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함석헌은 일제 강점기를 거쳐 독재와 군사 정권으로 이어지는 우리 역사의 어두운 시기 내내 ‘씨?’이라는 말을 가슴에 품고 끊임없이 실천하는 지성인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한자와 외래어 문체를 거부하고 우리의 정신이 깃든 특유의 구어체 문장들을 사용한 ‘씨?의 언어’를 통해 드러난 ‘씨?의 사상’은 시대를 뛰어넘어 현재의 우리에게까지 같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목차 異端者가 되기까지 씨알의 설움 들사람 얼(野人精神) 젊은 女性에게 주고 싶은 말 5·16을 어떻게 볼까 저항의 철학 내가 겪은 關東 大震災 나의 어머니(그건 사람이 아니냐) 씨?의 소리 씨?의 思想 해설 지은이에 대해 엮은이에 대해 저자 소개 저 : 함석헌 (咸錫憲) 1958년 「사상계」에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를 써서 당시 사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