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불교의 이해 (독서>책소개)/3.불교경전법문 38

반야심경 (2024) -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는 마음공부

책소개“삶에 찾아오는 모든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라”우리 내면에 깃든 지혜를 일깨워주는 『반야심경』260여 자의 짧은 글자로 이루어진 작은 경전 『반야심경』은 기도의 말 즉, 만트라를 설한 경전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반야심般若心’에 대해 설하고 있다. ‘반야’는 ‘반야바라밀다般若波羅蜜多’의 줄임말로, 이는 산스크리트어 ‘프라즈냐 파라미타pr?jn? p?ramit?’를 음역한 것이다. 프라즈냐는 ‘지혜智慧’를 뜻하고 파라미타는 ‘완성’을 의미한다. 따라서 반야바라밀다심은 ‘지혜의 완성을 뜻하는 마음’이라는 의미다. 이 책은 『반야심경』의 구절을 세세히 나눠, 누구든 그 이면에 숨은 심오한 뜻을 이해하도록 현대어로 풀어내고 있다. 또한 ‘나 자신’을 ‘4층 건물’에 비유해 각 깨달음의 단계를 알기 쉽..

이제서야 이해되는 반야심경 (2004) - 단숨에 읽히고 즐겁게 깨치는 원영 스님의 반야심경

책소개갑자기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면『반야심경』 공부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때전 세계 불자들에게 있어 가장 자주 접하고 익숙한 경전을 꼽아보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이 『반야심경(般若心經)』을 대답할 것이다. 어느 나라에서나 법회 때마다, 혹는 불교식 행사가 있을 때마다 빠지지 않고 독송할 뿐만 아니라 54구 260자의 한자로 이루어진 짧은 경전이기 때문에 전문을 암기하는 사람도 흔히 볼 수 있다. 그렇지만 경전의 내용이 익숙하다고 해서 그 안에 담긴 가르침이 쉬운 것은 아니다. 불교 사상 가운데에서도 가장 오해하기 쉬운 ‘공(空)’의 가르침을 담고 있는 것이 바로 『반야심경』이기 때문이다. ‘공’의 시각으로 ‘나’와 이 세상의 실상을 파헤쳐 보여주고, 이를 통해 이분법적 사고에 물든 우리의 ..

정화 스님의 반야심경 (2024) - 강의 생명계 그 자체인 ‘나’들의 이야기

책소개큰 지혜를 완성하기 위한 핵심적인 가르침『반야심경』에 대한 정화 스님의 특별한 강의!과학의 언어로 불교의 교리를 설파해 온 정화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책. 대승불교의 깊은 교리를 한자 260자 정도로 압축적으로 풀어 낸 『반야심경』을 관자재보살, 색즉시공 공즉시색, 제법공상, 반야바라밀다 등을 키워드로 삼아 총 6개의 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반야심경』은 대승불교 초기에 성립된 불교 경전인 『반야경』에 속하는데, 여기에서는 보살과 육바라밀, 그리고 공(空) 개념이 중요하게 다루어지며, 이전의 소승불교에 대해 획기전인 전환을 가져오게 되었다.‘반야’는 지혜로, 이 지혜가 충만하게 되면 모든 불만족이 사라지게 된다. “지금 여기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연생기와 온전히 계합할” 수 있는 빈 마음 상태..

담마빠다 (법구경 : 깨달음의 노래) - 2023

책소개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불교 고전깨달음의 노래, 『담마빠다(Dhammapada, 법구경)』한국불교계를 대표하는 석학이중표 교수의 첫 완역으로 만나는우리말 『담마빠다』의 새로운 표준!붓다의 순수한 가르침이 알고 싶다면 ‘담마빠다’를 읽어라!원전을 가장 바르고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시대와 국적과 신분을 뛰어넘어 널리 읽는 책. 인류의 보편적인 가르침을 담고 있어서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그런 책을 일컬어 고전(古典)이라고 한다. 불교 텍스트 중에도 고전이 있다. 2,600여 년 전 석가모니 붓다의 가르침을 오롯이 담고 있는 ‘담마빠다’!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읽은 불교 경전이자 국내 독자들에게도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책이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불교 경전이면서 동시에 붓다..

숫따니빠따 (2023) - 피안으로 가는 길

책소개“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진흙탕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사랑받는 경전, 『숫따니빠따』에 대한가장 완벽한 번역서시대와 국적과 신분을 뛰어넘어 널리 읽는 책, 인류 모두에게 통용 가능한 보편적인 가르침을 담고 있어서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책을 일컬어 우리는 ‘고전(古典)’이라고 부른다. 불교 텍스트 중에도 고전이 있다. 종교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붓다의 가르침을 담은 경전이자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읽는 경전, 『담마빠다』와 『숫따니빠따』가 바로 그것이다. 『숫따니빠따』는 우리에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등, 주옥 같은 경구의 출처로 알려져 있는 경전이다. 하지만..

정선 앙굿따라 니까야 (2023)

책소개30년간 우리말 불경 번역에 매진해온석학 이중표 명예교수의‘정선(精選) 니까야 시리즈’ 완결편 출간붓다의 다르마(Dharma, 法)를 ‘숫자’로 결집한『앙굿따라 니까야』의 정수를 가려 뽑고 풀이하다한국 불교학계를 대표하는 이중표 명예교수(전남대 철학과)의 『니까야』 번역 시리즈의 네 번째이자 완결작인 『정선 앙굿따라 니까야』가 출간됐다. 2019년 시리즈 제1권 『정선 디가 니까야』의 출간 이후, 제2권 『정선 맛지마 니까야』(2020년), 제3권 『정선 쌍윳따 니까야』(2021년)까지, ‘정선 니까야 시리즈’는 방대한 니까야 가운데 핵심만을 가려뽑아 현재의 우리가 체계적으로 경전을 읽고 불교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시리즈 제3권 이후 2년여 만에 출간된 이 책은, 4부 니까야 가운데 ..

니까야로 읽는 금강경 (2022)

책소개붓다의 원음이 담긴 『니까야』를 바탕으로산스크리트 원전 『금강경』을 해석하다『금강경』은 우리나라 불자들이 가장 사랑하고, 가장 많이 독송하는 불경(佛經)이지만 그만큼 어렵게 느끼는 경전이다. 이는 우리나라에 ??금강경??에 대한 해설서가 다종다양하게 출간된 까닭이기도 하다. 그러나 수많은 해설서 가운데에서도 그 원전을 찾아, 쉽게 풀이해 놓은 책은 그리 많지 않기도 하다.이 책은 『금강경』이 설하는 언어의 세계와 보살의 길을 바르게 이해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초기불교와 대승불교의 접점을 연구해온 한국불교계 석학 이중표 명예교수는 초기경전 『니까야』를 통해 대승경전 『금강경』의 핵심을 꿰뚫는다. 『금강경』의 탄생 배경, 『니까야』와의 연관성을 산스크리트어, 빨리어, 한문 원전의 꼼꼼한 해석을 바탕으로..

인생이 흔들릴 때 열반경 공부 (2024)

책소개균형감 잃은 인생에 중심이 필요할 때,마지막 순간, 붓다가 전한 지혜에 주목하라!불교계 전방위 지식인 자현 스님의 경전 특강그 첫 번째 강의, ‘열반경 공부’불자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붓다 가르침이 있다. “일체중생 실유불성(一切衆生 悉有佛性)”. 이는 『열반경』의 핵심으로서 ‘불성을 가진 모든 중생은 일체 가감 없이 지금 그 자체로 완전하다’는 의미이다. 이토록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음에도 『열반경』은 『금강경』이나 『반야심경』, 『화엄경』 등의 유명 경전에 비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붓다의 완전한 이상의 경지, 그리고 우리에게 내재한 불성의 조화가 바로 『열반경』에 숨 쉬고 있다. 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완전하다’는 희대의 명언이 탄생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런 사상은 ..

경전의 힘 (2018) - 지금의 나에게 답을 주는 고전 중의 고전 / 한 권으로 읽는 경전

책소개 문재인 대통령이 사랑한 구절부터 〈공각기동대2〉에 등장한 대사까지, 많은 이들이 애독하고 가슴에 품은 불교의 명구절들을 한 권에 모은 경전명언집 붓다의 숨결이 살아 있는 아함부 경전부터 단박과 해학의 깨달음, 선사어록까지, 한 권으로 떠나는 경전 순례 #시련 #관계 #자유 등 나의 상황과 감정에 맞춰 펴볼 수 있는 ‘키워드로 읽는 경전’ 목차 머리말 1장 나 자신을 돌보고 살피다 고독, 자립 무소의 뿔처럼 홀로 가라 l 코끼리가 홀로 숲속을 거닐듯 현재의 소중함 과거는 지나갔고 미래는 오지 않은 것 l 부처님의 얼굴빛이 환한 이유 l 집착도 염려도 없이 l 후회 없이 사랑하라 l 항상 지금 여기에서 l 지금이 가장 좋은 때 ? 도전, 성취 보보시도량 l 백척간두진일보 ? 자유 무엇에도 걸림 없이 ..

법구경 마음공부 (2024) - 걱정 많은 삶을 평온하게 바꾸는 법

책소개 부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을 모은 경전 《법구경》!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불경에서 건져 올린 걱정 많은 삶을 평온하게 바꾸는 법 한국인에게 큰 존경을 받는 법정 스님은 ‘우리의 진정한 마음은 비어 있는 상태이며,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마음이 아니’라고 말씀했다. 이는 내면의 부정적인 감정을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매일 갖가지 소음에 둘러싸인 채 끊임없이 타인과 나를 비교하고, 하나라도 더 가지길 바라는 현대인에게 이는 몹시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매일 자신을 괴롭히는 생각에 사로잡혀 살아간다. 어떻게 해야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나 평온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전하는 경전이 바로 《법구경》이다. 부처님께..

붓다의 노래 (2023) - 삶의 지혜를 위한

책소개 방대한 팔만대장경에서 게송만을 가려서 엮은 한 권으로 읽는 게송집 중산향적 스님이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발간한 “게송으로 읽는 경전 산책”이자 팔만대장경의 방대한 서술적 가르침을 압축한 “한 권으로 읽는 마음 경전”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함축적으로 일러 주는 “나를 성장시키는 지혜의 힘”을 보여 준다. 목차 들어가는 글 제1장 보시(布施) 제2장 지계(持戒) 제3장 인욕(忍辱) 제4장 정진(精進) 제5장 선정(禪定) 제6장 지혜(智慧) 제7장 사성제(四聖諦) 제8장 가려 뽑은 선시(禪詩) 저자 소개 편저 : 중산향적 (衆山香寂) 가야산 해인사에 출가하여 교(敎)를 배우고 선(禪)을 참구했다. 언론매체를 통한 포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월간지 [해인(海印)]을 창간하고 초대 편집장을 지낸 후,..

그림과 함께 읽는 감명 깊은 초기경전 (2024)

책소개 초기경전 분야의 권위자 일아 스님이 가려뽑은 삶의 모든 순간을 평안과 행복으로 만들어주는 붓다의 말씀 불교 경전은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다. 어려운 한자어와 용어, 그리고 잘 이해되지 않는 구절들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 한문으로 된 ‘대승경전’에만 해당되는 생각이다. 부처님의 말씀을 그대로 옮긴 것이라고 전해지는 초기경전에는 그런 ‘난해한’ 내용은 없다. 군더더기가 없어 이해하기도 쉽고, 대중과 제자들을 위한 부처님의 가르침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에 소박하고도 순수하다. 이 책은 바로 그 부처님 말씀의 원음을 담고 있는 초기경전을 더 많은 대중이 더 편안한 마음으로 접할 수 있도록 경전 구절과 함께, 누구든 평안함과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이미지를 수록한 것이다. 특히 이 책에 수록된 경전..

반야심경 (2024) - 깨달음의 길, 영성의 길

책소개 반야심경의 정수를 밝히는 새로운 해석과 통찰력! 불교에 문외한인 사람들도 한번쯤을 들어봤을 경전이 바로 ‘반야심경’이다. 오늘날 사찰에서 예불을 할 때 가장 즐겨 독송하는 경전도 반야심경일 것이다. 사람들은 가까운 것, 친근한 것에 대해 오히려 무지한 경우가 많다. 반야심경 역시 그 근본원리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유명세에 기대어 다 안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초심으로 돌아가 반야심경의 근본 가르침을 작심하고 탐구한다. 한 치의 오류나 오해도 불식하기 위해 산스크리트 원문을 직접 번역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현장법사의 한역본 역시 직접 번역했다. 또한 기타 다른 한역본들을 꼼꼼하게 번역해서 비교, 분석해본다. 우리나라에서 통용되는 소본뿐 아니라 대본의 내용도 소개한..

붓다의 노래 (2023) - 삶의 지혜를 위한

책소개 방대한 팔만대장경에서 게송만을 가려서 엮은 한 권으로 읽는 게송집 중산향적 스님이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발간한 “게송으로 읽는 경전 산책”이자 팔만대장경의 방대한 서술적 가르침을 압축한 “한 권으로 읽는 마음 경전”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함축적으로 일러 주는 “나를 성장시키는 지혜의 힘”을 보여 준다. 목차 들어가는 글 제1장 보시(布施) 제2장 지계(持戒) 제3장 인욕(忍辱) 제4장 정진(精進) 제5장 선정(禪定) 제6장 지혜(智慧) 제7장 사성제(四聖諦) 제8장 가려 뽑은 선시(禪詩) 저자 소개 편저 : 중산향적 (衆山香寂) 가야산 해인사에 출가하여 교(敎)를 배우고 선(禪)을 참구했다. 언론매체를 통한 포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월간지 [해인(海印)]을 창간하고 초대 편집장을 지낸 후,..

극락의 경전 - 아미타경 · 무량수경 · 관무량수경의 정토삼부경과 임종염불 · 장엄염불

책소개 『극락의 경전』에는 아미타경 · 무량수경 · 관무량수경의 정토삼부경과 임종염불 · 장엄염불이 수록되어 있다. 모두 다 극락왕생과 관련한 경전이다. 부처님은 참된 마음으로 아미타불을 믿고 염불하면 내생에는 반드시 근심 걱정이 없고 안락한 극락세계에 태어난다고 하셨다. 특히 사찰에서는 백중 때에는 목련경, 우란분경을 독송하는 불교풍습이 있다. 곧 다가오는 백종을 맞이하여 돌아가신 부모님과 조상을 위하여 극락의 경전과 효행의 경전을 수지 독송하고, 선물하여 지금 이 자리에서 극락정토의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길 기원한다. 목차 아미타경(阿彌陀經) … 9 제1장_ 서분(序分) … 10 제1절 경문의 증명(證信序) … 10 제2장_ 정종분(正宗分) … 12 제1절 극락세계의 공덕장엄 … 12 제2절 염불왕생(..

불교인문주의자의 경전읽기 (일지스님)

책소개 ‘천재적’ 승려의 너무나 안타까운 죽음 “본지에 ‘감춰진 불교이야기’를 연재해 온 일지 스님(경학회 회주)이 23일 서울 수국사에서 입적했다. 세수 44세. 해박한 교학을 바탕으로 한 직관적인 문체로 ‘불교인문주의’라는 독특한 영역을 개척해 온 일지스님은 1974년 백양사에서 서옹스님(현 고불총림 방장)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1980년 해인사 강원을 졸업했다. 1997년 불교경학연구소를 설립해 후학들을 지도하며 많은 경전과 선어록을 번역했다. 삼수갑산으로 떠난 부처 선불교 백문백답 등 20여권의 저서가 있다. 스님의 지인들과 문인들은 고인을 추모하는 사업으로 ‘일지 문고’의 출간을 준비 중이다.” (현대불교신문 2002년 8월 28일) 불교적 삶과 현대사회의 관계성이 깊이 천착 일지스님의 입적을 ..

효행경전 - 부모은중경 · 목련경 · 우란분경 · 지장경

책소개 『효행의 경전』에는 부모은중경 · 목련경 · 우란분경 · 지장경이 수록되어 있다. 역시 모두 다 효도, 효행과 관련된 경전으로 경전에서는 선망부모와 조상, 그리고 유주무주 고혼영가를 위해서 이 경전들을 독송하면 지옥 고에서 벗어난다고 하셨다. 특히 사찰에서는 백중 때에는 목련경, 우란분경을 독송하는 불교풍습이 있다. 곧 다가오는 백종을 맞이하여 돌아가신 부모님과 조상을 위하여 극락의 경전과 효행의 경전을 수지 독송하고, 선물하여 지금 이 자리에서 극락정토의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길 기원한다. 목차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 … 9 1_ 법회의 시작 … 10 2_ 마른 뼈에 절하신 까닭 … 11 3_ 아기를 낳으실 때까지의 고생 … 14 4_ 부모님의 열 가지 크신 은혜 … 17 5_ 갖가지 불효 … 3..

불교경전과 마음공부

책소개 불교 경전 산책 이 책은 ‘경전으로 읽는 불교 입문서’이자, 불교의 깨달음과 수행이 내 삶 속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돕는 ‘수행 지침서’이다! 초기경전, 대승경전, 논서까지 불교 주요 경전의 핵심 사상을 총망라하였다. ‘그 많은 경전들 중에 꼭 필요한 경전을 뽑고, 그 방대한 양 중에서도 꼭 필요한 가르침 들을 뽑아, 거기에 간략히 해설을 붙여 준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된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불교 경전의 가르침은 이 인류 역사 속에 유일무이하다고 할 정도의 완벽한 깨달음 텍스트다. 경전은 구닥다리 같은 옛 고전 나부랭이가 아니다. 인류가 보유한 가장 놀랍고 아름다운 언어요, 우리를 직접 깨닫도록 이끄는 실질적인 가르침이다. 경전은 우리의 고통을 잠시 위로해 주는 것이 ..

화엄경 (불교경전) - 구도와 보살의 길

책소개 구도와 보살의 길, 화엄경 화엄경(華嚴經)의 원제는『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이다. 여기서의 대(大)란 소(小)에 대비되는 의미가 아니라 불법의 궁극까지 철견(徹見)된 무한절대(無限絶對)의 이법(理法)을 의미한다. 그리고 방광(方廣)이란 한정된 공간의 넓이나 방향이 아니라 연화장법계의 상즉상입이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깨달음의 법계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화엄경은 시간과 공간의 한정이 완전히 초극된 깨달음의 경지에서 어떠한 차별도 사라져 버린 무법상(無法相), 무영상(無影像)의 법계를 전개한다. 화엄의 범어 명칭은 간다뷔하(Ga??a-vy?ha)이다. Ga??a는 잡화(雜華)를, vy?ha는 엄식(嚴飾)을 의미한다. 즉 이름 없는 꽃을 포함한 수많은 종류의 꽃으로 법계를 아름답게 장식한다는 것이다..

숫타니타파 (불교경전) - 불멸의 언어

책소개 불멸의 언어, 숫타니파타 『숫타니파타』는 『담마파다』(Dhammapada, 法句經)와 쌍벽을 이루고 있는 부처님의 시 모음집(詩集)이다. 그리고 연대적으로 본다면 『담마파다』보다 『숫타니파타』 쪽이 훨씬 앞서고 있다. 『숫타니파타』의 편찬연대는 대략 A.D. 3세기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가장 오래된 불교경전인 『숫타니파타』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하나의 경전으로 체계화되기 그 이전의 거의 원형에 가까운 부처님의 육성(肉聲)이 담겨져 있다. 역자는 난해한 불교 전문용어나 철학적인 딱딱한 개념이 전혀 없는 대신 순박한 글귀들이 반복되고 있는 『숫타니파타』를 통해 독자들은 맑고 청정한 새벽 기운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숫타(sutta)’는 ‘말의 묶음(經)’을, 그리고 ‘니파타(Nipata)’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