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왜곡된 역사를 걷으면 보인다.도심 속 공원이 아닌 대한제국의 황궁망국의 군주가 아닌 국난극복 중 순국한 고종3.1혁명과 대한민국임시정부가 탄생한 덕수궁 - 300년 시차를 두고 선조와 고종의 항일 의지가 연계된 석어당- 자주독립국가임을 선포하기 위해 황제로 즉위한 환구단- 대한제국의 탄생과 명성황후 국장 선포로 대한제국의 정체성을 드러낸 즉조당- 러일전쟁을 앞두고 전시중립을 인정받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대한제국. 그 중 황제탄신일을 통해 수교국 특사들을 맞이하는 칭경예식의 중심건물 돈덕전- 을사년 조약 비준 거부로 끝내 늑약으로 만든 고종. 이를 근거로 일제의 불법 침략을 국제사회에 호소하던 특사외교의 현장 중명전- 대한제국 재정을 고갈시켜 망국을 초래하기 위해 일제가 계획하고 총독의 아방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