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로마카톨릭-천주교 (책소개) 355

교부들의 가르침 I 교부 문헌 주제별 선집 가난 - 교만 (2024)

책소개 『교부들의 가르침』총서는 교부들이 해설한 중요한 개념들을 가나다순 250여 항목으로 분류한 선집으로 『교부들의 성경 주해』를 그 밑뿌리로 삼고 있다. 첫 번째 권인 『교부들의 가르침 I』은 가난에서 교만까지 설명하고 있다. 목차 『교부들의 가르침』 발간을 기뻐하며 머리글 가난과 부 영적 가난과 부 물질적 가난과 부 부의 무익함 부의 중립적 가치 맡겨진 재화 부의 사용 재물과 구원 그리스도의 가난과 부 가난한 이 가난한 이의 의미와 이해 가난한 이가 겪는 현실과 대안 가난한 이와 교회의 자산 가난한 이와 그리스도의 동일시 가정, 가족 가정과 가족의 의미와 이해 아내와 남편 부모에게 순종함과 부모 공경 자녀 교육 주님의 새 가족 간음, 간통, 불륜, 음행 간음의 의미와 이해 마음의 간음 간음과 죄, ..

사도행전·히브리서·가톨릭 서간 신약성경의 이해 (2018)

책소개 글로 쓰인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을 이해하고, 그를 통해 ‘하느님의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며, 신앙인의 삶은 또 어떻게 방향 지어져야 할 것인가를 살펴본다. 목차 책을 펴내며 사도행전 1. 입문 1.1 예루살렘에서 로마까지/ 1.2 사도행전의 구조 2. 본문 읽기 2.1 서문/ 2.2 예루살렘 교회 공동체/ 2.3 예루살렘에서 안티오키아까지... 3. 사도행전의 신학 3.1 구원의 시간/ 3.2 예수님과 사도들/ 3.3 예루살렘/ 3.4 성령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 1. 둘러보기 1.1 누가 썼을까?/ 1.2 누구에게 썼을까?/ 1.3 어디로 썼을까?... 2. 본문 읽기 2.1 서론: 아드님을 통한 하느님의 말씀/ 2.2 천사보다 위대하신 구세주 성자... 3. 메시지 3.1 그림자일 뿐인 ..

신약성경의 이해 공관복음 (2017)

책소개 글로 쓰인 예수의 삶과 가르침을 이해하고, 그를 통해 ‘하느님의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며, 신앙인의 삶은 또 어떻게 방향 지어져야 할 것인가를 살펴본다.공관복음 각 권이 가지는 고유하고 특징적인 이야기의 흐름을 서술하고, 그 흐름의 가치와 사상을 발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복음서들이 편집하고 구성한 이야기들의 연결고리를 따라 물 흐르듯 읽어나가면서 복음서들이 제안한 읽기의 전략과 전망을 살펴보는 것이 이 책의 주안점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공관복음 입문 1. 같은, 그러나 다른 복음 2. 세 복음서의 형성 3. 어제와 오늘의 공동체를 위한 복음 마태오복음 1. 가르치는 예수 유다 사회와 그리스도교 공동체/ 마태오복음의 흐름: 예수를 따르는 교회 2. 주요 본문 분석 동방박사들의 방문/ 행복 선..

요한복음서 천천히 읽기

책소개 ‘지금 여기’ 내 삶을 변화시키는 요한복음서 읽기 단순히 요한복음서의 주석서가 아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그저 요한복음서에 대한 성서신학적 지식을 쥐여주지 않는다. 전작 『말씀 흔적』(2017)에서 말씀으로 삶을 사유하고자 했던 저자는 요한복음서를 통해 이 시대 그리스도인의 일상과 신념을 성찰한다. 수없이 성경 말씀을 듣고 읽고 쓰고 공부해도 변하지 않는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게으름, 살아계신 예수님을 책 속에 박제해 가두어놓고 자기 식대로 살아가는 우리의 완고함을 흔들어 깨우려 한다. 목차 시작하는 글 01 한처음에(1,1-5) 02 빛(1,6-18) 03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1,19-28) 04 들음의 은총(1,35-51) 05 표징과 믿음(2,1-12) 06 성전 정화 사건(2,13-25..

키릴 악셀로드 신부 - 세계 최초·세계 유일의 시청각 장애인 사제가 직접 쓴 자서전 (2013)

책소개 세계 최초·세계 유일 시청각 장애인 사제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가톨릭 역사상 최초이자 세계 유일의 시청각 장애인 사제, 키릴 악셀로드 신부가 직접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쓴 자서전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정통파 유대인 출신의 저자가 가톨릭 사제가 되어, 종교의 차이와 장애의 어려움을 뛰어넘어 새로운 사목 활동을 전개하기까지의 과정이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생생하고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선천성 청각 장애에 시각 장애까지 오는 이중고를 겪으면서도, 그것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자신과 같은 처지의 이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키릴 신부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삶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시각·청각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

성 프란치스코 (2014)

책소개 위대한 모순의 문호 카잔차키스! 카잔차키스에 있어서 신은 먼저 인간을 구속하지 않고 해방하는 신이다. 그런가 하면 잔인하고 희망을 주지 않으며 불을 가져오는 신이고 “나를 하느님으로 만드시오!” 빌기도 하는 그런 신이다.하나의 대륙처럼 명쾌한 정의를 내리기가 이렇게 어려운 작가도 많지는 않을 것이다. 온갖 기후와 풍토를 포용하는 위대한 모순의 작가이기 때문에 그를 시대를 초월한 예술가라고 부르는지도 모른다.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기독교도이면서 이교도요, 아나키스트이자 휴머니스트요, 금욕적인 성인으로 까지 칭송받았다. 카잔차키스의 작품 활동의 폭은 무척 넓어 철학적 수필, 기행문, 비극을 비롯해 단테 《신곡》, 괴테 《파우스트》 같은 고전을 근대 그리스어로 번역한 것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목차..

사랑을 선택하다 - 떼제의 로제 수사 1915-2005 (2014)

책소개 세계적인 수도원 공동체 프랑스 떼제공동체를 설립한 로제 수사의 일대기이다. 전세계에서 12번째로 한국어판이 나왔다. 이해인 수녀와 김기석 목사가 적극 추천했으며, 그 추천사를 책 뒤표지에 수록했다. 마더 데레사가 가장 존경했던 믿음의 벗, 참 사랑의 종 로제가 남기고 간 큰 감동의 이야기들이며, 어떤 위험이 닥쳐와도 한결같이 사랑만을 선택했던 고귀한 삶이 펼쳐진다. 사진이 시원시원하게 수록되어 있어 읽는 이들의 흥미를 북돋운다. 목차 로제 수사를 기리면서 7 옮긴이의 말 11 시작 어린 시절 14 음악 18 사춘기 20 교회일치 소명의 열쇠 23 출발 27 공동체 생활의 시작 31 떼제로 돌아와 33 사랑을 선택하다 35 공동체의 비유 일생을 건 응낙 38 단순소박함 41 어린이들을 맞이함 43 ..

빙엔의 힐데가르트 - 수녀요 천재 (2017)

책소개 12세기 독일의 한 여성, 더 정확하게는 한 수녀가 있다. 그녀 앞에 붙일 수식어를 한두 가지로 정할 수가 없다. 동시에 두 개의 수녀원을 이끈 수녀원장, 시인, 음악가, 자연과학자, 약초 채집가, 의사, 저술가, 신비가로도 충분하지 않다. 특히 독일 최초의 여성 자연과학자요 처방전을 쓴 여의사로서 그녀의 전인적인 의술은 오늘날 그 가치가 재발견되고 있다. 땅에 대한 충실함을 하늘에 대한 사랑과 결합시킨 역사상 가장 매혹적인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을 이 책에서 짜릿하게 만날 수 있다. 목차 머리말 - 여든 살에 순명을 거부하다 1. 12세기: 중세의 문화혁명 거듭된 재난과 직업 정신 형제 예수에 대한 열망 2. 예언자 힐데가르트 또는 신비의 보호 교황이 한 작은 수녀에게 관심을 보이다 여덟 살에 깊..

베드로 파브르 성인 - 예수회의 첫 사제, 이냐시오의 첫 동료 (2017)

책소개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닫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예수회 출신 첫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직에 오른 해에 베드로 파브르를 성인품에 올렸습니다. 교황은 평소에도 존경하는 인물로 성인을 꼽곤 했지요. 이 책은 그러한 베드로 파브르 성인의 삶과 사상을 잘 알 수 있는 유일한 전기입니다. 성인은 예수회를 설립한 이냐시오 데 로욜라 성인의 첫 동료이자 예수회의 첫 사제로, 늘 겸손하고 인내하는 삶을 살아갔습니다. 특히 종교 개혁 시기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다른 종교에 대한 평화와 포용의 자세를 잃지 않았고, 편지와 설교 등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이를 전했습니다. 그래서 종교 개혁 500주년을 맞는 이때에 꼭 돌아봐야 할 인물입니다. 이 밖에도 이 책을 읽으면 종교 개혁 시기에 교회의 일치를 위해 ..

장 바니에 언제나 우리와 함께 - 전 세계인의 마음을 열게 한 기적의 사람 (2018)

책소개 “중요한 것은 약한 이들에게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능력입니다.” 모든 이에게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우리 시대의 위인! 이웃에게 자비를 베풀기보다는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는 시대, 사회는 점차 온정 없이 메말라 가고 있다. 여유 없이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들, 이런 이들의 마음을 열게 할 사람의 전기 《장 바니에 언제나 우리와 함께》가 도서출판 톨에서 출간되었다. 모든 이에게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능력을 가지고 굳은 신념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한 사람. 이 책의 주인공인 장 바니에는 자신을 버리고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이들과 함께한 사람이다. 그리고 그가 받은 여러 상과 훈장이 증명하듯 그는 우리 시대 위인이 되었다. 이 이야기는 장애를 가진 이들, 모욕을 받는 이들, 버림받는 이들 등 사회에서 가장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