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1001 초기의 송가에서부터 현대의 아방가르드 음악에 이르기까지… 곡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작품이 클래식 음악으로서도, 해당 작곡가의 작품들 중에서도 ‘위대함’을 지니고 있는 곡을 정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므로 이 목록에는 단순히 ‘유명한’ 곡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천 년의 시간 동안 클래식 음악계에 출현했던 수많은 천재와 훌륭한 음악을 싣기 위해서 덜 유명할지라도 ‘꼭 들어야 할’ 음악도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 또한 희귀 음반들도 적합한 지위를 누릴 수 있게 했다. 꼭 들어보아야 할 클래식 곡을 연대순으로 집대성한 이 책은 영국, 유럽, 미국과 호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음악 비평가와 학자 등이 대거 참여해 집필되었다. 저자들은 자신들의 지식을 총동원해 작곡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