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밀항으로 일본에 건너갔던 저자가 지금까지 재일교포로 살아오면서 경험한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후손들에게 지금까지 살면서 경험했던 모든 일들에 대해 소상히 들려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소박한 자서전의 형태로 써 내려간다. 많지 않은 나이에 낯선 땅으로 건너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그는 장사나 사업을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실패한 후 용기와 의지로 다시 일어나 끝없이 새로운 삶을 개척해온 과거의 기억들을 상세하게 그려낸다. 목차 머리말 scene #1 일제 강점기 우리 가족과 나의 어린 시절 11. 태어남 12.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서간도 이주 13.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귀향 14.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연이은 사업실패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