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제왕학(帝王學)의 교과서(敎科書)’이자‘천하제일금서(天下第一禁書)’인 『한비자(韓非子)』!- 지금 당신이『한비자』를 읽는다는 것은 성공의 문을 두들긴다는 것을 의미한다.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한비자란 인물과 그가 남긴 『한비자』에 대한 글이다. 도입부로 보면 되겠다. 2부는 『한비자』에 보이는 약 20대목을 골라 가볍게 그 의미를 짚어 보았다. 그래서 ‘가볍게 읽기’라는 제목을 달았다. 2부가 수박의 모양을 살피는 겉핥기 단계라면, 3부는 수박을 쪼개 붉은색을 확인하고 맛까지 보는 단계에 비유할 수 있다. 하나씩 읽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끊임없이 대입시켜 보라고 제안한다. 내 생각과 같으면 무릎을 치며 ‘그렇지’를, 다르면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왜 그렇게 생각하지’를 뇌이면서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