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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차 평화학포럼]< 통일 이후 독일사회의 인종주의와 이주민 혐오 - 최윤영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교수 > 5월 29일 (수) 17:00

동방박사님 2024. 5. 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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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에서 [평화로운 공존: 탈분단과 다문화]라는 대주제 하에 최윤영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를 모시고 < 통일 이후 독일사회의 인종주의와 이주민 혐오  > 라는 주제로 [제23차 평화학포럼]을 개최합니다.

- 일시: 2024년 5월 29일 수요일 17:00~18:30
- 장소: 온라인 화상회의 (ZOOM)

- 발표: 최윤영(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 좌장: 이노은 (인천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 주제: 통일 이후 독일사회의 인종주의와 이주민 혐오

독일 통일은 여러 의미에서 우리나라에 교훈이 될 수 있는 전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90년 독일 통일 이후 민족과 다문화 사회라는 가치는 갈등 관계에 놓이게 되고, 한동안 이주민에 대한 혐오나 테러가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러한 갈등의 양상과 원인을 살펴보고, 이를 담아낸 문학의 사례를 통해 실제 개인들, 특히 이주민들이 이러한 시대를 어떻게 겪어냈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