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본혼슈 동경.오나교 <여행지> 262

나고야성

나고야성 이 도시의 상징인 나고야성은 토꾸가와 이에야스가 오사카와 에도 (지금의 동경) 의 효율적인 통치를 위해 교통의 요지에 세운성이다, 공사는 1609년~1612년에 이루어 졌으며 1만석이상의 영지를 소유한 영주 20명에게 공사책임을 맡겼다. 그중 대표적인 인물이 조선침략의 선봉장이자 축성술의 귀재로 알려진 카도 키요마사다. 쥐새기 조차 기어오르지 못할만큼 카파르게 쌓아올린 성벽은 그간 조선침략당시 터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것이라고 한다. 19세기 말까지 도쿠가와 가문에 대물림 되면서 이성은 20세기 초 국가에 귀속했으나 1945년 5월 공습으로 텐슈가구를 비롯한 성 전체가 파괴되어 버렸다. 지금 우리 앞에 서 있는 웅장한 외관의 천수각은 1959년에 재건한 것이다. 천수각7층에는 나고야 일대가 내..

아라시야마 도게츠교

아라시야마 도게츠교 일반적으로 아라시야마 공원이라고 하면 가츠라와에 떠있는 나카노시마지구를 가리킨다. 길이 154m의 도게츠교와 그밑으로 유유히 흐르는 가츠라가와 짙푸르게 우거진 숲 등 아름다운 자연경을 1년내내 감상할수 있다. "달을 건너는 다리" 라는 뜻의 도케츠교 주변에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고. 유람선 선착장도 있다.

노노미야 대나무숲길

노노미야 대나무숲길 일찌이 이세신궁(일본전엑에 흩어져 있는 8만신사의 중심이 되는곳)의 11세기 고전문학 에 이곳으로 들어간 로쿠조고시키쇼 라는 사람을 히카루겐지가 찿아가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오래된 곳이다. 경내에는 문지르면 소원을 이룬다는 돌과 이끼가 낀 정원이 있고, 주변은 온통 대나무 숲이라서 매우 운치가 있다.

도쿠가와이에야스 묘 오꾸샤

오꾸샤 사까시따몬을 지나270개의 돌계단을 힘겁게 오르면 울창한 삼나무 숲속에 세워진 높이5m의 작은 탑이 나타납니다. 바로 여기에 시즈오카에서 이장해온 도꾸가와의 시신이 묻혀 있죠. 원래 이탑의 높이는 15m의 거대한 석탑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1683년의 지진으로 부터 무너져 버려 그 몇년이 지난뒤 지금의 모습으로 재건했죠. 탑은 금, 은, 동을 섞어서 만들었다지만 지금까지의 본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형태가 너무 단조로음, 탑 바로 앞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져왔다는 향로가 놓여 있습니다.

닛꼬 동조궁

닛꼬 동조궁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유언에 따라 "닛꼬사당"을 세운뒤 자신을 일본을 지키는 신으로 섬겨달라. 는 도쿠가와이에야스의 유언에 따라 (1542~1616) 시즈오카에 묻은 시신을 이곳으로 이전 하면서 지은 신사다. 참고로 도쿠가와이에야스는 일본 근세사에 있어서 가장 강력한 무사정권인 에도바쿠후를 세운 인물이며 도쇼구의 공사를 주도한 이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선봉자인 그의손자 이에미츠였다. 호화찬란하다는 표현이상 적절한 수식어가 없는 이 신사는 121종 , 5,173개 동식물 조각이 35개 건물으로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고작 1년5개월에 불과한 기간동안 마무리하고자 무려454명의 인력이 동원되었다. 이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막대한 공사비, 사용된자재는 금21.3 톤 은 375kg나무 14만그루에 달..

닛꼬 쥬젠지호

츄젠지 호수 해발 2,484m의 난따이산 화산 분출로 흘러내린 용암이 다이야가와를 막아 생긴 둘레 2 kM의 대형호수다. 벛곷피는 봄 , 단풍드는 가을이면 호반 가득한 푸른 물빛과 어우려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이곳또한 엣날에는 난따이산과 함께 성지로 떠 받들어지던 지역이라 오랫동안 여성의 출입을 통제 햇다고한다.

오다이바 비너스포트

오다이바 비너스포트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연인들에게 강추하는 오다이바 제일의 쇼핑몰 17세기 ~18세기 유럽도시를 본뜬 거리에 대리석 분수대와 조각, 장엄한 성당등을 배치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오다이바 쇼핑몰 가운데 패션브랜드가 가장 풍성한 곳으로 20대~30대 여성을 위한 160여 개의 고급의류. 보석 엑세서리 매장이 모여있다. 매인매장인 2층은 높은 천장을 가진 개방적인 분위기가 특징, 좁은 통로가 이어지는 3층에서는 유럽의 골목길을 탐험하는 재미를 느껴진다..

동경 오다이바

오다이바 해변공원 오다이바의 해안을 다라 조성된 인공 해변이다. 백사장과 산책로가 길게 이어지며 벤치 메점등의 편의시설이 갖쳐줘 있어 여름에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도 많다 해질녘에는 울긋 붉스 도꼬만을 수놓는 불빛과 레인보우 브리지의 환상적인 야경을 두 눈 가득 담을수 있어 산책과 테이트코스로도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