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그 도시는 어떻게 수도가 됐을까?”문명의 탄생부터 신대륙의 발견까지,지명의 어원으로 읽는 더 신선한 세계사!· 프랑스나 이탈리아에 비해 독일의 수도가 존재감이 크지 않은 이유· 베른, 베를린, 마드리드의 공통점은 ‘곰’?· 바르샤바의 ‘사바’는 인어의 이름이었다· 미국의 수도가 원래는 뉴욕이었다고?· 200번이 넘는 투표 끝에 캐나다 수도가 된 작은 도시국내에서 손꼽히는 어원 전문 언어학자이자, 탁월한 역사 스토리텔러 김동섭 작가가 ‘수도로 읽는 역사’로 돌아왔다. 모든 나라에는 수도가 있다. 그런데 그 도시가 어떻게 수도가 된 걸까? 고대부터 역사의 중심지였던 로마나 파리 같은 수도가 있는 반면, 브라질처럼 현대에 도시 자체를 새로 만들어 수도를 이전한 나라도 있다. 여러 연방이 합쳐지면서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