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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립현충원을 가다 (2024-06-15)

국립서울현충원 설립일 1996년 6월 1일 / 전신 국립묘지 /소재지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210 (사당동) / 상급기관 대한민국 국방부 /국립서울현충원(國立-顯忠院, Seoul National Cemetery)은 대한민국 국방부의 소속기관이다설립대한민국 국군이 창설된 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대치로 전사한 장병들은 서울 장충단공원 내 장충사에 안치되었으나 전사자의 수가 많아져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육군묘지의 창설을 논의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한국 전쟁이 발발한 뒤 논의는 중단되었고 한국 전쟁의 전사자는 그 영령을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범어사와 금정사에 순국 전몰장병 영안 안치소를 설치하여 봉안하였다.한국 전쟁이 계속되면서 전사자 수가 늘어 다시 육군묘지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1952년 5월 6..

김영선 교수가 쉽게 쓴 세계 종교 이야기 (2024)

소개이 책은 세계의 많은 인구가 추종하는 종교들, 그리고 세계에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종교들을 선택하여 그들 종교가 추구하고 있는 삶의 실체를 파악하였다. 종교 연구에서 하나의 종교만 아는 사람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견해와 너무 많은 종교를 아는 사람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생각이 종종 대립각을 세운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러한 양극단이 아니라 양자 사이에 존재하는 다양한 영역을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계 종교 창시자들의 간략한 생애, 주요 경전, 핵심적 교리 등을 통해 그들 종교가 세계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살펴보았다. 이 책이 세계 종교를 핵심적으로 공부하려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목차프롤로그 2제1장 종교란 무엇인가1. 종교의 정의 152. 종교 연구 173. 종교의 기능..

쉽게 읽는 핵심 성경 교리 (2023) - 성경의 진리를 보여주는 핸드북

소개성경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것은신학자만의 일이 아니다.최고의 성경 교사 존 맥아더가평생의 성경 연구와 강해 설교를 통해 정리한성경 본문 중심의 조직신학 입문서!하나님은 누구시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그리스도의 사역과 성령님, 성경, 교회, 구원, 종말론 등에 이르기까지그리스도인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이평신도들도 접근하기 쉽도록 종합적으로 요약되어 있다.토마스 슈라이너, 월터 카이저 Jr., 스티븐 로슨, 매튜 배럿 등 추천!교리는 하나님이 누구시며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보여주기에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중요하다. 그러나 접근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세계적인 강해설교자 존 맥아더가 50년에 걸친 설교를 통해 정리한 그의 필생의 작업이며 설교의 핵심이다. 존 맥아더는 교리의 명확성을..

맹세 언약의 영원한 대제사장 (2019) -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으로 본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책소개성경의 역사를 통해 세상의 역사를 간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구속사 시리즈」 제6권『맹세 언약의 영원한 대제사장』. 아론 이후 77대의 대제사장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세계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목차서평 ·Ⅰ- Ⅳ추천사 ·3저자 서문 ·16이해도움 1·바사 멸망 이후 대제사장의 계보와 세계사의 변천이해도움 2·레위 자손과 대제사장의 족보제 1 장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27Ⅰ. 모세의 역사적 고별 설교 신명기 ·28Ⅱ. 모세의 축가 ‘증거의 노래’ ·32Ⅲ.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341. “옛날을 기억하라”2.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3.“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

왕 같은 제사장 (2021) - 베드로전서 2:9의 관점에서 본 창세기

책소개이 책은 성경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또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창세기에 관한 책이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은 창세기를 저자는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한다.”라는 성경해석의 기본 원리에 따라 성경적 문맥에서 창세기의 역사적, 신학적 의미를 제시한다.특별히 저자는 베드로전서 2:9의 관점에서 창세기를 풀어 설명한다. 창세기는 출애굽 한 이스라엘의 백성들에게 어떻게 하면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 수 있는가를 설명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는 창세기를 통해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셔서 아브라함과 같이 그 부르심에 합당한 믿음을 주시고, 이삭과 같이 순종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며, 또한 야곱과 같이 방황할지라도 그와 함께하셔서 결국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

세계의 전쟁 시리즈 세트 (2008)

책소개역사상 최대의 격전들, 그 현장을 집중조명하다!세계 최고의 군사 전문 출판사인 영국 OSPREY의 「Campaign」 시리즈 중 고대에서부터 현대까지 역사를 바꾼 세계 주요 전쟁과 전투를 엄선하여 소개하고 있다. 역사상 최대 격전으로 기억되고 있는 주요 전투를 전투의 배경, 양측 지휘관, 양측 부대, 양측 전략, 전투 과정, 전투의 영향 등을 다각도로 자세하게 다루고, 이해를 돕기 위한 생생한 사진과 전투 상황과 작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컬러 지도 및 삽화, 그리고 3차원 입체 조감도를 실음으로써 세계의 전쟁사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 시리즈의 기획과 출간에는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소속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문성과 신뢰도를 한층 제고하였다.목차전 15권세계..

세계 군사사 사전 (2009)

책소개기원전 3500년부터 1992년까지 동양과 서양을 망라한전 세계 전쟁에 관한 모든 것이 수록되어 있는 방대한 양의 백과사전!세계 군사사의 전 영역을 망라하는 군사사의 표준 참고자료인 이 책은 역사학의 하위 분야인 동시에 군사학의 한 분야로서 전쟁사, 제도 및 기술사(편제, 교리, 제도, 훈련, 장비개발 등)와 국방사(전쟁준비의 국가 전략, 민군관계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전세계적 범위에 걸쳐 전쟁 및 군사 분야의 역사인 세계 군사사를 포괄적으로 정리하고 있으며, 연대기순으로 정리하고 있다. 또한 지리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전쟁, 교전 및 군사적 사건들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전쟁과 교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으며,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무기와 전투 장면을 묘사한 여러 수많은 그림과 지도를 수..

생각하는 군인 (2023) - 열린 생각과 그 적들

책소개군인이 되려는 자, 생각의 무게를 견뎌라!민간인이 살고 있는 도시에 대한 폭격은 정당한가? 예방 전쟁과 선제공격은 정당한가? 전쟁에서 보복은 정당한가? 이 질문에 너무 쉽게 답한다면, 당신은 군인이 되기에 적합한 사람이 아닐지도 모른다. 우리는 지나온 역사로부터 전시(戰時)의 인간이 얼마나 극단적이고 위험한 선택을 할 수 있는지 목격해 왔다. 이 질문에 답할 수 없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상황과 입장에 따라 옳고 그름의 구분조차 무의미한 전장의 딜레마를 극복하고 달성해야 할 임무가 부여되는 건 오늘날도 마찬가지인 데다가, 오히려 갈등의 양상이 복잡해지며 정의(正意)라는 명분의 획득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굳이 전시를 상정하지 않더라도, 엄격한 명령체계와 지휘 책임이 필요한 군 조직의 특수..

좌파정권은 왜 국정원을 무력화 시켰을까 (2024)

책소개소리 없는 헌신과 아픔의 기록이병호 전 국가정보원장의 국정원 스토리박근혜 정부 국정원장이 털어놓는 국정원 무력화 실록(實錄)문재인 정권 5년 동안 국가정보원은 ‘적폐 청산’의 사냥터였다! 그들은 왜 그토록 국정원 악마화, 무력화에 열을 올렸을까?정보업무는 직무상 알게 된 사실을 홀로 무덤까지 안고 가는 ‘함구(緘口)’의 직업이다. 침묵의 윤리를 깨고, 감옥에서 끝없이 물었다. “국정원 무력화로 가장 이득을 보는 집단은 누구인가?”목차머리말I. 국가정보원의 소명과 역사국정원에 아침이 밝으면 / 소리 없는 전쟁(silent war)의 최전선에 서서 / 대북정보 노력, 물거품처럼 사라지다 / 평범한 일터가 아닌 고귀한 소명 실현의 장 / 치명적 위기로 몰아넣다 / 중앙정보부, 정보기관이라기보다 통치기관으..

우리가 몰랐던 간첩 잡는 이야기 (2024) - 국정원 간첩수사 제일검의 구구절절 회고록

책소개작금의 대한민국은 정쟁의 추가 기울고 나라의 정체성이 변화되어져 가는 중이다. 그 소용돌이 가운데 국정원 수사국이 서있고, 그 수사국 안에 30년간의 간첩수사관으로 근무하였던 간첩수사 제일검(第一劍)이 칼 대신 펜을 들었다. 국정원 수사관들은 퇴직 후에도 결코 업무 얘기를 하지 않고, ‘발설금지 의무’를 평생 지키며 살아간다. 간첩수사는 그만큼 고도의 비밀성이 요구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 관례를 깬 이가 있다. 저자 하동환이다.간첩수사 경력 30년의 1급 관리관 출신인 그는 “국정원 수사권 폐지 입법이 한창이던 문재인 정부 시절 1급으로 재직한 사실만으로 죄책감을 갖고 있다”면서 “간첩의 실상을 정확히 알리는 것이 국민에게 녹(祿)을 받은 이의 마지막 의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래서 이 책을 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