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한반도평화 연구 (책소개) 522

이승만과 6.25 전쟁 (연세대학교 출판문화원)

목차 간행사 1. 이승만 대통령의 작전지휘권 이양과 한미 군사관계 / 김영호 Ⅰ. 머리말 Ⅱ. 한국군 작전지휘권의 이양 과정 Ⅲ. 한국군 작전지휘권의 이양 이유 Ⅳ. 작전지휘권 이양의 영향 Ⅴ. 맺음말 2. 이승만 대통령의 한미상호방위조약 추진배경과 협상과정 / 이완범 Ⅰ. 머리말 Ⅱ. 추진배경: 이승만의 태평양동맹조약 추구, 6·25전쟁 이전 Ⅲ. 6·25전쟁 발발 이후 한미간의 협상과정 Ⅳ. 한미상호방위조약의 내용 Ⅴ. 맺음말 3. 이승만 대통령의 38도선 폐지론과 북진통일론 / 홍용표 Ⅰ. 머리말 Ⅱ. 28선에 대한 이승만의 인식 Ⅲ. 안보정책으로서 이승만의 북진통일론 Ⅳ. 맺음말 4. 이승만 대통령의 전시지도자 역할 / 남정옥 Ⅰ. 머리말 Ⅱ. 이승만의 반공국가 확립과 전쟁대비 노력 Ⅲ. 이승만의..

6.25 전쟁 수난의 증언 - 어머니의 마지막 증언 (6.25 수난기 작가회)

목차 어머니 seok 9 어머니의 마지막 눈짓 유승우 15 환란의 터널 저편 이용덕 40 평양에서 부산까지 박철현 55 꼬마 연락병 유영자 65 6.25의 소년과 간호장교와 인민군장교 현의섭 77 그게 인민군인 줄도 모르고 신건자 88 6.25의 끝자락 남춘길 92 낮과 밤사이 최건차 99 내 삶을 깨우쳐준 하나님의 종소리 신성종 104 터진 웅덩이 이건숙 111 사선을 여러 번 넘은 쓰라린 추억 조신권 121 그날은 일요일이었다 오경자 134 6·25 전쟁의 초상화 허숭실 165 신의주에서 부산까지 정영자 177 6.25, 비극적 참상 김영백 185 내가 겪은 6.25전쟁 신영옥 196 우리 집안 일곱 희생자 김봉군 250 절명絶命의 순간에 김정원 266 인민군 소굴로 간 피란 이동원 276 밤에는 공..

민초가 겪은 6.25전쟁 야샤

소개 일곱 살 꼬마의 눈에 비친 6.25전쟁 당시의 필름 원판 같은 역사의 현장 6.25전쟁 발발에서 종전 이후의 실상을 낱낱이 재생해낸 기록 공개! 지나간 일들은 역사라는 이름으로 기록에 남는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어쩐 일인지 남겨진 역사적 기록을 100% 믿을 수가 없다. 이는 남겨진 역사의 기록들이 승자의 입장에서 쓰였다는 전제가 깔려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남겨진 역사 기록을 ‘정사’와 ‘야사’로 구분하여 정사에서 읽을 수 없는 행간을 ‘믿을 만한’ 야사로 보충하는 예도 있다. ‘야사’는 흔히 당시의 현장 증인인 개인의 기록을 토대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대표적인 것이 안네의 일기이다. 나치의 감시를 피해 골방에서 생활하며 전쟁의 참상을 전한 세계적인 문학작품이기도 하다. 열세 살 소..

북한학의 새로운 시각 (2018 신석호) - 열 가지 질문과 대답

저자 소개 저 : 김보미 미국 미시건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를 졸업한 후,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에서 정치학 석사,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8년부터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북한연구실 부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북한의 핵전력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민군관계와 대한민국 육군』(공저), 『북한학의 새로운 시각』(공저), 『북한의 변화와 한반... 저 : 이승열 외교안보팀 북한담당 입법조사관. 북한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북한공부를 시작했고, 북한 인권문제의 핵심이 북한 체제의 모순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을 살펴보고자 북한대학원대학교에 입학 박사과정을 시작하였다. 북한 후계체제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12개 렌즈로 보는 남북관계 (2021)

책소개 한미, 북미, 북중 관계 등 다양한 양자관계와 남북미 등 삼자관계도 작동하고 있다. 그러나 남북관계가 그 중심에 있고 또 있어야 한다는 공감대는 대중과 전문가를 불문하고 형성되어 있다고 본다. 이를 통시적이되 체계적으로, 그리고 분야별로 분석하되 종합하는 연구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 책이 북한·통일연구를 활성화하고 이 문제에 관심 있는 독자들의 교양을 늘리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해본다. 목차 서문 왜 이론으로 보는 남북관계인가? 1 서보혁 Ⅰ. 문제의 제기와 연구목적 1 Ⅱ. 연구의 범위와 구성 4 제1부 평화와 안보 11장 권력정치론으로 본 남북관계 11 이승열 Ⅰ. 문제의 제기 11 Ⅱ. 권력정치론에 관한 이론적 논의와 선행연구 13 1. 이론적 논의 13 2. 선행연구 15 Ⅲ. 남북한 권력..

평화개념 연구 (2022 서보혁.강혁민)

책소개 평화 구축의 출발점인 평화개념을 다각도로 탐색하고 정의한다. 평화의 현실적인 필요와 보편적으로 평화를 추구해 온 인류 역사로 말미암아 누구나 평화를 말하고 이해할 수 있지만, 다양하고 대립적인 이해가 상충하는 현대 분쟁 사회에서 그만큼 단순하게 정의내릴 수 없는 것이 평화개념이기도 하다. 한 공동체 또는 국가의 평화가 전 세계의 평화 또는 이해관계에 깊숙이 연계된다는 점은 평화 개념의 다양성, 다층성, 다면성을 이야기하는 하나의 이유가 된다. 평화가 가장 요구되는 분단 한반도에서 역설적으로 온전한 평화개념을 수립하고 전파하기는 큰 장애에 봉착한다. 이 책은 전 세계의 평화학 연구 동향, 사례별 평화 정책 등을 종합 검토하고, 국내의 평화학 논의 과정 및 평화를 위한 실천 등을 망라하여 각 부문별 ..

통일과 평화 그리고 북한 (2022)

책소개 책이 처음 만들어지던 2017년 가을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4년여의 기간 동안 한반도와 남북관계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초판 원고를 쓰던 당시에는 북한의 연이은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실험발사를 보면서 한반도의 앞날을 예측하기 어려웠으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는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기도 했다.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역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면서 한반도는 대전환을 맞이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했다. 그러나 2019년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되면서 남북관계는 교착국면에 빠져들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활로를 찾기 어려웠던 2020년에는 ‘대북전단살포’ 사건으로 인해 개성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되는 일촉즉발의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여전히 ..

코리아 인권 (2022 서보혁) - 북한 인권과 한반도 평화

책소개 북한 인권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을 주장하는 국제사회와 남한의 노력이 과연 실효를 거두고 있는지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점검이 필요한 때이다. 새로운 대안과 정책 수립을 위해 이 책은 ‘북한 인권 정책의 과잉’과 ‘북한 인권 개선의 빈곤’ 사이의 간극을 면밀히 살핀다. 저자는 보다 중요한 것은 북한 인권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리는 것보다 어떻게 해야 북한 인권을 실제로 개선할 수 있느냐는 고민이라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이 책은 북한 인권의 실태나 원인 분석이 아닌 실효적 개선과 대안 제시라는 관점에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요청하고 있다. 기존의 북한 인권 정책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실질적인 북한 인권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저자는 ‘코리아 인권’이라는 개념을 내세운다. 코리아 ..

멋진 통일운동 신나는 평화운동 (2022 김창수)

책소개 우리는 다가오는 통일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가? 오랫동안 통일운동에 몸담아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이론과 실천을 아우르며 독자들에게 딱딱하거나 관념적이지 않은, 멋지고 신나는 통일.평화운동을 함께 하자고 권유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체제 경쟁이나 이데올로기적인 대립에만 매몰되었던 지난 시간을 반성하고 일상에서부터의 실천을 통해 진정한 평화와 통일을 한반도에 정착시키는 방안을 모색해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을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한국의 통일운동과 평화운동을 이야기하고,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평화운동의 과제를 제시하는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일운동'에 대해서는 기존의 통일 개념을 '과정으로서의 통일'이라는 관점으로 재정립하고 무엇보다 '관용과 공존'이라는 원칙에 입각하여 통일 ..

알을 깨고 나온 새는 철책 위로 날아가고 (2022 최진섭) - 평화책방 통일회귀선에서

책소개 한강하구 너머로 북녘 개풍군이 바라다보이는 강화도 송해면에 평화책방을 낸 필자는 서점을 연 내면적 이유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다 헤세의 『데미안』 때문이라 결론지었다. 책꽂이에 꽂힌 『데미안』을 보는 순간 문득 “새는 알을 깨고 신에게로 날아간다.”라는 구절이 떠올랐고, 저자 역시 『데미안』의 주인공 싱클레어처럼 알을 깨고 어디론가 날아올랐다 이제 이곳 한강하구 해안철책 근처 책방에 둥지를 튼 것이라 여겼다. 새는 어떻게 알을 깨고 나왔고, 또 어느 숲과 하늘과 강을 날아다녔을까. 저자는 이런 의문을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영향을 준 수십 권의 책을 통해 풀어본다. 그런 과정에서 니체의 영원회귀에서 통일회귀를 떠올리고, 알을 깨고 나온 자신의 새는 국가보안법으로 촘촘히 짜여진 철책, 분단과 평화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