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한국이 일제 강점에서 벗어난 지 70여 년이 지났다. 한국은 독립했으나 일본은 여전히 ‘독도’에 대한 강점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다.일본은 독도를 불법적으로 강점한 1905년에서 한 치도 달라지지 않은 셈이다. 여전히 제국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동아시아 이웃 국가에 끼친 해악을 반성하거나 성찰하지도 않는다.수천 년 역사가 가르쳐 주는 교훈을 애써 외면하고 있다. 일본의 미래가 암담하다.본서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가장 역사적이고 가장 논리적으로 밝힌 고(故) 한철호 교수님의 연구 성과를 일정한 체계로 구성한 것이다.생전 한철호 교수님은 저서를 통해 “역사에서 다양한 견해와 해석은 염려할 게 아니라, 그 실상과 의의를 입체적으로 살펴보게 하고 역사의 진실에 다가갈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