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문화예술 입문 (책소개) 204

와인이 있는 100가지 장면 : 영화 속 와인 안내서

책소개 「라라랜드」에서 미아가 꿈속에서 마시는 와인은 뭘까?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가 혼자 마시던 최상급 레드와인과 연인 페퍼를 위해 준비한 화이트와인은? 영화를 보다가 "저 장면에서 마시는 와인 뭐지?" 하고 궁금한 적이 있다면, 이 책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연출 전공 영화학도이기도 했던 소믈리에 엄정선, 와인저널리스트 배두환이 '와인이 등장하는 100가지 영화 장면'을 수집해, 그 와인이 무엇인지, 또 그 장면에서 알아야 할 와인 상식은 무엇인지 자세히 짚어준다. 영화와 와인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이나 정보 공유에의 소명의식이 큰 저자들답게 집요한 취재로 ‘영화 속 와인’에 관한 방대한 정보를 한 권에 엮어냈다. 「킹스맨」에서 해리와 발렌타인은 혈투를 벌이기 전에 와인이 담긴 메시지로 먼저 한판 ..

나의 웨스턴 무비여행

책소개 서부영화를 통해 서부시대의 다양한 모습을 밝힌 책이다. 인디언을 배제할 수 있게 되고부터 동부의 법질서가 완전히 서부를 지배하기까지의 시기에 포커스를 맞추어, 건파이터를 중심으로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을 직업별로 살펴보았다. 목차 _1 늦었지만 그래도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를 보아야겠구나 하고 마음먹게 된 것은 순전히 _2 글쓴이는 영화를 본 후 곧 로버트 파커의 콜 앤드 힛치 소설 네 편을 전부 탐독하였다. 소설의 내용을 _3 이때 건맨들이 사용하던 총은 주로 리볼버 메커니즘의 피스톨이다. 리볼버 권총은 크게 싱글 액션과 _4 총을 정확하게 과녁에 맞추기 위해서는 조준을 할 필요가 있다. 스포츠로서의 사격이나 스나이퍼 사격에서는 _5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건파이터의 스토리는 대개 1865년 남북..

첼리스트 카잘스 (엘버트 칸) : 나의 기쁨과 슬픔

책소개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모욕은 곧 나에 대한 모욕입니다. 예술가라고 해서 인권이라는 것의 의미가 일반 사람들보다 덜 중요할까요?” - 파블로 카잘스 파블로 카잘스(Pablo Casals, 1876-1973)가 구술하고 앨버트 칸(Albert E. Kahn)이 엮은『첼리스트 카잘스, 나의 기쁨과 슬픔』은 제1·2차 세계대전과 에스파냐 내전을 온몸으로 겪어낸 카탈루냐 출신 예술가의 생애를 담은 책이다. 약 한 세기라는 긴 시간을 살다간 카잘스는 근현대사에 충격을 안겨준 세 차례의 전쟁 속에서 인간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예술가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행했다. “한 예술가의 생애는 자기 이념과 떨어질 수 없는 것”이라던 카잘스는 정치적으로 비춰지는 행보에도 망설임이 없었다. 그가 추구하는 가치는 사사..

위대한 작곡가 들의 삶 (1권.2권.3권)

책소개 소나타와 교향곡의 영웅들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그들의 흥미로운 생애와 음악사 클래식 음악의 역사와 흐름을 작곡가를 중심으로 풀어낸 고전이다. 바로크 시대 몬테베르디에서 시작해 바흐, 헨델, 모차르트, 베토벤, 슈만, 쇼팽 등을 거쳐 20세기 미니멀리즘에 이르는 음악사의 계보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준다. 저자 해럴드 C. 숀버그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평론가로 평가 받았으며, 음악 분야 최초로 퓰리처상 비평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음악이 진화하고 발전하는 과정뿐 아니라 작곡가들의 면면과 그들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 시대적 배경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이 책에서는 그의 풍부한 전문 지식과 평론가로서의 날카로운 시각이 돋보인다. 특히 이 책은 위대한 작곡가들의 일대기적 측면을 중요하게 부각시켰다..

클래식이 알고 싶다 (안인모 : 2022)

책소개 * 클래식계 셀러브리티 김선욱, 대니구, 박용만, 홍진호 강력 추천 * 음악 팟캐스트 부동의 1위, 클래식 교양서에 한 획을 그은 베스트셀러!『클래식이 알고 싶다』 두 번째 이야기, 고전의 전당 편 출간! 2019년 출간 후 클래식 입문자와 애호가 모두에게 극찬을 받고 클래식 대중화에 방점을 찍은 베스트셀러 『클래식이 알고 싶다』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1권 ‘낭만살롱 편’에서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음악과 음악가들에 대해 다루었다면, 2권 ‘고전의 전당 편’에서는 클래식의 기원과 뿌리, 바로크 고전 음악 이야기를 담았다. 비발디, 바흐,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파가니니 등 클래식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음악가들의 삶과 주요 명곡 리스트, 그리고 명곡이 탄..

김종훈회장의 현대건축 여행

책소개 세계 주요 도시들의 아이콘이 된 건축물들을 소개하는 건축 이야기이자 도시 이야기이자 사람들의 이야기! 이 책은 건설사업관리PM 분야 국내 1위 기업이자 글로벌 10위 기업인 한미글로벌의 김종훈 회장이 세계 주요 도시의 아이콘이 된 대표적인 현대건축을 소개해주는 인문 건축 여행서이다. 우리가 여행자로 주요 도시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될 현대건축 앞에서 품게 될 의문들인 “왜 지었는가?” “누가 지었는가?” “어떻게 지었는가?” “도시와 개인의 삶에 어떤 일들이 생겼는가?”에 관해 알려준다. 건축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현대건축과 관련된 풍성한 이야기들과 만나게 될 것이다. 저자는 건축물이 가진 상징성과 꼭 감상해야 할 포인트를 정확하게 짚어주고 건축물에 투영된 세계관 등 숨은 가치와 의미..

아시아의 문화예술

목차 제1부 아시아의 가면과 연극 │Chapter 1│아시아의 탈과 탈놀이 1. 탈의 속성 2. 아시아의 탈의 종류 3. 아시아의 제의적 탈놀이 4. 아시아의 불교적 탈놀이 5. 아시아의 민간탈놀이 │Chapter 2│중국 나희(儺戱) 탈의조형미와 상징성 1. 머리말 2. 나희와 탈 숭배 3. 중국 탈 도상의 상징성 4. 탈의 활용 5. 맺음말 │Chapter 3│기악가면의 발견 1. 머리말 2. 기악사의 기본문제 3. 기악 가면의 발견 4. 미적 해석과 역사해석 │Chapter 4│노멘(能面)의 탄생 1. 머리말 2. 노멘(能面)의 탄생 이전 3. 노멘(能面)의 탄생-오키나멘(翁面)과 오니멘(鬼面) 4. 오키나멘(翁面)과 오니멘(鬼面) 성립 이후 5. 온나노멘(女の面)의 탄생 6. 맺음말 │Chapte..

파리 문화예술 탐방기

책소개 “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것에 있다.” (The real voyage of discovery consists not in seeking new landscapes.) - 마르셀 프루스트(Marcel Proust, 1871~1922) - 도시 어딜 가든 문화예술 공간이 넘쳐 나고, 그 속에서 크고 작은 세계사의 장면들이 펼쳐집니다. 딱딱하고 무겁게만 다가왔던 정치와 철학은 일상이 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건축과 예술은 즐길 거리가 됩니다. 예술 작품 하나하나에 숨겨진 수많은 이야기들은 여행에 흥미를 더해 줍니다.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위해 이제 여러분과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마냥 쉼만 있는 휴양이 아니라, 그 여정 가운데 보고 느끼..

문화예술 콘텐츠기획

소개 나의 첫 책 [지역문화예술 기획자]를 쓰면서 머릿속엔 이 책이 구상되고 있었다. 이전 책은 기획자가 공모사업 기획,실행,정산에 초점을 둔 하드웨어 느낌이라면, 이 책은 기획서의 내용을 담은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다. 기획서를 쓰면서 가장 어려우면서 힘들고 중요한 건 ‘참여자와 어떤 내용, 무엇을 할 것인가?’ 곧 콘텐츠를 정하는 거다. 그러므로 기획자의 성장이 콘텐츠 성숙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기획에 대한 저자의 많은 고민을 담은 책이다. 저자의 문화예술과 기획에 대한 성장과정이 담긴 책이다. 기획을 하기 전 어떤 고민을 해야 하며,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할 것인지를 독자들도 고민하도록 돕는 책이다. 기획에 대한 딱딱한 내용을 가능하면 부드럽게 담고자 노력하였고, 따뜻하게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널 위한 문화 예술

책소개 40만 구독자가 열광한 최고의 예술 스토리텔러! ‘널 위한 문화예술’과 ‘예술의 이유’가 초대하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이야기 미술관 예술에 대한 부채감으로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 ‘너’를 위한, 어려운 건 딱 질색인 ‘너’를 위한, 예술적 교류를 원하는 ‘너’를 위한 유쾌하고 빠른 안내서. 미술을 생각하는 방식만 비틀어도 예술에 관심만 살짝 가져도 저절로 예술가의 삶이 머릿속에 들어오고, 감각이 일깨워지며, 예술에 대한 새로운 세계관이 열린다. 우리는 주변에서 미술 작품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전시회에 간다든지, 소셜 미디어에서 본다든지 또는 작품을 산다든지 등 여러 형태의 예술과 공존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작품을 한 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다. ‘미술은 어려우니까 봐도 이해할 수 없을 거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