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문화예술 입문 (책소개) 203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책소개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1001 초기의 송가에서부터 현대의 아방가르드 음악에 이르기까지… 곡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작품이 클래식 음악으로서도, 해당 작곡가의 작품들 중에서도 ‘위대함’을 지니고 있는 곡을 정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므로 이 목록에는 단순히 ‘유명한’ 곡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천 년의 시간 동안 클래식 음악계에 출현했던 수많은 천재와 훌륭한 음악을 싣기 위해서 덜 유명할지라도 ‘꼭 들어야 할’ 음악도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 또한 희귀 음반들도 적합한 지위를 누릴 수 있게 했다. 꼭 들어보아야 할 클래식 곡을 연대순으로 집대성한 이 책은 영국, 유럽, 미국과 호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음악 비평가와 학자 등이 대거 참여해 집필되었다. 저자들은 자신들의 지식을 총동원해 작곡가..

역사를 만든 음악가들

책소개 태양왕 루이 14세부터 9·11 테러에 이르기까지, 모든 역사에 그들이 있었다 프랑스의 유력 방송사 ‘유럽1’의 문학·과학 담당 기자이자 바이올린 연주자이기도 했던 로르 도트리슈가 역사의 격랑을 온몸으로 겪었던 작곡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음악에 대한 애정과 기자로서의 취재력을 바탕으로, 태양왕 루이 14세부터 9·11 테러에 이르기까지 세계사의 한가운데에서 스스로 역사가 되어야 했던 작곡가들의 삶을 대담하고도 생생히 구현해낸다. “모차르트가 말년에 계몽주의 철학자들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베토벤이 혁명 사상에 경도되지 않았다면 그의 교향곡들은 어떻게 됐을까?” 음악은 음악 그 자체로서만 순수하게 존재하는 것일까? 혹은 한 시대의 사회를 반영하는 것일까? 이러한..

음악교육의 기초

책소개 제5판에서는 음악교육학에서 최근에 이루어진 변화를 반영하였으며 다섯 명의 저자들이 새롭게 참여하게 되었다. 새로운 저자들은 여러 대학에서 예비교사들을 가르치고 있는, 음악교육학을 전공한 교수들로서, 각각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분야를 갖고 있다. 본 『음악교육의 기초』의 저자가 아홉 명이라는 것은, 그만큼 ‘음악교육론’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다양한 관점이 반영되어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목차 머리말 / 3 제 1 장 음악교육 역사의 이해······································9 1. 한국 음악교육사 ····················································11 2. 서양 음악교육사 ···············..

서양음악사

책소개 음악세계 아카데믹 『서양음악사』는 대학의 ‘서양음악사’ 수업 커리큘럼에 맞추어 구성한 책이다. 1, 2권 각각 24챕터로 나누어 매 시간마다 한 챕터씩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음악사의 주요 감상곡 목록 해설과 다양하고 생생한 그림 자료, 핵심키워드를 담아 음악사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목차 저자서문 Chapter 1. 서양음악의 시작 1. 고대 그리스의 음악관 2. 중세의 유럽 3. 중세의 대학과 자유학예 4. 보에티우스와 중세의 음악관 Chapter 2. 단성교회음악 1. 성무일도와 미사 2. 그레고리오 성가 3. 교회선법과 계명창 4. 트로프, 시퀀스, 전례극 Chapter 3. 세속 단성음악 1. 골리아드 2. 트루바두르와 트루베르 3. 민네징거와 마이스터징거 4. 이탈리아..

55 세계의 도시 건축문화

책소개 세계 220여개의 나라에는 수많은 도시가 있다. 이 책은 필자가 여행해 본 6대륙 70여개 나라의 도시들 가운데 그 나라를 대표하는 55개 유명도시를 골라 역사와 전통문화를 개관하고, 건축물·거리·광장·시장·기념비 등 도시의 공공장소와 건축 속에 담겨 있는 공간문화와 예술, 그리고 미래 비전을 도시디자이너의 관점에서 조망하고 글과 사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들 도시 속에는 피라미드의 도시 카이로부터 마천루의 도시 뉴욕까지 5천년 간의 인류문명의 역사가 흐르고 있다. 이 책이 세계의 여러 도시를 찾는 여행자들이 도시의 역사와 공간문화, 건축, 예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목차 아프리카 01 피라미드의 도시 카이로_이집트 02 아프리카의 꽃 아디스아바바_에티오피아 03 평화의 ..

남겨진 역사 잃어버린 건축물

책소개 우둔한 정치인들 때문에 혹은 전쟁이나 천재지변으로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거나 철거된, 살아 있는 역사 속의 건물들로 우리를 안내하는 책 이 책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가 볼 수 없는 위대한 건축물들을 연민과 반성으로 돌아보고 있다. 우리가 잃어버린 건축물들을 조심스럽게 찾아보고 왜 잃어버릴 수밖에 없었는지를 추적하는 그의 작업은 그 깊이와 광범위함에서 놀랍기만 하다. 우리가 많은 건축물들을 역사 속에서 잃어버린 것은 단지 시간이 흘러서 무너져 내리거나 신의 행동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천재지변으로 사라진 것은 아니다. 에리두와 가까운 우루크 신전에서 세계무역센터의 쌍둥이 타워까지, 그토록 위대하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우리는 왜 잊지 못하는 것일까? 정치적 이유로 멀쩡한 건축물들을 파괴하고 전쟁의 포화..

나무와 풍경으로 본 옛 건축 정신

책소개 인간과 건축의 관계를 읽다 서양 건축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 우리 전통의 건축 정신을 되살리고 옛 건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담았다. 나무 하나에도 의미를 새기고 풍경을 벗 삼은 옛사람들의 지혜,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장구한 옛 건축 정신을 여덟 개의 강의로 만나볼 수 있다. 건축은 인간이 자연과 관계를 맺는 방식이다. 사람들은 삶의 터전을 일구기 위해 건축, 도시, 조경이라는 인공적인 조영물을 만들어내는데, 이 안에는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이나 주위 환경을 바라보는 생각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러므로 건축이란 단순한 주거 공간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인간과 외부세계(우주)를 축소시킨 하나의 소우주인 것이다. 나무는 인간들에게 경외의 대상이자 신성한 장소로 인식되곤 했다. 옛사람들은 나..

옛 사람의 발길을 따라가는 우리 건축답사

책소개 우리 옛 건축을 어떻게 봐야 할까? 보는 시각이 달라지면 이미 알고 있던 것도 다르게 보여진다. 건축학도로서 해외 유학을 준비하던 1970년대, 새마을운동으로 댐과 도로가 건설되고 옛 건물들이 파괴되는 상황을 보고 저자는 유학 대신 우리 건축 답사를 택했다. 저자는 그 후로 우리 건축 답사 여행을 떠났고 우리 옛 건축의 특징과 그 흐름을 인문학적으로 살펴보았다. 이 건물은 왜 이곳에 이런 형식으로 지어졌을까, 이것과 저것의 차이는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통해 전개해 나가는 그의 건축 답사를 옮겨놓은 이 책은 독자들에게 건축을 통해 보는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인문학의 스펙트럼을 선사한다. 특히 이 책은 한 지역의 답사를 마치고 나면 그 답사 지역이「동국여지승람」에는 어떻게 기록되었는지, 또,..

실학정신으로 세운 조선의 신도시 수원화성

책소개 우리 문화사 속의 100가지 아이템을 100권의 책으로 정리하겠다는 기획 하에 발간된 '테마 한국문화사' 시리즈 중 한 권. 수원 화성이 태어나게 된 배경부터 건축학적 요소까지 화성의 모든 것을 밝혔다. 특히 화성의 도시적인 의미를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내용 뿐만 아니라 도판, 편집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한 책이다. 목차 제1부 | 신도시 화성의 탄생 제2부 | 새로운 발상으로 축조된 화성 성곽 제3부 | 18세기 실학 건축의 정수 제4부 | 신도시 화성의 발전 제5부 | 효원의 성곽 도시, 화성 제6부 |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세계 속의 도시 저자 소개 저 : 김동욱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기대학교 건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