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정치의 이해 (독서>책소개) 405

프랑스혁명 (2024)

책소개시민혁명의 아침프랑스혁명 연구의 이정표230여 년이 지난 오늘, 혁명의 의미는 여전히 유효한가프랑스혁명의 원인과 전개, 성공의 여정왜 지금 프랑스혁명인가?현대 정치 이념인 자유주의와 사회주의의 기원은 어디서 왔는가?학자들에 따라 여러 견해가 있지만 ‘프랑스혁명’을 빼놓고 설명하기는 어렵다. 1789년에 일어난 ‘프랑스혁명’은 전 세계 정치와 사회에 큰 변화를 일으킨 역사적 사건으로, 서양 정치사와 민중사에 큰 획을 그었다.사회제도, 인권사상, 정치체제 등 수많은 유산을 남겼고 그 여파는 프랑스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 아직도 학자들은 230여 년 전에 일어난 이 사건에 대해 수없이 많은 연구를 하며 이야기하고, 논문으로, 책으로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이 책은 ‘프랑스혁명’에 관한 훌륭한 ..

생에 한번은 헌법을 읽어라 (2024) - 흔들릴 때마다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기준에 관하여

책소개“인생이 허무할 땐 헌법을 읽는 것이 좋다”대한민국·우리·나를 새롭게 만나고삶의 태도를 되돌아보는 현실밀착 자기발견 수업★★★ 매일 1조씩 130조문 우리 헌법 읽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헌법학자가 건네는 헌법사용설명서당신이 오늘 평온하게 귀가해 침대에 누울 수 있었던 것은 ‘헌법’이라는 든든한 방패 덕분일지도 모른다. ‘대한민국 헌법’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무거움과 딱딱함과는 달리, 헌법은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원하는 곳에서 살고 이사할 수 있는 자유, 꿈꾸는 직업을 마음껏 선택할 수 있는 권리, 친구나 연인과 나누는 사적인 대화와 일상을 남에게 공개하지 않을 프라이버시까지,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헌법으로 보호되고 규정된다.이 책의 저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이효원 교수는 헌법..

국가 권력 (2021) - 마르크스에서 푸코까지, 국가론과 권력 이론들

책소개국가와 권력,다시 보기와 깊이 읽기를 위해기후 악당 국가와 원전 폐쇄, 능력주의와 정의, 팬데믹과 기본소득, 태극기 부대와 청와대 청원, 세월호와 촛불 혁명,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트럼피즘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우리는 지구화와 지역화의 흐름 아래 잊히고 작아진 한 단어를 떠올린다. 국가. 그리고 질문이 이어진다. 국가란 무엇인가? 국가는 어디에 있는가? 권력은 누구의 것인가? 국가 권력(State Power)』은 현대 국가 이론의 대가인 밥 제솝(영국 랭카스터 대학교 사회학과 석좌교수)이 ‘전략관계 접근(Strategic-Relational Approach)’이라 이름 붙인 자신의 국가론을 정리하는 한편,카를 마르크스, 안토니오 그람시, 니코스 풀란차스, 미셸 푸코를 거쳐 페미니즘, 지구화, 거버..

국가론 (2024) - 국가의 형성에서 미래의 추세까지

책소개국가이론 연구의 결정체이자 새 지평을 연 독창적인 걸작!현대정치의 중심에는 언제나 국가의 본질과 역할에 관한 논쟁이 있어왔다. 하지만 정작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것은 어렵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이 개념은 천차만별로 해석되어왔다. 저명한 국가이론가 밥 제솝은 이 책에서 국가의 개념과 현실에 대해 비판적 시각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는 국가와 국가권력을 이해하는 다양한 관점을 명쾌하게 설명하고, 국가들의 세계를 올바로 조망하며, 국가와 더 넓은 사회 사이의 역동적인 관계를 심도 있게 분석한다. 이 책은 국가의 형성과정, 발전단계, 국가 스케일의 재편과 미래 전망, 국가와 정치질서의 위기, 국가 간 관계 등 국가 연구의 핵심 쟁점들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제솝은 헤게모니·강제력·통치·거버..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2024) - 우리의 민주주의가 한계에 도달한 이유

책소개정치 분야 최장기 스테디셀러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후속작. 하버드대 정치학자 스티븐 레비츠키와 대니얼 지블랫이 극단적 사상을 가진 소수가 상식적 다수를 지배하게 되는 현대 민주주의 체제의 한계를 분석한다.2021년 1월 6일, 선거 패배에 불복한 트럼프 지지자들이 국회의사당을 습격하자 충격에 빠진 저자들은 질문을 던진다. “오랜 세월 공고했던 미국의 민주주의 체제는 왜 위험에 빠진 것일까?” 저자들은 민주주의 붕괴 이면에 겉으로만 민주주의에 충직한 척하는 정치인들, 그리고 그들의 무기가 된 낡은 체제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극단주의 세력을 은밀히 지원하는 주류 정치인들은 소수의 지지만으로 권력을 차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를 이용하여 다수의 국민을 움직인다.다양한 구성원이 공존하는 민주..

권력과 사상통제 (2024) - 한국은 사상통제의 긴 터널에서 빠져나왔나

책소개한국은 사상통제의 긴 터널에서 빠져나왔나한반도의 남북한 두 국가는 상대의 국가성을 부인하면서 70년 이상 준전쟁 상태에 있다. 남한에서 분단이란 1945년 이후 탈식민 독립국가 건설이 실패하고, 국가정체성이 민족성을 전면 부인하도록 강요한 상황이다. 그 이전 시기인 일제강점하에서는 일본 제국주의와 천황제 비판을 금기시하는 세상에서 살았고, 1948년 이후 남한 사람들은 북한 체제에 공감·지지하거나 미국을 비판하는 것도 불온시되는 세상에서 살았다. 결국 20세기 내내 한국인들은 중세 유럽 로마 교황청이 과학적 사고를 금기시하고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을 파문, 처형한 역사, 조선시대에 주자학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 생각을 하는 사람을 사문난적으로 몰아서 탄압했던 것과 별로 다르지 않는, 반공·반미주의 도..

민주정치와 공공경제 (2024)

책소개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물질 소유에만 집착하는 사회, 권력 소유에만 집착하는 정치가“모두가 행복을 원하지만 아무도 행복할 수 없는” 모순 시대를 낳았다.이제 유일한 해법은 시민의 정치참여다!물질에 집착하는 사회, 권력 소유에 집착하는 정치가 “모두가 행복을 원하지만 아무도 행복할 수 없는” 모순투성이 시대를 낳았다. 과연 우리는 행복한가?모두 자유를 말하고, 정의를 말하고, 공정을 말하고, 민주주의를 외치지만, 그것이 함의하는 내용은 제각기 다르다. 게다가 최근 경제지표, 언론 자유 지수 등 우리 사회의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들이 뒷걸음치고 있다.또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정치는 본연의 역할을 하기는커녕 극단적인 갈등과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이처럼 실타래처럼 뒤엉킨 문제들을 ..

미국의 반지성주의 (2017)

책소개민주주의 사회에서 하나의 세력을 이루는 지성이란 무엇이며 무엇일 수 있는가?‘트럼프 현상’을 이해하는 핵심 개념인 미국의 반지성주의정치의 타락은 지성이 타락한 결과다!미국의 반지성주의는 오늘의 한국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다미국의 지적 전통이란 무엇인가? 지식인이란 무엇인가?지식인은 민주주의의 실현에 힘이 되는가? 저명한 역사가가 미국의 역사를 ‘반지성주의’라는 개념으로 분석한 현대 지성사의 고전이다. 미국의 건국 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치, 종교, 경제, 교육, 문학 등을 소재로 삼는다. 이 책의 목표는 미국인의 삶에서 지성에 쏟아지는 멸시를 묘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민주주의 사회에서 하나의 세력인 지성이란 과연 무엇이며 무엇일 수 있는가에 관해 발언하는 것이다. “내가 ‘반지성적’이라고 일컫는 태도..

국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2024) - 존 미어샤이머의 질문 - 외교 정책의 합리성, 이론에서 사례까지

책소개강력하고 도발적인 책! 제프리 삭스 추천!세계적 석학 존 미어샤이머의 최신작. 이 책은 국제정치학의 핵심 질문인 ‘국가는 합리적으로 행동하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획기적인 고찰을 제공한다. 아울러 한 국가의 ‘대전략’과 ‘위기 대응 전략’은 어떻게 결정되는지, 지도자와 정책결정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다른 국가를 상대하기 위한 정책은 어떻게 만드는가를 이론적.실증적으로 분석해낸다.냉전 이후 미국의 나토 확장 전략은 합리적인가?제1차 세계대전을 개시하기로 한 독일의 결정, 제2차 세계대전 때 미국 진주만을 공격하기로 한 일본의 결정은 합리적인가? 1960년대 미국의 쿠바 침공, 소련의 체코슬로바키아 침공은 또 어떨까?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제1차 세계대전부터 냉전 이후 미국의 ..

당신을 설득하고 싶습니다 (2024) - 광주 출신 청년 의사의 좌파 탈출기

책소개‘좌파 표밭’ 호구짓은 이제 그만대한민국의 호남으로 거듭나라!광주에서 태어나 자라고, 서울에서 대학을 나와 의사가 되어 바라본 세상은 광주에서 듣던 것과 달랐다. 광주의 한을 자자손손 대물림할 건가, 언제까지 좌파 표밭으로 이용만 당하며 호남 소외를 자초할 건가… 보수 우파야말로 공생(共生)·공영(共榮)의 이념이며, 호남이 할 일은 눈을 떠서 진실을 직시하는 것뿐임을 일깨운다.목차[들어가는 말] 팩트, 논리, 존중을 담았습니다[제1부] 광주를 벗어나자 비로소 보인 건국과 부국01 고등학교 교실의 5·18 노래내 고향, 광주 / sad, but TRUE02 종북은 현재진행형햇볕정책은 ‘핵 외투’를 벗겼나 / 주사파가 장악한 대한민국03 박정희를 다시 보다기생충학 시간에 알게 된 부국 대통령 / 산업화..

자유 (2024) - 자유 : 1954-2021년을 회상하다.

책소개2024년 11월 26일, 많은 사람이 기다려온 앙겔라 메르켈 독일 전 총리의 회고록 『자유: 1954-2021년을 회상하다』가 전 세계 31개국에서 동시 출간된다. 앙겔라 메르켈은 16년 동안 독일 정부를 이끌면서 수많은 위기를 극복했고 독일 정치뿐 아니라 국제 정치와 국제 사회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그런 그녀도 처음부터 총리가 되려고 한 것은 아니다. 앙겔라 메르켈과 그녀의 오랜 정치적 조력자인 베아테 바우만은 메르켈이 동독에서 살아온 35년과 통일 독일에서 살아온 35년의 삶을 되돌아본다.목차프롤로그제1부 “나는 총리가 되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다”1954년 7월 17일 - 1989년 11월 9일1. 행복한 어린 시절 43크비초 43 | 발트호프 50 | 베를린 장벽, 그 경악스런 충격 57..

방법으로서의 글로벌 차이나 (2024) - 시장주의와 반공주의를 넘어, 비판적 중국 연구의 새로운 시각

책소개우리는 중국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비해서는 다소 누그러졌으나 여전히 중국에 대한 감정은 부정적이다. 한국만의 상황도 아니다. 미국에 버금가는 강대국으로 성장한 중국이기에 서구에서는 이미 21세기 버전의 황화론(黃禍論)이 등장했다. ‘친미 대 친중’이 언제나 중요했던 정치권에서도 ‘친중 공산주의자’ 프레임이 어느 때보다 노골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미디어와 정치권에서 반중 정서가 확산되는 가운데 학계에서는 중국에 관한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냉전 시기의 반공주의에 입각하여 중국의 민주화?시장화를 들여다본 근대화 연구, 미국이라는 제국주의 국가와 신자유주의 세계 질서에 맞서고 있는 중국을 진보적 변화의 주축으로 보는 관점의 연구, 역사적 사회주의 체제를 일종의 전체주의 사회로 간..

병든 민주주의, 미국은 왜 위태로운가 (2024) - 미국의 기원, 발전, 그리고 위기까지, 지도+인포그래픽과 함께 읽는 미국 민주주의의 모든 것

책소개★극적인 서사, 간결하고 통찰력 있는 서술!★미국 역사와 정치 지형을 완벽하게 시각화한 지도와 인포그래픽!★역사적으로 중요한 연설과 문헌 등 풍부한 참고 자료 수록!미국은 여전히 민주주의의 모델인가, 아니면 꺼져가는 아메리칸 드림인가? 오늘날 미국의 민주주의는 그 어느 때보다 취약하다. 지난 20년 동안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는 매번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진영마다 상대방을 ‘민주주의의 적’이라 비난하며, 심지어 의사당을 장악하거나 후보를 암살하려 하기도 한다. 온갖 선동자들에게 악용당하는 미국의 민주주의는 유례없는 도전에 직면했다. 미국의 민주주의는 무너지고 말까? 그렇다면 그것은 무엇을 남길까? 아니면 다시 재창조될 수 있을까?‘미국 민주주의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미국 민주주..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2024) - 세상의 진실을 들여다보는 통찰-촘스키와의 대화

책소개노엄 촘스키를 한국에 널리 알린 첫 책미국에서 ‘독립적인 학문기관으로 대우하는 교수’인 인스티튜트 프로페서Institute Professor, 노엄 촘스키. 언어학자이자 정치활동가로 살아온 그가 미국의 세계 지배 음모, 지배 권력의 속성, 지식인과 여론조작, 세계경제를 움직이는 메커니즘 등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촘스키는 은행가들의 권력, 중앙은행의 비정상적인 자율성, 금융과 경제의 과점 현상, 경제적 이득 때문에 외교적 해법보다 전쟁을 앞세우는 현상, 미국의 테러리즘, 다국적기업의 감춰진 전략과 새로운 역할, 지배 권력의 선전 도구로 전락한 언론, 민주주의에서 지식인의 역할, 대중이 눈을 크게 뜨고 정보를 수집해야 할 필요성 등 ‘세계를 보는 통찰’을 이 책을 통해 피력했다. 이 책의 한국어판은 초..

자유의 적, 자유 (2024)

책소개왜 우리는 정치적올바름(PC주의)에 패배할 수밖에 없었는가?"패배의 이유를 밝히고, 어떻게 노선을 바꿔 승리로 나아갈 수 있을지 전략까지 제시해주는 책"이 책은 다음과 같은 주제를 논의한다.- 어떻게 ‘표현의 자유 절대주의자들’이 모든 것을 내줬는지-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문화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 한, 공산 혁명이 성공할 수 없다는 점을 공산주의자들이 어떻게 깨달았는지- 정치적 올바름의 기원- 우리가 순응하든 저항하든, 정치적 올바름이 악당들에게는 언제나 승리를 안겨주는 이유- 왜 ‘표현의 자유’를 지키려는 우리의 노력이 PC주의자들에게는 오히려 도움이 되는지- 어쩌다가 유아들에게 ‘트워킹’ 춤을 가르치는 것까지 사회가 허용해주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지목차옮긴이 서문서론1. 이상한 나라의 서양..

슬쩍 보는 헌법 (2024) - 100문장으로 이해하는 헌법

책소개인간 존엄, 양심, 수단, 목적?.딱딱하게만 느껴지는 판결문에사랑스럽고 유쾌한 온기 한 스푼을 녹인헌법의 말랑말랑한 말, 말, 말!“헌법.”“아, 역시 좀 부담스럽다. 단어에서부터 왜인지 모를 무게감이 느껴진다. 익히 들어온 단어건만 이토록 멀게만 보이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지…. 그래도, 나의 삶에 헌법이 끝없이 관심을 보내고 있는데, 왜일까?”‘왜 음주 측정은 강제로 행해짐에도 거부할 수 없을까?’‘군대에서 강제로 종교행사에 참여하게 한 건 불법일까?’‘시각장애인분들만 안마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면, 그건 역차별 아냐?’『슬쩍 보는 헌법』은 법을 공부하고 적용하는 것을 생업으로 하는 변호사 3인이 법에 낯가림이 있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선 헌법의 가장 중요한 100문장을 엄선하여..

우리는 왜 극단에 서는가 (2024) - 우리와 그들을 갈라놓는 양극화의 기묘한 작동 방식

책소개우리는 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극단에 서서 싸우고 있는가?양극화와 극단주의를 이기고 중간의 자리에서사회적 결속과 문명화된 공존의 기회를 잡는 법전 세계가 정치적 양극화와 극단주의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주장과 주장이 부딪히고 갈등은 증폭되며 이로 인해 중간의 자리에서 균형을 잡는 것은 점점 더 어려운 일이 되고 있다. 이 책은 현재 사회에서 나타나는 양극화 현상에 대한 10년간의 심도 깊은 연구와 분석의 결과물이다. 우리가 왜 극단에 서게 되고 그것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그 실천적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한다.목차한국의 독자들에게프롤로그 _ 극단에 선 사람들, 우리는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1부 양극화의 작동 방식1장 새로운 접..

법 안의 사람 법 밖의 사람 (2024) - 법으로 보는 사람이란 무엇인가

책소개법은 결코 완벽하지 않다. 법은 현실을 적절하게 규율하지만 법이 수용하지 못한 사람을 위한 구체적인 처방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 더불어 살기 위한 최소 규칙, 법. 모두가 함께 살기 위한 법의 여정은 인류의 삶과 함께하며, 인류는 더 나은 삶을 위해 법을 바로잡고 새로운 변화를 찾는다.목차들어가는 글1장 - 사회가 있는 곳에 법이 있다더불어 살기 위한 최소 규칙법을 강제하는 수단은 무엇인가법은 어떤 기능을 하는가법의 형식과 체계조문을 알면 법이 보인다2장 - 근대에서 법, 현대에서 법근대국가의 성립과 법의 출현현대국가로 이행과 법의 발전3장 - 사람, 이상과 현실 사이사람은 자유롭고 평등하다더불어 사는 자기결정권을 가진 인격체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람현실에서 볼 수 있는 보통 ..

모략학 (2023) - 인류 지혜의 결정체를 집대성한 넓고도 깊은 종합과학

책소개시공을 초월한 지혜의 불꽃, 인류 발전사는 모략의 창조사이자 실천사!자연과 싸우고 생존하는 것으로부터 국가 통치와 민족중흥에 이르기까지, 군사작전에서의 승리와 경제발전에 이르기까지, 인간 교제와 외교 활동에서부터 통제술과 스포츠 경기에 이르기까지, 차원 높은 모략의 작용과 그것이 가져다주는 영향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인류 사유의 큰 흐름은 한 번도 끊긴 적이 없다. 인간은 실천 속에서 사유를 발전시키고 다듬어 각종 기모묘계奇謀妙計를 창조해냈다. 뒷사람들은 앞사람의 사유 성과를 몸소 실천하고 운용하여 앞사람들이 남긴 모략의 이론과 실천을 총결했다. 역사를 관통해 걸러진 모략들은 다음의 8가지 특징을 갖는다독창성(Creativity)은 모략의 가장 큰 특징이다. 평범하거나 상투적이어서는 실제 상황에 ..

거대한 체스판 (2017)

책소개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미국의 독보적인 권력의 유지책을 정면에서 다루고 있는 책. 저자는 국제전략의 달인으로 평가되는 즈비그뉴 브레진스. 지미 카터 전미국대통령시절 백악관안보담당특별보좌관을 지내기도 한 그는 세상을 내려다보며 체스판 앞에 앉은 미국의 정책결정자들에게 그 승리의 비법을 지나치리 만큼 친절하게 전수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이 추구해야 할 전략을 매우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목차1. 새로운 평태의 헤게모니세계 일등적 지위를 향한 짧은 도정최초의 세계 강국미국 중심적 세계 체제2. 유라시아의 체스판지정학과 지정 전략지정 전략적 게임 참가자와 지정학적 추축비판적 선택과 잠재적 도전3. 민주적 교두보영광과 구원미국의 중심 목표유럽의 역사적 시간표4. 블랙홀러시아가 처한 새로운 지정학적 상황지정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