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한일관계사 연구 (책소개) 398

커넥션 (서울의 소리) - 청산하지 않은 역사는 반복된다

책소개 윤석열 정권의 친일 커넥션, 조선일보의 친일 커넥션, 그리고 독재 정부의 친일 커넥션, 을 이미 보도된 것을 위주로 고찰해 보았는바, 국힘당-검찰-언론-재벌은 사각 카르텔을 형성해 부와 권력을 손에 넣고 떵떵거리며 살고 있다. 특히 조선일보의 반민족적이고 반민주적인 행위는 응징받아 마땅하다. 공정과 상식을 외치고 자신들의 비리는 모두 덮는 이 모순된 세력들이 대한민국을 다시 천황폐하의 나라로 만들기 위해 발악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 뒤엔 항상 이 땅의 양심 세력과 촛불 시민들이 두 눈 부릅뜨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이루어 놓은 대한민국을 친일 매국 세력과 검찰, 무속 나부랭이들이 좌우해서야 되겠는가? 이 책은 그 통한의 외침이자, 수구들에게 보내는 경고다. 목차 책을..

부산에서 부활한 조선통신사 (2022 강남주)

책소개 400년을 넘어 운명처럼 마주한 조선통신사 20년 여정의 소중한 기록 학자이자 교수, 조사연구가로서 일본과 부산을 오가던 강남주 부산문화재단 초대 대표가 우연히 인생 후반전을 완전히 바꿀 귀인(貴人)을 만나며 조선통신사 역사 부활의 20년 여정이 시작된다. 이 책은 역사를 마주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자세가 얼마나 중요하고, 실천을 위한 작은 날갯짓이 얼마나 큰 태풍을 일으키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책에 나오는 모든 인물은 우리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원 발굴을 위한 적극성과 소명 의식을 품고 ‘전인미답(前人未踏)의 길’을 걸어온 국내 조선통신사 선구자들이다. 이들은 조선통신사 문화사업을 다방면으로 확장하고 일본과 미국 등지에서 국격을 드높이는 전통 행사를 펼치며, 종국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

위안부 문제의 진실 : 가난의 굴레의 희생자인가, 강제로 연행된 성노예인가

책소개 위안부 문제는 지난 30년간 한일관계를 규정짓는 핵심 의제였다. 하지만 그 의제 자체가 실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조리 거짓과 기만의 산물이라면? 소용돌이치는 한일관계에서, 불편하지만 이제는 우리가 마주해야 할 역사 이야기를 들어보자. 당신이 궁금해 하는, 한국 정부와 언론이 숨겨온 위안부 문제에 대한 모든 진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일본의 반일세력, 그들은 왜 거짓말로 자국을 배반하고 한국까지 세뇌시켜 한일관계를 어지럽히는가. 한국과 일본의 종북반일 세력이 날조한 위안부 문제! 이제 한일 자유민주주의 세력은 위안부 문제의 거짓말과 맞서 싸워야 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6 머리말 9 제1부 위안부 문제란 무엇인가? 제1장_ 종군위안부 소송의 주역 17 ‘노예사냥’이라는 날조 증언 / 옛 종군위안부의..

위안부 문제의 진실 : 일본 아시하 신문이 일으킨 한일 외교참사, 위안부문제

책소개 ‘강제연행’과 ‘성노예’는 일본 아사히신문의 의도적 날조보도가 만들어낸 허상이다. 여기에 놀아나 궤변으로 점철된 일본 정부의 ‘고노 담화’, 온갖 허위로 가득한 유엔의 ‘쿠마라스와미 보고서’ ... 이런 위안부 문제의 허구성은 일본에서는 이미 각종 공적인 조사를 통해 충분히 밝혀졌다. 한국 정부와 언론만이 평범한 한국 국민의 눈을 가리기 위해 이런 조사결과를 숨겨온 것이다. 그러나, 역사적 진실의 힘은 쎄다. 그 힘은 이제 현해탄을 건너 한국에까지 도달했다! 목차 1. 아사히신문의 ‘위안부 보도’에 대한 독립검증위원회 보고서 04 / 니시오카 쓰토무, 카츠오카 칸지, 시마다 요이치, 다카하시 시로 外 2. 일본 정부의 고노 담화 검증보고서 165 / 일본 외무성, 타츠키 케이이치, 하타 이쿠히코 ..

위안부와 전쟁터의 성

책소개 위안부 문제를 ‘폭발’시킨 것은 누구인가? 강제연행은 있었는가? 어떻게 모집되었는가? 얼마나 많은 위안부가 있었는가? 위안부의 민족별 구성은? 끝이 보이지 않는 ‘위안부 문제’, 그 역사적 실체와 진실을 마주할 시간. 다수의 위안부 배상소송이나 교과서 문제, 일본을 뒤흔드는 동아시아 제 국가들과의 알력, 그 배경에 깊게 관여된 위안부 문제는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떻게 확산하였는가? 공창제도의 역사에서 세계로 확산되는 위안부 유풍까지, 이제껏 국내 어떤 언론이나 학자들도 이야기하지 못했던 진실을 귀중한 증언과 제1급 자료를 통해 정리한 위안부 문제의 결정판. 목차 ■ 추천사 · 4 1장 _ 위안부 문제 ‘폭발’ 1. 「아사히신문」의 기습 · 19 2. 전사前史 -센다 가코千田夏光부터 윤정옥까지 · ..

근현대 지식인과 한일 역사화해

소개 역사화해(History Reconciliation)는 역사인식의 차이를 극복하여 공생을 위한 미래지향적 인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다. 역사화해를 위해 우선 필요한 것은 과거사를 규명하고 역사적 사실을 공유하는 것이다. 역사화해를 위한 선인들의 발자취를 현시점에서 발굴하고 공유함 으로써 화해의 과정을 계승할 필요가 있다. 역사화해 과정에 발자취를 남기고 기여한 인물을 ‘지식인(intellectuals)’이라고 부르기로 한다. 지식인은 ‘경계인’으로서 사상과 사실을 발신 하 고 타인을 대변하기도 하고 때로는 권력을 비판하는 역할을 한다. 지식인들의 발자취에서 미 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위한 지혜와 교훈을 발견하고 계승하기를 기대한다. 목차 책머리에 1장 야마베 겐타로와 일제의 한반도 침략사 연구 _ 박맹..

한일 관계의 궤적과 역사인식

소개 편찬책임자 조윤수(趙胤修)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한일관계사 1965~2015』 (공저, 역사공간, 2015), 『20개 주제로 본 한일 역사 쟁점』 (공저, 2019, 동북아역사재단), 『일본군‘위안부’』 (동북아역사재단, 2019), 『한일협정과 한일관계』 (공 저, 동북아역사재단, 2020) 집필진 남상구(南相九) 동북아역사재단 한일역사문제연구소 소장 『한일관계사 1965~2015Ⅰ(정치)』(공저, 역사공간, 2015), 『일본 정치의 구조 변동과 보수화』 (공저, 2017, 박문사), 『식민청산과 야스쿠니』 (공저, 동북아역사재단, 2019), 『20개 주제로 본 한일 역사 쟁점』 (공저, 동북아역사재단, 2019) 김숭배(金崇培) 충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초빙교수 『?史認識から見た?後日韓?..

완전하지도, 끝나지도 않았다

소개 17개 이슈로 보는 ‘징용공’ 재판과 한일 청구권협정, 일본 변호사들이 일본 정부의 억지 주장과 오류를 낱낱이 밝힌다! 2018년 한국 대법원은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 기업이 조선인을 강제 동원해 가혹한 노동을 시킨 이른바 ‘징용공’ 사건에 대해 가해 기업이 피해자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일본 정부는 이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으로 이미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결됐다며 한국 정부와 대법원을 비난하고,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등 보복 조치를 가하고 있다. 이에 6명의 일본 변호사들은 징용공 재판과 한일 청구권협정 관련 이슈 17개를 중심으로 일본 정부의 억지 주장과 오류를 논리적으로 반박한다. 대중을 대상으로 징용공 재판 관련 이슈를 알기 쉽게 풀어낸 최초의 책으..

재일코리안 사회 형성과 시대적 표상

책소개 근대의 제국주의 국민국가들은 자신들의 권력과 그 배경의 무력, 자본, 종교를 하나로 동원하여 세계의 약자를 침략했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많은 나라들이 식민지로 전락해 그들이 가꾸어 온 역사는 단절되었고 존엄성은 추락하고 말았다. 제국주의 국민국가의 침략으로 비롯된 단절의 역사는 한반도에서 볼 수 있듯이 국토를 분단시키고 나라의 사람들을 분산시켰으며 그로 인한 갈등과 마찰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또한 제국주의 국가들처럼 폭력적인 거대 조직을 갖지 못한 원주민들은 제국주의 문명국가의 침략 앞에서 제대로 저항하지 못하고 소멸의 길을 가야만 했다. 이 책은 일본 속의 재일코리안 사회와 역사를 살펴보고, 이들 재일코리안 사회가 어떻게 형성되고 표상되어가고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

한일관계, 갈등을 넘어 동행으로 (한일문화교류기금 2021)

책소개 갈등에서 동행으로 가기 위해 한일문화교류기금은 1987년 4월부터 제1회 ‘한일문화강좌’를 시작하여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되기 전까지 총 119회를 진행하였다. 2005년에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1회부터 70회까지의 강연 내용을 엮어 3권의 단행본 (『되돌아 본 한일관계사』와 『일본의 정치, 경제, 사회』 그리고 『한국사람 일본사람의 생각과 삶』)을 출간하였고, 이어서 2014년 10월에는 71회부터 100회까지를 2권의 단행본(『일본을 말하다』와 『한일관계의 과거와 현재』)을 출간했다. 그리고 이번에 101회부터 119회까지를 엮어 6번째 단행본으로 『한일관계, 갈등을 넘어 동행으로』를 출간한다. 한일문화교기금 ‘한일문화강좌’의 목표는 본서의 제목과 같은 ‘갈등을 넘어 동행’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