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2 15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니체의 말 (2022) - 니체를 읽고 쓰고 새기다

책소개 나를 흔드는 그 고민들에 대해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인생이 힘들 때, 내 중심이 흔들릴 때, 이 길이 내 길이 아닌 것 같을 때, 변화가 필요할 때 많은 사람들이 니체의 말을 찾는다. 니체의 진실하고 통찰력을 갖춘 말들이 비본질적인 것들을 걷어내고 본질에 접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니체의 철학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보는 법을 배우고, 과거의 나에게서 해방되어 자유로워졌다. 그런 니체의 지혜를 읽고 쓰면서 내 것으로 만드는 필사책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니체의 말』이 더좋은책에서 출간되었다. 코로나-19는 사람들의 몸 건강만을 해친 것이 아니다. 거리두기 때문에 가족, 친구들도 만나기 힘들어져 마음을 터놓을 기회가 줄어들고, 또 미래에 대한 불안을 부채질해 마음까지 병들게 만..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2023) -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책소개 * 20주 연속 철학 1위! 10만 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 조선, 동아, 한겨레, 서울, 한국에 소개된 책! * 서울대 학생이 많이 읽은 도서 20 선정! 온전하고 자유로운 삶을 위한 쇼펜하우어의 독한 가르침 “인간의 불행 중 상당수는 혼자 있을 수 없어서 생기는 일이다” 쇼펜하우어는 니체의 철학, 헤세와 카프카의 문학,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그는 “인생은 의미가 없다. 그러므로 태어나지 않는 것이 최선이고, 태어났다면 최대한 빨리 죽는 것이 차선이다.”라고 말해 흔히 염세주의자로 알려졌지만, 그 어떤 철학자, 작가보다 치열하게 살았다. 이 책은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가 출간 6개월 만에..

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 (2024) - 프리드리히 니체 아포리즘

책소개 수천 권의 책보다, 니체의 문장 한 줄이 귀하다! 위대한 철학자가 전하고자 했던 단 한 가지, “자기 자신으로 살아라” “니체라는 산맥을 넘어서지 않고는 현대를 만날 수 없다”라는 미셸 푸코의 말처럼, 니체는 현대 인문학 전반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철학자로 꼽힌다. 특유의 급진적인 사상과 날카로운 표현으로 인해 때로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그는 위대한 철학자인 동시에 위대한 예술가였다. ‘신은 죽었다, 운명애(아모르 파티), 초인, 영원회귀’ 등 니체가 제시한 개념들은 철학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 번쯤 들어보았을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개념들을 통해 그가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무엇일까? 바로 “자기 자신으로 살아라”이다. 그는 개인이 집단에 매몰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사람을 안다는 것 (2024)

책소개 ★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 ★ 아마존 25주 연속 베스트셀러 ★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 최인철 교수, 최인아 대표, 이호 교수 강력 추천 ★ “인간에 대한 근본적 질문이 기피되는 시대에 지적 갈증을 해소해주는 책이다.” - 최인철(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두 번째 산』 이후 3년 만의 신작! ‘사람과 관계’의 가치를 탐구하는 데이비드 브룩스 세계의 결정판 필요한 때에 중요한 목소리를 내는 미국의 대표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브룩스의 『사람을 안다는 것』이 출간되었다. 전 세계 베스트셀러 『두 번째 산』 이후로 3년 만에 펴내는 신작이다. 작가로서의 이름을 알린 『보보스』 와 『소셜애니멀』 에서 해학과 풍자를 통해 시대의 흐름을 날카롭게 포착하던 브룩스의 글쓰기는 언제부터인가 달라..

극한의 경험 (2017) - 유발 하라리의 전쟁 문화사

책소개 전쟁의 경험은 인간과 역사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전쟁은 인간을 환상에서 깨어나게 하고, 인간의 성격을 완전히 바꾸며, 세상에 대한 이해도 변화시킨다. 평시에 몇십 년 동안 배워도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전투 10분 만에 깨닫게 하기도 한다. 전쟁의 극한 경험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깨달음을 절대 이해할 수 없다. 이런 전쟁관이 호모 사피엔스의 고유 특성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인류 문명사에 이런 시각이 등장한 것은 채 300년이 되지 않는다. 근현대에 와서야 생긴 전쟁을 이해하는 방식의 변화는 이후 군사 혁신으로 이어졌고, 전쟁 정치, 일반 사병의 지위, 군사 이론의 원리까지 바꿔놓았다. 이 책은 바로 그 변화 과정을 추적한 책이다. 목차 ? 책머리에 | 옮긴이 글 | 감사의 글 제1부. 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