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6. 25전쟁 당시 가장 잔인했던 장진호 전투를 다룬 논픽션 저술의 대가 햄프턴 사이즈의 최고 걸작! 워싱턴 포스트 2018년 올해의 논픽션 아마존 2018 올해의 역사책 꽁꽁 언 지옥 같은 장진호에서 수없이 밀려드는 중공군과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혹한과 사투를 벌이며 바다를 향해 탈출해야 했던 미 해병대원들의 투지와 동지애, 영화 같은 승리, 사선을 넘나들며 용감하게 싸운 불굴의 영웅들의 감동적인 실화를 담은 역대 최고의 전쟁서! 손자는 전쟁터의 지형(地形)에는 아홉 가지가 있고, 이것을 “구지(九地)”라고 했다. 그중 마지막이자 가장 고통스러운 지형은 군대가 지체 없이 싸워야 전멸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는, 도망갈 곳도 없고 쉽게 후퇴할 수도 없는 곳이다. 만약 적을 만나면 궁지에서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