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대한제국 말에서 일제강점기까지조국을 세계사의 복판으로 밀어올린양정인이 있었다독립투사에서 마라톤 영웅까지천재 아티스트에서 조선인 파일럿까지대한제국 말에 탄생해 일제강점기를 거치고 해방공간을 지나 지금까지 120년에 이르는 어느 민족사학의 연대기다. 세종문화회관 뒤 도렴동 기와집에서 시작된 양정의숙, 서울역 뒤편 만리동의 감나무 우거진 삼태목골의 양정고등보통학교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지금의 목동 양정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해방공간 그리고 한국전쟁이 그 곁을 지나갔다. 그 가운데를 관통한 양정인 19인의 역사적 궤적을 밝혀내는 책이다.목차감사의 글교사낙성첩(校舍落成帖)프롤로그 대한제국에서 해방공간까지_양정의숙에서 양정고보까지열혈 · 애국 · 청년박상진 광복회 총사령, 항일무장독립운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