가 쓰나요? 교황? 주교? 등 교회론과 관련한 현안들 9-16 사회교리 문헌이 교황, 주교들의 모임, 개별 주교 또는 다수의 조언자가..

준주성범 : 그리스도를 본 받아

책소개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책! 오백여 년간 전해 온 영성의 보고 15세기 독일 수도자 토마스 아 켐피스가 쓴 『준주성범』은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그리스도교 신자뿐만 아니라 비신자들에게도 널리 읽혀 온 베스트셀러다. 이 책은 그동안 그리스도인의 이상을 가장 명확하고 간결하게 나타낸 영성 지도서라고 평가받아 왔다. 이 책은 총 4권의 큰 주제로 나뉘어 있으며, 각 권은 12~59장의 소주제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소주제들은 ‘준주성범遵主聖範’이라는 제목처럼, 그리스도를 본받기 위해 일반 신자와 수도자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규범들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묶여 있다.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신자로서의 의무를 소홀히 하고 영적으로 나태해지기 쉽다. 『준주성범』은 이런 그리스도인에게 하..

모든일에 때가 있다

책소개 이전과 완전히 다른 삶으로의 초대, 세계적인 영성가가 전하는 ‘인생의 16가지 순간’ 가족 관계, 연애 문제, 사업 문제, 취직 문제 등으로 우리는 여러 가지 일들을 겪곤 한다. 그러다 보면 하는 일이 잘되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럴 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내린 잘못된 선택들에 대해서 자책하며 이렇게 말하곤 한다. ‘아, 그때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하고 말이다. 그리고 심할 때는 그 시간을 인생에서 도려내고 싶어 하기도 한다. 한편으론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을 문득 할 때도 있다.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데, 열심히 산다는 것만으로는 대답이 되지 않는 질문이다. 그렇기에 ‘그래도 괜찮게 살았을 거야.’ 하고 스스로를 위안하며 그 질문을 머릿속에서 지워 버리고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