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전쟁연구 (책소개) 422

도감 무기 갑옷 투구

책소개 이 책에서는 역사상 실재한 무기와 갑옷, 투구를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용하였는가?’에 대해 통사적으로 살펴본다. 세계의 역사에 족적을 남긴 제국, 왕조, 민족을 대표하여 활약했던 전사들을 원전 자료에 근거하여 약 500점의 일러스트로 당시의 모습을 완전하게 재현하였으며, 전사들의 무기와 갑주(갑옷과 투구)는 물론 전술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그림과 표를 바탕으로 상세하게 해설하였다. 기원전 3000년경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19세기 식민지 전쟁 시대까지 약 5000년간을 망라한 궁극의 군장 도감이라 할 수 있다. 목차 제Ⅰ장 고대의 전사 ANCIENT WARRIORS BC 3000년경~BC 1500년경 군대의 여명 고대 이집트 BC 2550년~BC 2350년경 묻혀 있던 군대 수메르 BC..

십자가 초승달 동맹

책소개 문명의 출돌을 정면으로 반박하다 - 기독교와 이슬람의 군대는 하나였다 2001년 9월11일 세계무역센터와 팬타곤이 알카에다의 테러로 파괴되자 헌팅턴의 '문명의 출돌' 테제가 부상했다. 냉전구도가 해체된 뒤, 세계는 종교와 문화를 공유하는 문명 단위 간 충돌이 증가하리라는 예상이다. 이에 의하면, 유럽과 북미로 이루어진 기독교 세계에 위협적인 문명은 이슬람이다. 헌팅턴의 주장은 여러 면에서 비판받았다. 폭력을 부추긴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사실관계를 왜곡했다는 비난도 있었다. 『십자가 초승달 동맹』 역시 헌팅턴의 테제를 정면으로 반박한다. 저자는 11세기 에스파냐, 13세기 이탈리아, 14세기 그리스, 16세기 헝가리, 19세기 러시아를 넘나들며 이슬람과 기독교도가 하나의 깃발 아래 싸웠던 에피소드를..

제국을 설계한 사람들

책소개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역사학자 폴 케네디가 말하는,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전략 설계의 힘 4년여에 걸친 방대한 자료 조사,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새로운 관점, 승리를 이끈 핵심 전략과 기술에 대한 탁월한 분석…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한 이들의 놀랍고도 위대한 이야기!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효율적인 협력 체계와 순환고리, 시행착오를 통해 찾아낸 창의적인 전략, 임무를 완수하는 능력 등을 갖추어야 한다. 세계적인 역사학자 폴 케네디는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원동력을 새롭고 독특한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 책은 연합국을 승리로 이끈 전략적 요인에 관한 기본적인 사실을 충실히 담고 있으며 일반 병사들과 과학자, 기술자, 사업가 등이 지도자의 장대한 전략을 어떻게..

서양고대 전쟁사 박물관

책소개 이 책은 그리스의 등장에서 로마의 멸망까지 1,000년 이상 유럽과 근동을 지배했던 전사와 전쟁에 대하여 화려하면서도 정확하게 고증된 도상을 곁들여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기원전 1600년에서 기원후 800년 사이, 다시 말해서 미케네 문명의 등장에서 서로마 제국의 몰락과 라벤나의 함락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로마 세계에서 전투기술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서양 고대 문명과 역사에 정통한 저자의 자세한 설명 뿐 아니라, 군복을 입은 병사들, 군사장비, 무기, 전함, 호위공격용 기구, 전투 코끼리 등 고증을 통해 복원된 컬러 삽화는 읽는 이들로 하여금 전쟁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호메로스의 전설로 전해져 근현대의 고고학적 성과로 드러난 트로이 전쟁에서..

스폐인 내전

책소개 제2차 세계대전의 전초전이었던 전쟁, 스페인 내전을 빼놓고 20세기를 말할 수는 없다! 스페인 내전은 조지 오웰, 어니스트 헤밍웨이,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앙드레 말로, 파블로 네루다, 시몬 베유 등 국적과 인종을 초월해 수많은 지식인과 젊은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전한 유례없는 전쟁이었다. 이념과 계급과 종교가 뒤엉켜 폭발한 전쟁으로, 사회주의, 공산주의, 아나키즘, 파시즘 등 온갖 정치 이념들의 격전장이었다. 또한 자본가·지주 계급과 노동자·농민 계급이 맞붙은 계급 전쟁이기도 했다. 수많은 걸작의 배경이 된 전쟁인 동시에 자유와 평등이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위해 전쟁터로 뛰어든 3만 5천 명의 국제여단 병사들로 인해 스페인 내전은 불굴의 용기, 숭고한 이념, 전 세계 양심의 투쟁으로 기억된다. ..

민족 : 민족주의는 근대의 산물이 아니다

책소개 민족주의는 근대의 산물이 아니다! 무엇이 종족성과 민족주의를 이토록 강하고 폭발적인 힘으로 만드는가? 민족주의는 어떻게 기원했으며, 어째서 이토록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 『민족』에서 저자는 민족과 민족주의가 근대에 상상된 혹은 발명된 것이라는 주장을 반박한다. 그러면서 전 세계의 역사를 통틀어 종족은 언제나 고도로 정치적이었고 민족과 민족국가는 수천 년 전 국가가 시작된 이래로 존재해왔음을 보여준다. 문화가 일찍이 우리의 원시적 조건으로부터 인류 진화에 적응해왔고 친족과 더불어 종족성과 종족에 대한 충성을 규정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인간 본성에 깊이 뿌리내린 종족성과 민족주의의 근원을 추적한다. 국가와 제국의 발생으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종족성과 민족주의의 폭발적 성격과..

30년 전쟁 (1618~1648) : 오늘날 유럽을 낳은 최초의 영토전쟁

책소개 인류 최후의 종교 전쟁이자 최초의 영토 전쟁 '30년 전쟁'의 모든 것 유럽 세계를 말할 때 가장 중요한 다릿돌을 꼽으라면 17세기의 '30년 전쟁'을 들 수 있다. 이 전쟁은 수천 년의 유럽 역사 전체를 결론짓는 마지막 단계의 출발점이었고, 오늘날의 유럽 세계를 직접적으로 형성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17세기 초는 종교개혁의 후유증이 남아 있던 시절이었으므로 30년 전쟁은 종교 전쟁으로 시작해서 영토 전쟁으로 끝난다. 그런 점에서 이 전쟁은 중세 전쟁에서 근대 전쟁으로의 연결고리가 된다. 이후 20세기까지의 전쟁들은 국민국가들의 영토와 부를 놓고 벌인 전쟁이다. 30년 전쟁의 전개 과정을 대단히 깊이 있고 상세하게 서술한 이 책은 영국을 제외한 유럽전역이 관련된 30년 전쟁의 복마전 같은 사건들을..

아톨프 히틀러 결정판 1.2

책소개 가장 완벽한 히틀러의 초상 퓰리처 수상 작가의 10여 년 취재와 집필 이보다 더 생생한 히틀러는 없다 이 책, 『아돌프 히틀러 결정판』은 히틀러의 비서와 부하 장군, 장관, 친구, 측근, 친족과 가족, 심지어는 청년 시절의 하숙집 주인까지 200명 이상의 인터뷰와 미공개 일기, 서한, 공식 문서 등 방대한 자료를 사용하여 10여 년의 기간 동안 써내려간 존 톨랜드의 걸작이며,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히틀러 관련서 중 가장 많은 인용과 판매를 기록한 초 베스트셀러다. 역사서로서의 권위와 함께, 집필을 위해 그가 녹음한 모든 인터뷰는 미의회도서관에 영구적으로 소장되어 있다. 주관과 판단을 배제한 채 오직 방대한 인터뷰와 사료에 근거하여 쓰는 톨랜드의 역사서는 쉽게 읽히는 몰입감과 함께 역사 논픽션의 ..

폭격기에 달이 뜨면

책소개 1940년 5월. 처칠이 총리로 임명된 때부터 만 1년 동안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초기에 영국은 독일의 공습을 받고, 언제 어떻게 될지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폭격기의 달이 뜨면: 1940 런던 공습, 전격하는 히틀러와 처칠의 도전》은 윈스턴 처칠이 총리로 취임한 1940년 5월부터 1941년까지의 영국 안팎의 정세를 세밀하고 생동하게 풀어낸 책이다. 영국왕립공군(RAF)과 독일 루프트바페의 치열한 공방전, 폭격당한 도시, 끊이지 않는 공습 사이렌 소리와 포성의 이미지가 읽는 이를 압도한다. 희미한 달빛에도 폭탄의 표적이 될까 염려하던 영국 시민들의 ‘잊히기 쉬웠던’ 이야기들 역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영국과 독일, 미국 지도자의 관점과 전략에 따..

세계 전쟁사 사전

책소개 1800여 전쟁 이야기로 되새기는 역사의 교훈 미국의 저술가 조지 차일즈 콘이 편집한 『세계 전쟁사 사전』은 4천 년 인류 역사에 걸쳐 동서양 기록 속에서 나타난 전쟁에 관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이 책은 기원전 1700년에 일어난 히타이트 전쟁부터 최근에 벌어진 아프가니스탄 전쟁까지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전쟁, 혁명, 봉기, 분쟁과 내전, 군사 폭동, 학살, 포위공격, 독립운동, 원정 등 1,800여 전쟁을 다룬다. 전쟁의 발발 원인부터 전개 상황, 그리고 종전까지의 과정을 다뤘다. 주로 군사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전쟁을 소개하지만 여기에 영향을 끼친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요인을 다양하게 함께 서술한다. 말하자면 전쟁을 넘어 무력을 동원한 모든 집단행동을 다룬다. 전쟁 범위의 철학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