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4 19

내맡기는 용기 (2018)

책소개 예수님과 친구 되는 데 필요한 내맡기는 용기 우리는 예수님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저자는 “누군가를 안다는 것은 다만 그의 얼굴이 떠오르는 것에 머물지 않습니다. 삶을 공유하고 시간과 공간을 나누며 사는 것입니다. 서로의 인격을 접하며, 그 인격의 신비 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머리말 중)라고 말한다. 예수님을 안다는 것도 예수님의 삶을 공유하고 시간과 공간을 나누는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우리의 삶을 예수님께 내맡긴다. 그렇게 우리는 예수님과 친구가 된다. 하지만 이 ‘내맡김’에 필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용기’이다. 당장 우리 앞의 물질적인 충족이 아닌 예수님을 선뜻 따를 수 있을까? 성경에서 많은 재물을 가졌던 젊은이는 결국 재물이 아닌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포기했다. 예수님을 따..

내 가슴을 다시 뛰게 할 잊혀진 질문 (2020)

책소개 2012년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켰던 『잊혀진 질문』이 독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 책은 삼성그룹 창업자 이병철 회장이 남긴 ‘인생에 관한 절실한 질문 24가지’를 ‘희망의 전도사’ 차동엽 신부가 정리하여 내놓은 대답이다. 그리고 이러한 대답을 통해 그가 전하고픈 메시지는 모두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것이었다. 이병철 회장의 질문과 차동엽 신부의 대답은 오늘날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전히 유효하다. 그런 만큼, 위즈앤비즈가 새롭게 출간한 개정판 『잊혀진 질문』을 통해 다시금 우리 삶에 대한 사색에 잠겨보는 것은 어떨까. 목차 프롤로그 도대체 무엇을 위한 인생인가|인트로'난문쾌답'을 위한 구조조정 PART 1 생명의 몸살 BigQ 1 한번 태어난 인생, 왜 이렇게 아프고 힘들..

이탈리아 미술관 산책 (2023) - 예술의 천국을 함께 거닐다

책소개 예술의 천국에서 만나는 인류의 보물들 유럽 예술의 탄생지 이탈리아는 말 그대로 예술의 천국이다. 서양미술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한 수많은 예술가들이 이탈리아에서 태어나고 활동했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을 초청하여 거대한 프로젝트를 지원한 로마, 교황청이 있는 바티칸,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보티첼리 등을 배출한 피렌체를 비롯해 밀라노, 베네치아도 빼놓을 수 없다. 이곳의 미술관들은 모든 서양 문화의 뿌리가 된 고대 로마의 예술품을 품고 있으며, 이탈리아의 예술뿐 아니라 서양의 예술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들이다. 조각가인 저자가 십 년 가까운 세월 동안 직접 경험한 이탈리아의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한 곳 한 곳 정성 들여 만나고 온 이탈리아 미술관과 소장품에 대해 들려준다. 유..

카파도키아 미술 (2023) - 비잔티움 천 년의 기억

책소개 미술사학의 미개척지 카파도키아 현장 연구 ‘마케도니아 르네상스’ 문화예술의 증거이자 비잔티움 교회와 교리에 대한 시각적 응답 이 책은 비잔티움 제국 시기의 카파도키아에서 전개된 예술의 면모를 조명한다. 카파도키아 교회의 회화를 초기 발달단계, 성화상 논쟁과 마케도니아 르네상스, 위기의 시대, 비잔티움과 이슬람의 문화 접변이라는 주제로 나누어 시기별 주요 도상(圖像)의 기원과 의미, 역할을 살폈다. 특히 카파도키아의 비잔티움 교회에 그려진 프레스코화를 대상으로, 각 도상의 해석, 조형적 요소의 기원과 의미, 그 변화 양상, 교회 내부 장식에서의 위치와 역할,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둘러싼 당대의 정치적·사회적 상황과의 관계와 의미를 역사의 흐름에 따라 설명했다. 또한 이슬람과의 문화 접변으로서 어떻게..

마음을 여시어 (2023) - 차동엽 신부의 주일 복음 묵상 나해

책소개 우리에게 복음의 기쁨, 신나는 신앙을 힘있게 선포하던 故 차동엽(노르베르토) 신부의 묵상집이 나오게 되었다. 미래사목연구소의 제2대 소장으로 취임한 김상인(필립보) 신부는 차동엽 신부의 제자로서, 차동엽 신부가 선종하기 전부터 끊임없이 스승의 글을 수집하고 정리하였다. 이 책은 가톨릭 교회의 전례력(가·나·다해)의 주일과 중요 대축일 때에 ‘차동엽 신부의 신나는 복음 묵상’이라는 제목으로 신자들에게 전해 주었던 묵상집으로, 전례력 중 ‘나해’의 복음을 묵상하고 있다. 작년에는 ‘가해’의 묵상집으로 『눈이 열려』(루카 24,31)가 출판되었고, 향후 ‘다해’에도 전례력에 맞는 묵상집을 출판할 예정이다. 목차 목차 서문 - 나의 마음을 여시는 주님의 말씀 대림 제1주일: 깨어 있어라 대림 제2주일: ..

미래전과 동북아 군사전략 (2022)

책소개 차세대 리더의 미래전략 구상을 위한 필독서! 과거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기술들이 전쟁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전쟁의 승패와 지속기간 등에 영향을 미쳐 기존의 미래전략을 무효화 또는 진부화시키고 있다. 지금과 같은 신기술의 지속적인 대두는 우리가 예측할 수 있는 미래의 최대 기간을 30년이 아닌 수년으로 단축할 수도 있을 것이며, 종국에는 미래전을 준비하는 미래전략의 필요성에 의구심을 가질 정도로 수명을 짧아지게 할 것이다. 그렇다면 미래 합동전쟁을 연구하는 우리는 미래전에 대비하기 위한 군사전략을 어떻게 수립해야 할까? 미래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을 난해하게 만드는 변수들을 종합해보면, ① 미래전략 목표 연도 설정의 정확성, ② 전쟁 발발을 기점으로 달성될 수 있는 과학기술 수준 예측의 적절성, ③ ..

미래의 전쟁 (2024) - 한국군, 변화의 기로에 서다

책소개 이 도서 1~5장은 대표적인 미래전 양상과 이에 따른 전쟁수행 개념에 대한 논의이다. 각 양상에 대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분석했으며, 인지전(Cognitive Warfare), 합동전영역작전(JADO), 합동전영역지휘통제(JADC2), 모자이크전(Mosaic Warfare), 결심중심전(Decision Centric Warfare)을 다루었고, 6~7장은 미래의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최상위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 분야인, 국방분야 인공지능(AI) 적용 전략, 합동우주부대 발전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제1장 인지전(Cognitive Warfare) 제1절 서론 제2절 인지전에 관한 이론적 논의 제3절 주요국가 인지전 전략 및 전개 양상 제4절 한국군 인지전 발전 방향 제5..

국방환경과 군사혁신의 미래 (2024)

책소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이 더욱 적대적으로 변화되기 전에 국가의 생존을 위한 국방혁신을 강력히 추진하여 AI 기반의 드론봇 전투체계 기술개발과 전력화에 성공해야 한다. 대내적으로는 국가안보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북정책적 차원에서는 북한 체제의 결정적 변화를 유도해내어 상생의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대외정책적 차원에서는 동북아 4대 강국과 갈등을 극복하고 선린외교를 통해 지지와 협력을 얻어내는 것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작금의 동아시아 지역국제체제의 특성과 같이 강대국 간 경쟁과 협력이 교차하고 있는 시대에는 우리가 어떠한 국가전략을 구사하느냐에 따라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맞이할 수 있다고 본다. 이것의 핵심적 기반은 상대적으로 우세한 군사력의 확보 여부다. 목차 서문 제1부 ..

평화시대의 전쟁론 (2024)

책소개 이 책은 필자가 약 10년간 미국의 대전략(grand strategy)이라는 주제에 끊임없이 매달리고 씨름한 노력의 결과이다. 여기서 대전략이란 국가의 안전(safety)과 안보(security)를 보장하기 위한 미국의 포괄적인 계획을 말한다. 필자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아직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미국 내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Donald J. Trump)의 임기가 끝나기 전부터 미국의 대전략에 대해 고민해왔다. 아마도 코로나19와 트럼프 대통령으로 인한 변화의 바람은 최소한 그만한 크기의 지정학적 변화가 불기 전까지 잦아들지 않을 것이다. 미국의 대전략은 과거 발생한 사건의 중요성과 지속성에 대한 관심을 거두지 않으면서도 다음 찾아올 거대한 변화에 적응할 수 있을 정도의 유연함..

전쟁을 잇다 (2023) - 전쟁, 무기, 전략 안내서

책소개 군사 전문가가 알려주는 어렵지 않은 군사 기술 입문서 읽기만 해도 최신 국제 정세가 한번에 정리된다! 유용원 조선일보 군사 전문 기자 추천! 우리는 주로 언론을 통해 다양한 군사 및 국방 관련 소식을 전해 듣는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하나, 2000년대 이후 전 세계의 다양한 군사 소식이 언론을 통해 빠르게 전달되고 있지만, 수박 겉핥기식이거나 왜곡돼 내용의 질이 그 양과 속도에 못 미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둘, 국내 방위 산업의 발전으로 해외 수출이 증가하면서 무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동시에 국수주의적 관점에 편향된 콘텐츠가 난무함에 따라 제대로 된 해외 무기 개발 정보를 가리기 일쑤다. 셋, 현대전의 양상을 설명하는 새로운 용어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