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국제평화 연구 (책소개) 336

유라시아와 일대일로 통합,협력,갈등

책소개 일대일로 연선의 주요 지역 및 국가 간 협력과 갈등 2013년 중국의 시진핑은 실크로드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구상을 각각 발표했다. 이 책은 이 두 대외 국책 사업을 대표하는 일대일로 구상과 전략이 유라시아의 변화와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대한 유라시아 지역 국가의 전략과 대응을 분석함으로써 한국의 대유라시아 정책에 시사점을 얻기 위해 기획되었다. 유라시아의 지역통합과 협력 및 연결 등에 대해 러시아와 중국은 각각 어떠한 접근방법을 취하고 있는가, 유라시아의 금융과 에너지 협력 등에 대해 중국의 일대일로는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유라시아의 소지역 및 국가들의 경제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대해 중국의 일대일로는 어떠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미치는가, 그리고 중국의 일대일..

한국의 선택 : 한미동맹의 새로운 동반자, 러시아

책소개 글로벌 패권의 대전환 시대! 한민족이 이번에도 미중 패권의 희생양이 될 것인가? 열강의 경쟁 판도를 제대로 읽고 상황을 주도할 것인가? 21세기, 글로벌 패권의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이때, 중국과 미국의 패권경쟁의 틈바구니에서 한국은 새로운 출구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미중 갈등의 대격변기에 한국이 수동적인 희생양이 아니라 판도를 주도해가는 능동적 중개자로서, 새로운 판을 만들어가는 패권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러시아의 동반자관계로의 전략적 결단이 필요하다. 미중 경쟁이 한국에 양자 선택의 문제로 치환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 사이에 있는 중간국 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러시아는 미국에도 중국에도 필요한 중간 강국이다. 중국에는 경제적으로, 미국에는 안보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한..

전문가들을 위한 미.중 신냉전과 한반도2

책소개 동·서독과 달리 남·북한은 내전에서 시작하여 국제전쟁으로 비화된 3년간의 전쟁을 겪었다. 동독이 동독 주둔 50만 소련군에 안보를 의존하고 있었던 반면, 북한에는 외국군이 주둔하고 있지 않다. 북한은 스스로 개발한 핵·미사일로 안보를 확보하고 있다. 서독은 미국, 소련, 일본에 이은 세계 4위 경제 강국이었으나, 한국은 10위에 턱걸이하고 있다. 진보·보수 제1, 2당이 수시로 대연정(大聯政)을 구성할 정도로 정치·사회적으로 안정적이었던 서독과 달리 한국 정치·사회는 아직 안정적이지 못하다. 우리 외교는 첫째, 해양세력(동맹 미국)과 대륙세력(전략적 동반자 중국) 사이에서 어떤 입장과 정책을 취해야 하는가? 이웃 강국 일본과의 관계는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둘째, 한반도에 사실상 2개의 국가가 존..

생존의 기로 : 21세기 미.중 관계와 한국

책소개 갈림길에 선 한국, 미중관계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처할 것인가? 중국이 경제·군사 양 측면에서 상당한 수준에 도달했고,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중국의 외교정책은 2009년을 기점으로 적극적·공세적으로 변화했고 이는 패권 경쟁을 불러일으켰다. 2011년 출간된 『중국의 부상과 한반도의 미래』의 후속 작에 해당하는 이 책에는 한국의 외교와 안보가 준엄한 갈림길에 선 지금 과연 무엇을 어떻게 인지하고 판단해야 하는지를 고찰이 담겨 있다. 저자는 지정학적 요소와 역사적 관계 및 외교 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다양한 전략을 혼용하되 신흥국인 중국을 균형·압박하는 방향에 무게중심을 두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한편 한국의 외교가 중국에 편승하는 경향을 보여 왔다고 진단하고..

저출산.고령화의 외교안보와 정치경제

책소개 저출산·고령화가 야기하는 문제점과 대응책들을 경제적 차원을 넘어 정치경제 및 안보 차원으로 확장 저출산·고령화 추세는 국내 및 대외 부문의 다양한 측면에서 심각한 구조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제정치, 즉 외교 안보 맥락에서 저출산·고령화는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한국, 중국, 일본 3국은 시차를 두고 이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 추세는 국내적·사회적 취약성과 극단적 배외주의, 민족주의 성향을 증대시켜 외교정책에 큰 영향을 줄 것이고 이것이 한중일 3국 간의 국제정치 양상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도 앞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외교 문제이다. 또한 저출산·고령화 현상은 사회복지비 지출을 증가시키는데 여기에서 비롯된 재정 압박이 국방비 수요확충 및 국방 안보에 상당한 영향을 미..

강자의 조건 : 군림할 것인가 매혹할 것인가

책소개 당신이 생각하는 강자의 조건은 과연 무엇인가. 최고의 석학들이 대한민국에 던지는 냉철한 조언 고대 로마제국에서부터 20세기 미국에 이르기까지 2,500년의 역사는 말하고 있다. 강대국을 만든 리더십의 실체는 힘이 아니다. ‘다원성’이라는 점에서 동시대의 어떤 나라보다 뛰어났던 나라들이고, 그 시대의 기준에서 볼 때 가장 ‘관용’적인 나라들이었다. 그 ‘관용’과 ‘다원성’이 어떻게 이들을 강대국으로 만들어주었는지를 살펴보다 보면 당신이 갖춰야 할 진정한 강자의 조건에 대한 실마리를 붙잡을 수 있을 것이다. 『강자의 조건』은 세계제국이라 부를 수 있는 패권 국가들에 대한 학술적인 접근과 동시대의 경쟁자들과 비교 분석을 통해 이들의 비밀을 직관적으로 이야기하면서 모든 국가, 공동체, 그리고 당신의 조직..

최소한의 국제 이슈

책소개 오늘 당신을 사로잡은 이슈는 무엇입니까?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 주는 최소한의 지식 2020년 1월 11일 중국 정부가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2020년 3월 11일 WHO가 팬데믹을 선언하면서 전 세계의 일상이 갑자기 바뀌었다. 전 세계가 기상 이변에 시달리고, 이상 고온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면 탈핵과 원자력발전을 둘러싼 사회 갈등이 다시 고개를 든다. 세계 곳곳에서는 테러와 내전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난민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게 되었다. 이 순간 가장 큰 화제를 모으는 국제 이슈를 담은 《이 정도는 알아야 하는 최소한의 국제 이슈》가 개정판을 내며 독자들과 새롭게 만난다. 국제 뉴스와 기사는 사건?사고를 중심으로 단편적인 정보 전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전체..

세계의 분쟁

책소개 『세계의 분쟁』은 ‘분쟁 없는 세계’에 살기 위하여 오늘도 ‘분쟁 중인 세계’ 주요 현장의 이면과 심층, 그 속살을 들여다본다. 어떻게 ‘평화 추구’가 ‘분쟁 현실’이 되는지, 그 원인과 실상을 국제정치 환경에서부터 인간 내면에 이르기까지 전방위로 상상하면서 평화 세계, 분쟁 없는 세상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세계 주요 분쟁 지역의 폭력의 역사와 현황 그리고 그 치유 과정을 통해 오늘 우리 사회와 국가 그리고 세계의 평화, 분쟁 없는 시대를 상상해 볼 수 있다. 목차 □분쟁의 심층: 정체성 갈등과 평화의 논리 / 이찬수 1. 아이덴티티 2. 정체성과 자기중심성 3. 혐오와 희생양 4. 자기중심적 집단화와 폭력적 국가 5. 전체주의적 대중의 출현 6. 정체성 갈등과 종교적 배후 7. 정체성 갈등을 품..

오늘의 세계 분쟁

책소개 국제 분쟁 전문가 김재명이 탐사한 갈등과 폭력의 현장 냉철한 시선, 오랜 열정을 담아 쓴 전쟁론과 평화론 시리아 내전, 이란 등 최신 자료 반영! 국제 분쟁 전문가로 활동해 온 김재명 박사가 지난 20년 동안 세계 15개 분쟁 지역을 취재한 현장 리포트이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 내전, 테러의 현장을 충실히 소개하며, 분쟁의 원인을 심도 있게 분석한다. 이 책은 중동, 발칸반도, 서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 지구촌의 주요 분쟁 지역을 거의 망라할 뿐만 아니라, 국제 분쟁과 관련된 풍부한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국제 정치에 관한 깊은 통찰을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저자는 2015년 개정판을 내면서 시리아 내전과 이슬람국가(IS)에 대한 최신 자료를 반영했으며, 국제 질서에 새로운 화두..

앞으로 5년 미중전쟁 시나리오 : 2018~이후 5년

책소개 “미중전쟁의 결과로 중국은 30년 안에 미국을 넘어서지 못한다” - 앞으로 5년, 세계 패권을 두고 벌이는 미중전쟁은 어떻게 전개될까? - 미중전쟁은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한국 대표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가 최근의 미중 관계를 반영하여 업데이트한 미중전쟁 예측 시나리오를 소개하는 책을 출간했다. 최윤식 박사는 이미 2010년부터 미중전쟁의 가능성에 주목하여 “세계 패권을 놓고 미국과 중국의 전쟁이 벌어진다”, “중국은 30년 안에 미국을 넘어설 수 없으며, 어쩌면 영원히 미국을 넘어서지 못할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예측을 발표했다. 당시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미국과 중국의 경제적인 상호보완 관계, 즉 ‘차이메리카’가 21세기초 세계 경제의 번영을 이끌었다며 많은 찬사를 보낼 때였다. 이제 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