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계사 이해 (독서>책소개)/2.세계문화 90

세계사를 바꾼 금속 이야기 (2025)

책소개철, 은, 금, 스타십 우주선에 쓰이는 스테인리스까지,인류 역사를 무한대로 확장시키는 금속의 역사!지금의 현대 문명은 ‘금속’이 있기에 가능했다. 대부분이 갖고 있고 손에서 떼어놓지 않는 스마트폰의 케이스도 금속인 티타늄으로 되어 있다. 혹은 주위를 둘러보면 금속 재질로 된 물건들을 금방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어디에나 금속이 있다. 이처럼 인간이 이룩한 지금의 문명은 금속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과장해서 말하면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런 금속의 역사를 다룬다. ‘금속 덕후’인 저자가 직접 자료를 모으고 발로 뛰고 역사 현장을 방문하면서 기록한 것을 한 권으로 정리했다. 기존의 세계사와는 다른 ‘덕후’가 들려주는 세계사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자!목차시작하면서제1장 금속, 제1장 어디에서 ..

씻는다는 것의 역사 (2025) - 우리는 왜 목욕을 하게 되었을까?

책소개“어떤 목욕 방식을 좋아하세요?”목욕에는 몸을 깨끗하게 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목욕탕 풍경을 떠올려보자. 가운데 있는 온탕과 열탕에서 어른들이 몸을 풀고, 건너편에 있는 냉탕에서 아이들이 첨벙거린다. 수도꼭지 앞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서 이태리타월로 때를 밀고, 샤워기 물을 맞으며 머리를 감고 몸에 비누칠을 한다. 어떤 사람들은 목욕관리사에게 등을 맡기고, 탈의실에서는 동네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떠들고 있다. 무척이나 익숙한 목욕탕 풍경이다. 그런데 우리에게 친숙한 이런 공중목욕탕의 모습은 다른 나라, 다른 시대의 사람들에게 매우 낯설게 느껴질 것이다.목욕은 동물의 본능적인 습성인 동시에 인류의 문화이기도 하다. 인간이 목욕하는 방식은 시대와 문화권에 따라 계속해서 달라져 왔다. 증기를 쬘지,..

아주 짧은 합스부르크사 (2025) - 유럽에서 가장 다사다난했던 한 가문의 이야기

책소개유럽의 장대한 역사를 모아둔 기억 저장고핵심만 간추린 합스부르크 가문 천년사합스부르크 가문을 빼놓고 유럽사를 논할 수 있을까?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가문으로 400년, 오스트리아제국의 황제 가문으로 또다시 100년, 그들은 누구보다 오랫동안 유럽의 권력을 쥐고 흔들며 세계사의 흐름을 바꿔왔다. 그들의 역사는 유럽뿐만 아니라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 걸친 대제국을 건설하고, 수많은 국가와 민족을 다스린 영광스러운 순간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18세기 이후 왕위계승 전쟁, 근대화와 민족주의 분쟁 등으로 위기를 거듭하다가 마침내 1918년 1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하면서 몰락하고 만다.이 책은 10세기 작은 귀족 가문에서 출발해 유럽을 지배하다가 20세기에 결국 무너져 내리기까지, 합스부르크 가문의 다사다난한 여..

역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025) - 이야기꾼, 기자, 혁명가, TV까지 역사를 써내려간 사람들

책소개역사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물음과 답“역사를 연구하기 전에 먼저 역사학자를 연구하라”역사는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중요한 도구 중 하나이다. 역사는 과거를 규정할 뿐만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까지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 육군사관학교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논란과 같이 첨예한 대립을 불러오는 정치적 쟁점이 되기도 하고, 사도광산 강제징용 문제처럼 국가 간의 분쟁 현안이 되기도 한다.이미 지나간 과거의 기록이 대립과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일까?역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며, 누가 쓰는가? 《역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는 역사에 대한 가장 근본적 물음에 도전한다.목차서문서곡 : 수도원 밖의 수도자1장 역사의 여명 : 헤로도토스인가, 투키디데스인가?2장 고대 로마의 영화 : 폴리비오스에서 수에토니우스까지3..

군중의 망상 (2023) - 욕망과 광기의 역사에 숨겨진 인간 본능의 실체

책소개“찰스 맥케이의 『대중의 미망과 광기』를 현대에 되살린 명저!” _[로이터]“인간은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합리화하는 존재다!”욕망과 광기의 역사에 숨겨진 인간 본능의 실체를 낱낱이 해부하다!1841년 영국의 언론인 찰스 맥케이는 인간의 비이성적 본성이 집단 속에서 매우 빠르게 확산한다는 사실을 담은 문제작 『대중의 미망과 광기』를 발표한다. ‘집단 광기’를 다룬 고전이지만 당대의 지식 범위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는 이 명저를 21세기 시점으로 재해석해 전 세계 미디어에서 ‘현대판 『대중의 미망과 광기』’라는 찬사를 받은 책이 있다. 바로 『군중의 망상』이다.이 책의 저자는 월스트리트의 전설적인 투자이론가이자 경제사학가로 활동하는 윌리엄 번스타인이다. 그는 투자 세계에 입문하기 전 신경과 전문..

손자병법:세상의 모든 전략과 전술 (2025) - 병서의 고전을 역사로 다시, 읽다

책소개기원전 6세기에 등장한 이래 손자병법은 해설서만도 수천 권이 쓰인 시공을 초월한 베스트셀러다. 매년 연초가 되면 각계의 리더들은 물론 인생의 해답을 찾고자 하는 많은 이들이 손자병법을 찾는다. 평화의 시대에 손자병법은 경영서, 처세서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본래 병서인 손자병법이 리더십이나 자기계발을 위한 교훈으로 포장되는 데는 약간의 괴리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전쟁사에 정통한 전문가가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쟁과 전투로 손자병법을 풀어내는 해설서를 선보였다. 토크멘터리 전쟁사〉가 8천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전쟁사 분야의 전문가로 입지를 다진 역사학자 임용한이 손자병법을 동서고금의 전쟁사로 풀어낸 해설서를 펴냈다.목차들어가는 글제1편 계計제2편 작전作戰제3편 모공謀攻..

대전환 (2024) - 중세 말 세계에서의 기후, 질병, 그리고 사회

책소개팬데믹 이후 ―2019년 12월 발병한 코로나19는 삽시간에 전 지구적 감염병으로 확대되어 세상을 멈춰 세웠다. 세계 경제는 물론이고, 거의 모든 개인과 사회가 전 영역에서 위기에 빠졌다. 팬데믹 기간 동안 모든 나라의 경제 지표들은 크게 뒷걸음질 쳤고, 사회적 약자들의 고통을 더할 나위 없이 컸다.2023년 5월 엔데믹이 선언되었지만 세상은 이제 전과 같지 않다. 사람들은 세계화의 전방위적 확대에 잠재해 있던 위험성을 비로소 인식하게 되었다. 인공위성 수천 개를 쏘아 올릴 정도로 과학이 발달했어도 상시적인 대비체제 없이 맞닥뜨린 감염병에 인간이 얼마나 취약한 존재인지 뼈저리게 경험했다.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는 여전히 살아 있다.목차역자의 글머리말1장 중세 말 세계에서 자연과 사회의 상호 작용1...

세계사를 만든 30개 수도 이야기 (2024) - 언어학자와 떠나는 매력적인 역사 기행

책소개“그 도시는 어떻게 수도가 됐을까?”문명의 탄생부터 신대륙의 발견까지,지명의 어원으로 읽는 더 신선한 세계사!· 프랑스나 이탈리아에 비해 독일의 수도가 존재감이 크지 않은 이유· 베른, 베를린, 마드리드의 공통점은 ‘곰’?· 바르샤바의 ‘사바’는 인어의 이름이었다· 미국의 수도가 원래는 뉴욕이었다고?· 200번이 넘는 투표 끝에 캐나다 수도가 된 작은 도시국내에서 손꼽히는 어원 전문 언어학자이자, 탁월한 역사 스토리텔러 김동섭 작가가 ‘수도로 읽는 역사’로 돌아왔다. 모든 나라에는 수도가 있다. 그런데 그 도시가 어떻게 수도가 된 걸까? 고대부터 역사의 중심지였던 로마나 파리 같은 수도가 있는 반면, 브라질처럼 현대에 도시 자체를 새로 만들어 수도를 이전한 나라도 있다. 여러 연방이 합쳐지면서 수도..

역병, 전쟁, 위기의 세계사 (2024)

책소개“위기의 시대, 역사에서 길을 찾아라!”역사의 변곡점에서 펼쳐진 위기의 순간들영국의 명문대 리즈대학에서 매년 개최하는 중세사 학술대회의 2024년 대주제는 ‘위기’였다. 국제적 학술대회의 관심사가 위기라는 키워드에 다다랐다는 건 큰 의미를 지닐 터다. 실제적으로 다가온 개념에 대해 학술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걸 뜻하니 말이다.코로나-19의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이 잇따라 일어나고 대량 학살, 난민, 기아가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등 다양한 위기가 상호작용하는 복합 위기의 시대에 들어섰다는 방증이다.이 책 『역병, 전쟁, 위기의 세계사』는 팬데믹과 전쟁이 잇따르는 현시대의 위기를 진단하면서 삶의 길을 찾으려는 시도의 일환이다. 위기..

데이터의 역사 (2024) - 인간의 숨겨진 욕망과 권력 관계를 숨김없이 보여주는 데이터에 관한 진실!

책소개인간의 숨겨진 욕망과 감춰진 권력 관계를숨김없이 보여주는 데이터에 관한 모든 것!2024년 노벨상은 AI의 독무대였다. 노벨물리학상이 AI 머신러닝 연구자들에게 돌아간 데 이어 노벨화학상도 AI 분야 연구자들에게 돌아간 것이다. 과학 분야 노벨상인 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등 3분야에서 2건을 AI가 휩쓸었다. 과학기술 분야에서 이처럼 AI가 주목받으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것이 바로 AI 기술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다. 데이터는 이제 모든 인간 사회의 행동을 예측하고 평가 통제할 수 있는 도구가 되었다. 누가 데이터를 더 많이 수집하고 가공하고 처리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권력을 누가 갖게 되느냐도 결정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렇다면 인류는 언제부터 사람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그것을 미..

황금, 설탕, 이자(金糖利)(2024) - 성전기사단의 비밀 編 (上-1) 券

책소개[황금, 설탕, 이자(金糖利: Gold, Sukkar, Ma?) - 성전기사단의 비밀 編 (상-1) 券]은 황금, 설탕, 이자의 다섯 번째 시리즈 책이다. 이 책에서는 가장 먼저 서양에서 발전했던 황금의 철학적 의미를 천착하게 된다. 특히 서양에서 황금이 왜 지배 이데올로기가 되었는지를 로마 멸망 이후부터 유럽의 분열을 통해 설명할 것이다. 아울러 서양에서는 카톨릭을 제외하고는 동양의 유교 이데올로기와 같은 결정적인 정치 이데올로기가 없었다는 점을 황금의 힘과 연계하여 분석할 것이다.목차[성전기사단의 비밀 編: (上-1) 券]I. 로마의 멸망과 뱅커의 부상01 로마의 멸망과 유럽의 분열1) 476년, 라벤나 약탈2) 진시황의 기념비적 업적, 중국은 ‘하나’3) 샤를마뉴 대제, 카를 5세, 나폴레옹은..

맛있게 읽는 세계사 (2024) - 역사를 바꾼 인물들이 써 내려간 숨겨진 음식 이야기

책소개양귀비 미모의 비밀부터 패스트푸드 왕국을 건설한 맥도날드 형제까지식탁 위에 펼쳐진 세계사햄버거와 감자튀김을 함께 먹게 된 이유는? 영국의 국민 음식이 카레라고?! 프랑스의 푸드 파이터 루이 14세의 식사량은? 이탈리아에 면을 전파한 사람은 마르코 폴로가 아니다?! 절세미인 양귀비가 수천 리 밖에서 공수해 온 과일은? 이 책 『맛있게 읽는 세계사』는 고대부터 근대까지, 4000년의 음식문화 역사 속에서 각 시대를 상징하는 인물들의 음식과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그들이 먹었던 음식을 살펴본다. 당시 그 지역의 음식문화와 역사를 연결하여 처음 읽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인물과 관련한 음식 일화는 물론이고 음식의 역사라는 거대한 ‘지층’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으니 시대순으..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2024)

책소개“약자가 강자를 이길 때 역사는 새로 쓰인다!”역사를 바꾼 언더독들의 처절하고 놀라운 재발견역사를 들여다보면 ‘역사는 승자의 역사일 뿐이다’ 혹은 ‘강한 자만 살아남는다’라는 말이 통용되는 편이다. 살아남아 후세에 이야기를 전하고 역사를 기록하는 이들이 주로 강한 승자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역사의 방향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한편 자신들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강해서 살아남았기에 자신들이 ‘옳다’는 논리의 일환이었다.이 책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은 강한 이의 위세와 승자의 기세가 역사를 움직이는 와중에도 굴하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를 건넨다. 강한 승자가 반드시 옳진 않다는 걸 증명하고자 자기 한 몸을 내던지길 마다하지 않았다. 또는 강한 승자의 압도적인 힘에 굴복하지 않고자 전략적으로..

이주, 이동, 식민, 이민의 세계사 (2021)

책소개인류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려면사람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이동을 멈추었다. 선사시대부터 ‘대이동’을 거듭해오며 열사의 땅 사막부터 극한의 땅 남극까지 지배해온 인류에겐 그야말로 초유의 사태다! 바로 지금이야말로 인간은 왜 끊임없이 이동하는지, 그리고 이들의 ‘이민’이 세계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고찰해볼 때가 아닐까? 이 책은 30개가 넘는 지도, 표, 그림과 함께 ‘이동하는 사람들’과 이들이 만들어낸 역사를 살펴본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문명을 전파하고, 새로운 문화와 기술과 음식과 생활양식 등을 퍼뜨린 이들의 흐름을 따라 걷는다. 이렇듯 ‘이주’ ‘이동’ ‘식민’ ‘이민’을 중심으로 인류의 역사를 바라보면, 인간은 어떻게 문명을 만들어내고 전파했는가 그리고 ..

물류로 읽는 세계사 (2023)

책소개물류는 세계사를 어떻게 바꾸었는가이 책은 물류를 통해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이전과는 다른 역사관을 제시한다. ‘과거에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던 물류 시스템 안에 세계사의 흐름을 좌지우지하는 열쇠가 숨어 있는 게 아닐까?’라는 질문을 통해 역사를 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현대 사회가 형성되는 데 물류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과거 역사 연구의 주류였던 국가 형성, 국가 간 경쟁, 제품 개발의 역사와는 상당히 다른 관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목차들어가는 말제1장_페니키아인이 지중해 무역으로 번성한 이유페니키아인은 어떤 민족인가무역의 중심 도시 티루스고대 세계와 노예카르타고의 번영과 쇠퇴페니키아인이 없었다면 로마인도 없었다제2장_동아시아가 유럽보다 경제 발전이 빨랐던 이유춘..

상인의 세계사 (2024)

책소개역사와 문명을 연결한 중간상인,11개 주제로 탐구하는 브로커의 변천사상인은 문명의 태동과 함께 등장해 서로 다른 지역과 인간을 연결하고 매개했다. ‘중매인’ 내지는 ‘브로커’로 불린 그들은 멀찍이 떨어진 문명을 연결하여 서서히 하나로 통일시켰다. 그들이 구축한 교역로를 따라 성직자는 타지에 종교를 전파했고, 문학가는 다른 세상의 문화를 배웠으며, 국가는 이국의 문물을 수입했다. 상인이야말로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지구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통합한 주인공이자 인류 역사의 숨은 주역이다.역사의 한 축이었던 그들은 아주 장기간에 걸쳐 사람과 세상을 연결했다. 미지의 지역을 탐험하여 인식의 지평을 넓혔고, 상반된 생태계와 문화권을 융합시켜 세계사에 역동적인 감칠맛을 부여했다. 그들은 자신이, 자신들의 상품이 ..

쓰레기의 세계사 (2024) - 문명의 거울에서 전 지구적 재앙까지

책소개우리가 버리고, 태우고, 묻고, 밀어낸 모든 것쓰레기에 대한 최전선의 세계사죽은 쓰레기가 살아 있는 존재들을 압도하는 시대가 왔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는 날이 갈수록 그 강도를 달리하며 우리를 위협한다. 72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지고, 전 세계 3분의 2의 산호가 하얗게 변했다. 바다의 어종이 바뀌고, 농산물의 재배지가 바뀌었다. 겨울은 한 달 짧아지고 여름은 한 달 길어졌다. 폭우와 폭염뿐이던 유난했던 여름이 지나고, 우리는 더 길어지고 더 뜨거워질 내년 여름을 상상한다. 익숙했던 사계절이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예측할 수 없는 기후 위기의 시대, 여기 문제를 해결할 생각의 실마리가 되어줄 ‘쓰레기 책’이 있다. 목차들어가는 말1부 · 근대 이전: 삶에는 쓰레기가 따른다1장 ― 선사 시..

기묘한 밤 (2024) - 문명이 풀지 못한 미스터리를 읽는 밤

책소개*** 대한민국 1등 미스터리 유튜브 ‘기묘한 밤’의 첫 책*** 구독자 75만 명 & 누적 조회 수 2억 5천만 뷰 채널의 정수만 담았다*** 인류의 역사를 뒤바꿀 놀라운 발견, 그 너머의 숨겨진 이야기들“알면 알수록 미스터리한 인류의 역사기원전 3000년, 그 이전부터 존재했을 비밀들!”조각난 역사의 퍼즐, 과학으로 풀지 못한 질문들문명이 풀지 못한 미스터리를 파헤친다!유튜브 구독자 75만 명, 채널 누적 조회 수 2억 5천만 뷰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1등 미스터리 채널 기묘한 밤의 인기 영상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고대 이집트 이전의 초고대 문명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는 역사 속 미스터리를 엄선하여 담았다. 오직 기묘한 밤만이 다룰 수 있는 내용이다. 역사와 가설, 음모, 추정의 좁은 틈..

사막의 역사 (2024)

책소개역사를 새롭게 만나다. 역사 문외한도 하루만에 이해하는 역사책 시리즈역사에 대한 지식이 없거나 관심이 적은 사람도 하루 만에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역사책 시리즈를 시작한다. 이 시리즈는 역사학에 대한 오해와 거리감을 해소하고, 역사를 오락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저자의 오랜 열정의 결과물이다. 연도와 사건 순서를 외우는 지루한 과목으로만 여겼던 역사를, 평생 즐길 수 있는 오락으로 승화시켰다.단순히 기존 역사서의 내용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 위키피디아, ChatGPT와 같은 미디어 정보원에 의존하지 않고도 책 한 권으로 독자들이 역사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돕는 훌륭한 선생님이 되어 준다. 이 책을 위해 10년 동안 공부하고 또 10년 동안 집필하여 완성한 저자는 이들 플랫..

초원의 역사 (2024)

책소개역사를 새롭게 만나다. 역사 문외한도 하루만에 이해하는 역사책 시리즈역사에 대한 지식이 없거나 관심이 적은 사람도 하루 만에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역사책 시리즈를 시작한다. 이 시리즈는 역사학에 대한 오해와 거리감을 해소하고, 역사를 오락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저자의 오랜 열정의 결과물이다. 연도와 사건 순서를 외우는 지루한 과목으로만 여겼던 역사를, 평생 즐길 수 있는 오락으로 승화시켰다.단순히 기존 역사서의 내용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 위키피디아, ChatGPT와 같은 미디어 정보원에 의존하지 않고 책 한 권으로도 독자들이 역사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돕는 훌륭한 선생님이 되어 준다. 이 책을 위해 10년 동안 공부하고 또 10년 동안 집필하여 완성한 저자는 이들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