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심리학 연구 (독서>책소개) 366

감정은 어떻게 인간을 지배하는가 (2025) -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26가지 감정들의 숨겨진 이야기

책소개감정을 이해하면 마음을 다스리고마음을 다스리면 인생이 바뀐다!직업, 배우자, 경제력, 인간관계 등 나를 결정하는 것은 늘 감정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감정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히 대처하는 사람이 사회적으로도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목차작가의 말프롤로그: 감정의 탄생01. 지루함 (Boredom)- 소모되지 않은 에너지에서 얻을 수 있는 것02. 외로움 (Loneliness)- 혼자 있고 싶지만 혼자인 건 싫은 이유03. 게으름 (Laziness)-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필요가 있다04. 당혹감 (Embarrassment), 수치심 (Shame), 죄책감 (Guilt)- 스스로 새긴 마음속 불타오르는 낙인05. 교만 또는 자긍심 (Pride)- 덕의 왕관이자 허영..

명령에 따랐을 뿐!? (2025) - 복종하는 뇌, 저항하는 뇌

책소개복종하는 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명령에 따르는 인간에 대한 인지신경과학 연구‘악의 평범성’에 대한 과학적 해답집단학살 또는 국가적 폭력에 가담한 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하나같이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정말 명령에 복종했을 뿐일까? 또한 단순히 명령에 따르는 것만으로도 인간은 부당하고 잔혹한 행위들을 할 수 있는 걸까? 『명령에 따랐을 뿐!?: 복종하는 뇌, 저항하는 뇌』는 인지신경과학자인 에밀리 A. 캐스파가 권위에 복종하는 인간 행동의 근원을 이해하기 위해 명령에 따르는 이들의 뇌에서 일어나는 인지신경학적 과정을 밝힌 책이다. 저자는 복종의 메커니즘을 파헤치는 자신의 연구들과 함께 방대한 사회?심리학 및 인지신경과학 자료를 분석해 집단학살?집단 폭력 사태에 대한 종합적 지식..

질서 너머 (2021) -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12가지 법칙

책소개피터슨이 돌아왔다전 세계 젊은이들을 열광시킨 ‘인생 법칙’의 완결판‘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등 명징한 조언을 담은 『12가지 인생의 법칙』으로 전 세계 500만 부 판매고를 올린 전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 조던 피터슨이 3년 만에 신작 『질서 너머』로 돌아왔다.왜 '질서 너머' 인가? 당신은 자신이 누구일 수 있는지, 최고의 모습을 상상하고 추구해야 마땅하다(법칙2). 그것이 진짜 인생이니까. 질서는 혼돈의 해독제가 될 수 있지만 완벽하지 않다. 끝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자신이 이미 아는 것 얻은 것에 안주한다면 아무리 어렵게 얻었던들 그 질서는 딱딱하게 굳어버린다. 본래 질서와 혼돈은 어느 것이 더 좋다 말할 수 없고, 만물은 그 사이를 끝없이 오간다. 당..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2024) - 나를 살리기도 망치기도 하는 머릿속 독재자

책소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보스턴 글로브 올해의 책 ★뇌과학계의 칼 세이건, 데이비드 이글먼 연구의 첫걸음“우리가 뇌에 대해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관해 현대 뇌과학이 내놓은 해답.”뇌과학자 정재승 추천!오늘 했던 행동이 정말 내가 한 게 맞을까? 어떤 일들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일어나곤 한다. 도어락 비밀번호를 눌러 문을 열고, 운전을 해서 출근하는 행위 같은 일상적인 행동에서부터, 가끔 ‘이걸 내가?’ 싶은 멋진 글을 써내기도 한다. 괴테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쓸 때 “손에 쥔 펜이 저절로 움직이는 것 같았다”고 했던 것이나 지드래곤이 〈This love〉를 작사하는 데 2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며 스스로 놀라움을 표현한 일 모두, 그 중심에는 ‘무의식’이 있다.『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

호랑이 깨우기 (2024) - 몸의 감각을 깨워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법 <성격>

책소개★ 전 세계 100만 부 판매 베스트셀러 ★★ 신체 기반 심리치료의 권위자 피터 레빈 대표작 ★심리학자이자 생물물리학자 피터 레빈 박사가몸과 마음, 뇌에서 찾아낸 트라우마 치유의 해법“당신은 트라우마로부터 스스로를 구할 수 있다”『호랑이 깨우기』는 트라우마의 신체적 각인과 그 근본적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는 심리치유서다. 어린 시절 끔찍한 폭력을 겪었던 저자 피터 레빈은 의식에서 지워 버렸던 두려운 기억이 인생에서 우울감, 불안감, 무력감으로 불쑥불쑥 나타나는 것을 경험했다. 이 증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트라우마 연구에 몰두하던 그는 한 가지 사실을 깨닫는다. 머리에서 고통스러운 기억을 잊어도 몸의 기억은 여전히 남는다는 것이다. 이를 계기로 트라우마의 신체적 각인과 몸과 마음, 뇌의 상관관계라는 주제..

결국 회복하는 힘 (2024) - 역경의 끝에서 삶의 의미를 되찾는 회복탄력성의 새로운 과학

책소개치명적이고 폭력적인 최악의 경험을 이겨내고삶을 되찾은 사람들의 이야기# 2001년 9ㆍ11테러 직후, 미국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트라우마 환자가 넘쳐날 것’이라 예상하고 이에 대비해 모두 뉴욕으로 몰려들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그들이 예상한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다.# 뉴욕에서 웨이터로 일하며 뮤지션을 꿈꾸던 제프는 느닷없이 사고를 당해 생사를 넘나드는 수차례의 수술을 거쳐 결국 왼쪽 다리를 절단한다. 누가 봐도 ‘트라우마를 유발하는 사고’를 당했고, 엄청난 악몽과 통증은 물론 삶의 목표를 잃은 고통에 시달리기도 했으나, 그 뒤로 이어진 제프의 삶은 끔찍한 트라우마와 PTSD로 점철되지 않았다. 고통이 다시 찾아오거나 새로운 문제를 맞닥뜨릴 때면 제프는 궁금했다. ‘그때 나는 왜 괜찮았을까?’# 세..

제대로 연습하는 법 (2024) - 어학부터 스포츠까지, 인지심리학이 제시하는 배움의 기술

책소개노력해도 잘 안되는 이들을 위하여:실력 향상을 원한다면 연습법부터 다시 보아야 한다!어떤 분야의 정점에 오른 대가를 보고 사람들은 그가 실력을 갈고닦으며 보냈을 기나긴 시간을 떠올린다. ‘꾸준한 연습만이 답’이라는 말에 누구나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사실 이는 반만 맞는 말이다. 맹목적인 연습만으로는 1만 시간을 채워도 전문가 수준에 도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열심히, 오래 연습하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연습하는가이다.학습 및 훈련과 기량의 상관관계를 연구해 온 심리학자 아투로 E. 허낸데즈는 기술 습득과 실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경로를 찾아내고자 인간의 뇌와 정신, 신체 작용을 낱낱이 살핀다. 장 피아제, 노엄 촘스키, 안데르스 에릭손 등 대가들의 이론과 동시대 학자들의 최신 연..

악마의 가면 (2024) - 거짓말 벗기기

책소개우리는 누구나 ‘거짓말’이라는 악마의 가면을 쓰고 있다. 인간은 능숙하게 거짓말을 하는 한편, 타인의 거짓말을 간파하는 것은 서투르다. 이 책에서는 거짓말의 심리와 진실을 파헤쳐 보고, 타인의 거짓말을 간파하는 심층 심리학에 대해 다루어 본다. 이를 위해 거짓말하는 심리와 특징을 생리학적·정신의학적·신학적·기술적·심리학적으로 다층적으로 다루어 보고,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조사 결과까지 담았다. 저자는 진실과 함께 사는 것은 독자 여러분의 일상의 일이나 모든 관계에서 평화로움을 전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거짓말의 가면을 벗기고, 진실로 점철된 평화를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목차서문제1부 악마의 속삭임, 거짓말의 심리와 기제1장 악마의 속삭임Ⅰ. 거짓말의 모든 것..

강자의 언어 (2024) 자유로운 나를 완성하는 첫 번째 아비투스 수업 - 관계

책소개‘부활한 마키아벨리’ 김단이 파헤친원하는 삶을 마음껏 누리며 사는 사람들의 비밀“더 적게 말하고, 더 많이 취하라”우리는 언어를 통해 관계를 맺고 원하는 것을 얻는다. 하지만 어떤 이는 쉴 새 없이 떠들어도 실속이 없는 반면, 누군가는 단 몇 마디로 사람들의 열렬한 호감과 지지를 받는다. 그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되는 걸까?이 책은 그 실마리를 부르디외의 ‘아비투스’ 개념에서 찾는다.  단순히 많이, 화려하게 말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존재 자체로도 타인을 설득할 수 있는 강력한 언어자본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만이 더 적게 말하면서도, 자신의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취하며 살아갈 수 있다.저자 김단은 커리어 및 기업 전략 컨설턴트이자, 전문의와 함께 ‘도파미너’ 연구회를 구성해 올바른 ..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2016) - 에리히 프롬 진짜 삶을 말하다

책소개에리히 프롬의 시대를 꿰뚫는 예리한 통찰당신이 무기력한 이유는‘남이 바라는 나’로 살고 있기 때문이다에리히 프롬은 지금 이 시대의 고민을 예측했었다에리히 프롬은 현대인의 자존감이 사랑하고 생각하는 개별 인간으로서의 자기 활동에서 나오는 대신 사회?경제적 역할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우리의 목표는 시장에서 이윤을 남기고 자신을 판매하는 것이다. 행복과 편안함을 위해 인간의 손으로 탄생시킨 세계가 인간을 소외시키고, 현대인은 그 세계에 비굴하고 무기력하게 복종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 고유의 생각, 자신의 감정을 알면 자신의 의지에 따라 행동할 것이다. 그러나 현대인은 바로 그것을 모르고, 그렇기 때문에 익명의 권위에 의지하며 외부의 기대에 따라 만들어진 자아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점점 무력..

심리학과 연금술 (2023)

책소개연금술은 인간의 영혼을 찾는 여정!이 책은 에라노스 회의(Eranos Congress: 1933년부터 스위스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지적 토론 집단을 일컫는다. 자연과학뿐만 아니라 종교학과 인문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에서 행한 강연에서 비롯된 두 가지 주요 연구서가 바탕이 되었다. 1935년과 1936년에 각각 ‘에라노스 연감’(Eranos Jahrbuch)에 게재된 연구서들을 보강하고 시각적 자료를 추가한 것이 이 책이다. 수많은 삽화를 삽입한 것은 그런 상징적인 이미지들이 연금술사들의 사고방식의 핵심에 속하기 때문이다. 연금술사들은 글로 불완전하게 표현할 수 있거나 전혀 표현할 수 없는 것을 이미지로 압축하려고 노력했다.칼 융은 이 책에서 자신의 핵심 개념인 원형의 보편적인 본질을 깊이 파고..

마음의 기술 (2024) - 부정적 감정을 지우는 효과적인 뇌 사용법

책소개뇌를 이해해야 마음이 보인다삶에 은밀히 녹아든 부정적 감정을 지우는 효과적인 뇌 사용법구체적 사례를 통한 감정, 행동 패턴, 통제 방법 제시『마음의 기술』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행동과 생각을 수정하고 강렬한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책이다. 그리고 그 방법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신경과학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한다. 정신과의사이자 신경과학박사인 안-엘렌 클레르와 심리치료사 뱅상 트리부는 뇌가 교육이 가능하며, 뇌의 기능을 이해한다면 누구라도 자신의 뇌를 교육할 수 있다고 말한다. 두 저자가 전하는 지식과 경험을 이용해 독자가 스스로 ‘내 마음의 주치의’가 되는 것이 바로 이 책의 목적이다. 이 책은 신경생물학 모델, 인지행동 모델, 수용전념치료, 마음챙김, 심리도식치료, ..

원형과 집단 무의식 (2024)

책소개집단 무의식에 인류의 미래가!제목 그대로, 칼 융 심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인 원형과 집단 무의식을 다루고 있다. 이 두 개념은 인간의 의식적 삶의 미스터리를 푸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융에 따르면, 인간의 의식은 의식적으로도 존재하고 무의식적으로도 존재하며, 인간 존재의 무의식적 측면은 누구에게나 공통적이다. 바로 이 무의식이 집단 무의식이다. 프로이트가 말하는 무의식과는 다른 개념이다. 칼 융은 억눌러지거나 망각된 의식을 일컫는 프로이트의 무의식을 개인 무의식이라고 부른다.역사적으로 보면, 사람들은 문화가 다르고 나라가 다르고 시대가 달라도 거의 비슷한 무의식적 충동이나 욕망을 표현해 왔다. 이것을 바탕으로 칼 융은 인간의 정신 깊은 곳에 공통적인 요소가 존재한다고 추론했다. 이..

마음의 기술 (2024) - 부정적 감정을 지우는 효과적인 뇌 사용법

책소개뇌를 이해해야 마음이 보인다삶에 은밀히 녹아든 부정적 감정을 지우는 효과적인 뇌 사용법구체적 사례를 통한 감정, 행동 패턴, 통제 방법 제시『마음의 기술』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행동과 생각을 수정하고 강렬한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책이다. 그리고 그 방법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신경과학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한다. 정신과의사이자 신경과학박사인 안-엘렌 클레르와 심리치료사 뱅상 트리부는 뇌가 교육이 가능하며, 뇌의 기능을 이해한다면 누구라도 자신의 뇌를 교육할 수 있다고 말한다. 두 저자가 전하는 지식과 경험을 이용해 독자가 스스로 ‘내 마음의 주치의’가 되는 것이 바로 이 책의 목적이다. 이 책은 신경생물학 모델, 인지행동 모델, 수용전념치료, 마음챙김, 심리도식치료, ..

브레인 에너지 (2024) - 미토콘드리아로 밝혀낸 정신 건강의 새로운 길

책소개“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정상화하는 규칙적 생활, 수면과 햇빛, 식습관, 운동, 약물, 그리고 삶의 목적 등이 어떻게 정신질환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권준수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책을 펴는 순간 지친 마음의 에너지를 회복하는 노하우를 알게 되고책을 덮는 순간 행복한 인생을 설계할 힘을 얻게 될 것이다.”김대수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생활 습관과 정신 건강은 내 몸속의 화폐에 해당하는 에너지 대사를 통해 모두 연결되어 있다. 정신의 저속노화를 위한 반가운 지침서다.”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우리가 우울증에 걸리는 까닭은 무엇일까? 불안장애와 강박증, ADHD 등 여러 정신질환이 ‘발병’하는 명확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저 어떤 사건이 있거나 혹은 그렇게 태..

드디어 만나는 심리학 수업 (2024) - 유쾌하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심리학 필수 지식

책소개조건반사, 방어기제, 공황장애, 의식과 무의식…“어디서 들어봤던 심리학 용어 같은데?”머릿속을 어지럽게 떠다니는 심리학 용어들,이제 이 한 권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합니다!“읽는 내내 심리학의 진수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_김경일 | 인지심리학자, 『마음의 지혜』 저자“심리학을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면, 이 책은 분명 시간 낭비를 줄여줄 것이다.”_최설민 | 85만 유튜브 채널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운영자범죄심리, 교육심리, 상담심리, 소비심리, 투자심리 등 최근 수많은 심리학이 유행하고 있다. 직장 상사의 마음이 궁금할 때, 아이의 마음이 궁금할 때, 가까운 지인의 마음이 궁금할 때도 우리는 심리학에서 답을 찾아보려고 한다. 이제는 심리학 공부가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그런데 책, 강연, TV..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 (2024) - 자기치유와 자기돌봄을 위한 자기관계 심리학

책소개“스스로 돌볼 줄 아는 사람이 어른이다”자기비난과 자책의 악순환에 갇혀 늘 후회하는 당신에게정신과의사 문요한이 전하는 자기돌봄의 지혜유독 스스로 미워하고 못마땅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자신의 작은 실수나 잘못을 비난하고, 더 멋진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몰아붙인다. 이렇게 자신과 불화하고 스스로에게 고통을 주는 행동이 반복되면 번아웃, 강박 등 정신적 문제로 이어지기 쉽다. 결국 일상 생활을 하기조차 힘들어지게 된다. 어떻게 자기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사람의 변화와 성장에 주목하고, 몸과 마음을 통합하는 심리치유법을 연구해 온 정신과의사 문요한. 25여 년 동안 상담을 통해 많은 이들의 아픈 마음을 들으며, 다양한 심리적 문제와 고통이 자기에게 친절하지 못한 데서 비롯됨을..

나를 지키는 용기 (2024) - 자책하는 나 무기력한 나를 위한 심리 코칭

책소개“당신은 자신에게 따뜻한가요?”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지만, 모든 것이 변한다넘어진 나를 일으키는 새로운 방법“나를 미워하고 싶지 않은데 자꾸 미워하게 돼요. 답은 아는데 답대로 할 수 없어서 답답하고 화가 나요. 나를 사랑하자고 다짐해도 결국은 이렇게 돼요. 저는 왜 그럴까요?” 누구나 살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시간을 경험한다. 어떤 사람들은 침대나 집에서 나오는 것조차 힘들어한다. 도대체 왜 이런 상태를 겪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나를 미워하지 않고, 자책하지 않고, 다시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까?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초등학교 시절 학교 폭력과 따돌림을 겪었다. 성인이 되고 난 뒤에도 심한 무력감과 무기력에 시달렸다. 군대에서는 우울증을 겪었고, 이런 경험은 정신과 의사로서 환자들을 ..

현실 없는 현실 (2024) - 인공지능의 시대, 새로운 불안

책소개첨단기술에 대한 무지,미래에 대한 불안,초라한 ‘나’에 대한 불만족에 시달리는‘우리’를 위한 새로운 심리학이 시급하다모두가 도래할 인공지능 시대를 찬양하지만,정작 심화될 인간의 외로움과 소외는 아무도 직시하지 않는다디지털 기술이 앞으로 어디까지 발전할지 도통 감을 잡기 어렵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이 사용되고 있는 지금보다도 디지털 기술의 지배력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 자명해 보인다. 게다가 현대인은 디지털 기기 없이는 일상을 하루라도 수월하게 보내기 어려워졌을 만큼, 깊이 종속되어 있다. 그러면서도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으로 인해 나의 일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것은 아닐지, 돌연 생계수단을 잃게 되는 것은 아닌지 막연하게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린다. 그런 만큼 손바닥만한 화면에서 펼쳐..

증오의 역습 (2024) - 모든 것을 파괴하는 어두운 열정

책소개40년간의 임상 경험, 500여 건의 프로파일링, 수천 시간의 인터뷰세계적인 법정신의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라인하르트 할러가 전하는서로 미워하고 서로 파괴하는 인생을 멈추는 법사람들이 어떻게 살아 있는 시한폭탄이 되어 가는지 알려 준다!감정이 개인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오랫동안 탐구해 온 세계적인 법정신의학자이자 〈슈피겔〉 논픽션 1위의 베스트셀러 작가 라인하르트 할러가 오늘날 가장 뜨겁고 시급한 주제인 증오를 다룬 묵직한 책을 펴냈다. 뇌과학, 심리학, 사회학 등 최신 연구와, 신화와 문학, 철학을 넘나드는 통찰로 증오가 어떻게 형성되고 발현되는지 밝히고, 그 위험을 경고하며 고통에서 벗어나는 법을 안내한다. 특히 병원에서보다 법정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유명한 정신과 의사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