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로마카톨릭-천주교 (책소개) 355

성체 조배 (2021) - 예수님 앞에 머무르는 은총의 시간

책소개 성체 안의 예수님과 진정으로 만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묵상 기도서이다. 성인이 제시한 기도 순서에 따라 한 달간 묵상을 시작할 수 있으며, 성체 안에 머물러 계신 주님의 현존을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인도한다.? 목차 성체 안에서 하느님과 진정으로 만나는 시간 4 성체 조배의 순서 13 1일 생명이신 예수님 19 2일 빵이신 예수님 24 3일 기쁨이신 예수님 28 4일 사랑이신 예수님 32 5일 저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 36 6일 저희 곁에 계시는 예수님 39 7일 저희 안에 계시는 예수님 43 8일 숨어 계시는 예수님 47 9일 은총의 샘이신 예수님 52 10일 유일한 선이신 예수님 56 11일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 61 12일 마음의 쉼터이신 예수님 65 13일 사랑의 포로이신 예수님 69..

나는 산티아고 신부다 (2023) - 한 수도승 선교사의 순례 영성

책소개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인영균 끌레멘스 신부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약 5년 동안 산티아고 순례길 수도원에서 봉사하면서 겪은 일들과 만난 사람들에 관한 소회를 담고 있다. 우리가 몰랐던 산티아고 순례길의 역사와 그 길에 담긴 영성 또한 풍부하게 제시되어 있어, 독자들이 이 길을 정신적, 영적으로 깊고 풍부하게 걷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멈추고 쉬었다 가세요” 1부 산티아고, 영속의 순례를 꿈꾸다 01 불꽃 사도 산티아고 02 이베리아반도의 수호자 산티아고 03 카미노의 시작 04 카미노, 이어짐과 끊김의 시간 2부 생명수의 강을 따라 걷다 01 카미노, 거대한 생명수의 강 02 몸의 카미노 03 정신의 카미노 04 영혼의 카미노 05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3부..

마지막 피정 어느 젊은 사제의 영적 유언 (2023)

책소개 이 책은 파블로 도밍게스 프리에토 신부가 한 봉쇄 수도원에서 영신 수련 피정을 지도했던 내용을 모은 것이다. 파블로 신부는 피정 지도를 마치고 근처의 몬카요산에 올랐다가 내려오는 길에 사고를 당해 귀천했다. 맑은 영혼의 파블로 신부는 항상 쇄신하는 사제의 삶을 살았다. 사고 당시 그는 다마소 신학교 학장이었고, 그곳 신학생들이 그의 마지막 피정 강의를 옮겨 적고 편집하여 이 책이 만들어졌다. 그의 기도와 묵상 안에 언급된 지상의 생명과 영원한 생명의 경계가 마치 하늘과 땅이 경이롭게 만나는 장면처럼 이 책에 통합되어 있다. 파블로 신부는 죽음 또는 은총을 천국의 열쇠로 설명하고 있다. “죽음이란 신랑이신 그리스도와의 영원한 포옹이요, 사랑하는 그분과의 만남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는 전능..

예수기도 사막 교부들이 체험한 기적의 기도 (2015)

책소개 “주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의 아드님, 죄인인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이 짤막한 기도문은 4~5세기 사막의 교부들이 시작한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호칭 기도이다. 이 책은 고대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동방교회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교인들에게 생생하게 살아 있고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예수기도의 기원과 발전, 동방교회에서의 전승을 살펴봄으로써 다시금 예수기도의 강력한 힘을 증언하고 있다. 목차 서문 : 예수기도 - 그 기원과 발전, 동방교회 전승 안에서의 그 실천 1. 성경과 교부 전승에 나오는 예수의 이름 2. 시나이 헤시카즘과 예수기도 3. 아토스 헤시카즘과 예수기도 4. 필로칼리아의 시대 5. 『순례자 이야기』와 우리 시대의 예수기도 6. 예수기도의 실천 부록 1 : 예수기도의 정신생리적 방법..

교부들의 신앙 (2020)

책소개 초판 발행 이후 그리스도교 고전의 반열에 오른 스테디셀러, 가톨릭 교회의 빛나는 유산을 만나다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고 사람들의 손에서 새로운 생명력을 얻는 책들이 있다. 우리는 그런 책들을 ‘고전’이라고 부른다. 『교부들의 신앙』이 바로 그런 책이다. 이 책은 1876년 미국에서 초판이 나온 이래, 많은 이들에게 진리의 빛을 전해 주었다. 이 책이 사랑받은 까닭은 가톨릭 교리를 이토록 상세히 설명한 책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스테디셀러, 『교부들의 신앙』(가톨릭출판사)을 개정하여 출간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현대에 어울리는 표현으로 문장을 다듬었으나, 편역자인 장면 박사의 번역문에 담긴 가치를 고려하여 원문을 최대한 준수하였다. 그리고 성경을 20..

사막에서 피어난 복음 (2019)

책소개 수도승은 복음을 더 철저히 살려는 그리스도인이고, 수도승생활은 복음에 따라 그리스도를 좇으며 그분을 본받는 삶 외에 그 무엇도 아니다. 따라서 수도승생활에는 그리스도의 제자이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할 메시지가 담겨 있다. 저자 플라시드 드세유는 교회 영성생활의 주요 원천 중 하나인 고대 수도승 전통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이 책은 수도승생활 제도의 발전 과정에 주목하면서, 그 제도에 생명을 불어넣은 주요 영성 경향을 간결하게 보여 준다. 목차 서문 제1장 초기 수도승생활 1. 기원 1.1. 초기 금욕주의 1.2. 그리스도교 동정성과 ‘천사의 생활’ 1.3. 사막 수도승생활과 도시 수도승생활 2. 수도승생활 중심지 이집트 2.1. 성 안토니우스 2.2. 스케티스와 니트리..

사막 교부들의 금언 (2017) - 알파벳순 모음집

책소개 사막 교부란 주로 이집트 북부 켈리아와 스케티스 사막에서 생활했던 영적 사부 또는 원로들을 의미한다. 우리는 흔히 ‘모범적인 가르침을 남긴 고대 그리스도교 저술가’들을 교부라고 부르지만, 사막 교부들 대다수는 이에 부합하지 않는다. 사막의 많은 은수자들이 저술과 독서보다는 손노동과 수행을 중시했다. 그들은 ‘책’이 아니라 ‘삶’을 대면하고자 사막으로 갔으며, 그곳에서 모든 것을 걸고 치열하게 살았다. 사막의 스승들이 전해 주는 지혜는 토론이나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지혜와 다른 것이었고, 그래서 많은 이들이 생명을 주는 말씀을 얻으려고 그들에게 다가갔다. 사막교부들의 금언은 사막의 태양처럼 뜨겁게 살았던 이들의 서늘한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그들의 삶과 영성은 수행修行의 복음적 의미와 더..

치유 기도 노트 - 주님과 함께하는 치유의 여정 (2024)

책소개 하느님과 함께 걷는 치유 여정, 『치유 기도 노트』 살다 보면 육신의 질병이나 마음의 상처로 치유가 간절할 때가 있다. 그러나 완치가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두려움이 함께 들기도 한다. 때로는 이러한 불안과 두려움이 치유의 여정에 방해가 된다. 우리가 부정적인 감정을 지닐 때 우리 몸은 온전히 치유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신다. 불안하고 두려울 때마다 이를 기억해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치유의 여정이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라기보다 믿음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하느님께 모든 희망을 두면서 말씀을 통해 믿음을 키우고 기도로 자신을 주님께 온전히 맡길 때, 불안이나 두려움 없이 치유의 여정을 걸어갈 수 있는 것이다. 『치유 ..

나를 돌보는 묵상독서 (2023) - 품위 있는 인생 후반기를 위하여

책소개 인생 후반전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겸허한 수도자의 마음으로 써내려간 서른여덟 편의 독서록, 일흔 권의 책 ‘책 속에 길이 있다’라는 격언을 증명하는 독서 에세이. 30년 경력의 독서교육전문가인 저자가 인생 후반기라는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한 시기에 피와 살이 되어줄 일흔 권의 책을 소개한다. 중세 수도원의 수도자들의 독서법이었던 ‘묵상독서’는 그 어느 때보다 삶의 성찰이 필요한 순간을 살고 있는 독자들에게 인생이라는 이야기를 어떻게 읽어낼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나를 돌보는 묵상독서』는 현대에는 낯선 개념이 되어버린 ‘묵상’을 독서와 접목시킴으로써 독서가 사색의 새로운 이름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한다. 저자가 인생 후반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읽어온 수백 권의 책들 중 영혼에 커다란 울림을 남겼던 ..

전례에 초대합니다 (2023)

책소개 성작, 성반, 감실, 고해소, 제의…… 우리를 둘러싼 성스러움, 전례에 대해 가장 쉽게 알려 주는 책 왜 미사 때 성반, 성작, 주수병을 사용할까? 신부님이 입고 계신 제의는 어디서 유래했을까? 왜 성당에는 감실, 고해소, 스테인드글라스, 제의실이 있을까? 『전례에 초대합니다』에서는 우리가 전례에 참여할 때 보는 이 모든 것에 담긴 의미와 상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와 함께 각 성물이나 장소에 대한 다양한 사진, 성경 구절, 교부와 성인들의 말을 통해 설명의 깊이를 더해 준다. 이 책에서 언급된 것들을 하나씩 찾으며 그 의미를 되새기다 보면, 전례 안에서 하느님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 6 제1장 미사와 연관된 것 성당 입구·10 | 회중석·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