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이데올로기 연구 (독서>책소개)/8.부루주아 23

영국 상류계급의 문화 (2022)

책소개 노블레스 오블리주, 영국의 어퍼 클래스 영국 역사와 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이루는 ‘어퍼 클래스’ 어퍼 클래스 사람들의 인상과 그 실상을 상세하게 알아본다. 영국의 사회와 문화 속에서 어퍼 클래스가 어떠한 요소나 이미지, 실태로 알려져 있는지에 대해, 회고록과 소설, 매스컴에 드러난 모습을 주목하면서 그 배경과 내용을 살펴본다. 어퍼 클래스의 생활을 통해 영국 문화의 특징과 독자성을 이해하는 실마리가 보일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제1장 귀족의 칭호 제2장 ‘영거 선’과 어퍼 미들 클래스 제3장 컨트리 하우스와 상속 제4장 미국의 자본 제5장 스테이틀리 홈 관광 제6장 어퍼 클래스의 교육 제7장 어퍼 클래스와 옥스퍼드대학 제8장 새로운 어퍼 클래스와 ‘브라이트 영 피플’ 제9장 현대 어퍼 클래스의 이..

귀족의 시대 탐미의 발견 (2019)

책소개 독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바로 그 책 전면 개정판으로 다시 만난다! 이지은 작가의 전작 『귀족의 은밀한 사생활』과 『부르주아의 유쾌한 사생활』이 각각 『귀족의 시대 탐미의 발견』과 『부르주아의 시대 근대의 발명』으로 전면 개정되어 출간되었다. 제목을 바꿨을 뿐 아니라 ‘이지은의 오브제 문화사’라는 시리즈로 새 옷도 갈아입었다. 수년 전 출간 당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두 책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다시 독자들을 만나러 온 것이다. 출판사의 사정으로 부득이 절판된 이후, 두 책은 중고책 시장에서 원래의 가격보다 최대 5배까지 치솟는 기현상을 낳았다. 애서가들 사이에서 꼭 소장해야 할 책으로 꼽히며 재출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깊이 있는 내용을..

대한민국에도 상류층이 있습니까? (2012)

책소개 대한민국의 부자들에게는 마음까지 부유한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가이드북. 뷰티, 헬스, 여행, 문화, 요리 등 전방위적인 관심사에서 비롯된 세상에 대한 저자의 통찰력은 물론 평범한 일상에서도 교훈을 얻고 사소한 경험에서도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저자만의 라이프스타일은 우리에게 행복한 삶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단순히 물질적인 부유함이나 계층의 높음뿐 아니라 문화적 소양과 나눔을 실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갖추어야 비로소 상류 계층에 속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우리나라에서도 보다 바람직하고 아름다운 상류 문화가 정착되기를 역설한다. 목차 #1 상류층 012 상류가 된다는 것 014 2001년 우리의 진정한 상류층은 누구인가? 016 상류층은 누구인가? 018 카리스마 024 ..

19세기 가문 주인을 위한 하인 관리 예법서 & 19세기 상류층 가문 식사 시중 예법서 (2022)

책소개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시대 남녀 주인들이 하인을 가르치기 위해 참고하던 책과 상류 가문의 식사 시중을 알 수 있는 고문헌 번역서 19세기 영국의 남녀주인들이 가사와 관련한 세부 내용을 찾아보거나 하인을 가르칠 때 참고하도록 집필한 ‘The servants practical guide(The management of servants)’와 당대 상류층 가문의 하인들이 식사 시중을 하는 방법을 담은 ‘Waiting at Table’의 최초 한국어판 번역서이다. 당대 저택의 하인들에는 어떤 직급들이 있었으며, 각각 어떠한 책무를 맡았는지 그리고 상류 가문에 고용된 하인들은 만찬과 오찬, 애프터눈 티와 결혼 피로연, 가든파티, 무도회 만찬, 조식, 사냥 조식 등을 어떻게 준비하였는지. 19세기 귀족가의..

상류의 탄생 (2016) - 내면의 품격을 높이는 일상의 매뉴얼

책소개 이 책의 저자는 어린 시절 미국으로 건너가 이민자의 삶을 살았다. 주로 뉴욕에서 평생을 살면서 미국의 명문 고등학교를 나오고, 연방 공무원 생활을 할 정도로 미국 사회를 깊이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한국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못하는 ‘한국인’이기도 하다. 저자는 언젠가부터 자신이 사랑하는 한국의 소박하고 정 많고 점잖은 사람들이 이른바 힘 있고 돈 많은 무늬만 상류들에게 밀려 기를 펴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경험하고 공부한 진짜 ‘상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펜을 들었다. 1부 ‘누가 상류인가?’에서는 어떤 사람들을 상류라고 부를 수 있는지 밝히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상류’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사회적 지위가 높고 돈이 많은 ‘승자’와는 거리가 멀다. 저자는 한국인들이..

부르주아전 (2005)

책소개 일반적으로 부르주아에 대한 이미지는 노동계급을 착취한 자본가로 대표되는 ‘악인’이 아니면 정치의 민주화를 이루고 경제.문화적으로 진보와 혁신을 이룬 ‘선한 부르주아지’로 양분되어 있다. 이 책의 저자 피터 게이는 이런 정형화된 부르주아 계급의 이미지를 부정하고, 오스트리아 작가 아르투어 슈니츨러가 평생 동안 써온 일기를 비롯해 당시의 편지, 소설, 그림, 신문 등 다양하고 풍부한 사료를 동원하여 19세기 부르주아 계급의 모습을 그려낸다. 에로스, 불안, 공격욕 같은 부르주아의 은밀한 내면이나 신에게 경배하고 신비주의에 무릎을 꿇은 중간층의 모습, 자녀에 대한 비이성적인 체벌과 광폭한 대량학살 등 부르주아 계급의 다양한 모습을 흥미롭게 파헤치고 있다. 그 속에서 저자는 “노동의 복음”에 대한 숭배와..

부르주아의 유쾌한 사생활 (2011) - 탐구의 시대 현대의 발명

책소개 현대의 창조자, 19세기 사람들과 놀다! 19세기의 사람들은 어떤 생활을 했을까? 도시계획과 재건축, 바캉스와 해외여행, 스타 쉐프, 유명 레스토랑, 백화점의 시즌 바겐세일, 도시가스, 전기, 통조림, 초콜릿 등등 현대에 등장했을 것만 같은 이 아이템들 가운데 상당수는 19세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모던modern'을 '발명'한 19세기 사람들의 눈으로 당시 급변하던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역사책이다. 도시, 기차, 가구, 레스토랑, 여자, 만국박람회 등 19세기 변화상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를 중심으로 국내에서는 거의 처음 보는 500여 컷의 진귀한 도판과 함께 19세기 사람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다른 역사책에는 나오지 않는 소소하지만 아..

그리스도교, 부르주아의 종교인가 민중의 종교인가 (2015)

책소개 독일 신학계에서 가장 정치적이며 가장 논쟁적인 신학자 도서출판 삼인에서 요한 밥티스트 메츠의 『그리스도교, 민중의 종교인가 부르주아의 종교인가』가 출간됐다. 메츠는 그리스도교에 날카로운 비판을 던져 온 정치신학자이며, 이 책은 그의 대표적인 저서다. 메츠는 아흔 살에 가까운 지금도 그리스도교가 세상과 어떻게 관계 맺어야 하는지 제자들과 토론하고,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 책의 원제는『부르주아 종교를 넘어서 ― 그리스도교의 미래에 대한 연설』이다. 제목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메츠는 그리스도교가 지금 전환점에 서 있으며, 부르주아 종교로서 부패해 갈 것인지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인지를 선택해야 할 때라고 주장한다. 메츠는 새로운 출발선이 될지 과거를 답습하는 회귀선..

대중의 시대 보통의 건축 (2019) - 부르주아를 탄생시킨 8가지 건축

책소개 지난 15년 간, 집과 공간 이야기를 맛깔나고 명료하게 담아온 건축칼럼니스트 서윤영의 신작!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공간, 대중의 시대를 활짝 열어젖힌 건축 이야기! 함께 읽고 함께 운동하기 위해 ‘살롱 문화’가 다시 꽃피고, 은행이 카페로 변신하는 등 300여 년 전 부르주아와 젠트리가 일궈낸 공간들은 또 한번 변신중이다! 2003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을 시작으로 『건축, 권력과 욕망을 말하다』 『내게 금지된 공간 내가 소망한 공간』 등 15년간 공간과 건축에 대한 책을 꾸준히 펴내며 강의를 해온 건축칼럼니스트 서윤영 작가가 ‘부르주아를 탄생시킨 8가지 건축’을 주제로 『대중의 시대 보통의 건축』을 새롭게 펴냈다. 이 책은 2009년에 나온 『건축, 권력과 욕망을 말하다』와 한 쌍이 ..

부자동네보고서 (2015) - 부르주아 동네에서 펼쳐진 생드니 학생들의 연구

목차 들어가며 제1장 정탐을 떠나다 프랑스 최고의 부촌 소심과 무례 사이 일반화의 위험 제2장 관찰 받는 관찰자 공원의 익명성과 베이비시터 관찰 경찰을 관찰하다, 경찰에게 관찰 받다 상점에서 버텨보다 커피 한 잔의 시간 대접받기의 양면성 신도 아닌, 카멜레온도 아닌 제3장 말보다 숫자로 8구의 남성과 여성 보안장치를 탐색하다 인종 관찰과 집계 사회적 소심도를 측정하다 설문조사와 퇴짜 제4장 인터뷰 - 낯섦을 길들이다 대상자를 찾아서 지킬 수 없는 익명성 달라도 너무 다른 삶 사회적 거리감 동질화와 차별화 고품격 성차별 제5장 인터뷰 - 모욕감을 견디다 출신에 대한 편견 모욕을 대면하다 응답자에게 인터뷰를 빼앗기다 사회질서의 상기 결론 깊어져가는 격차를 조사하다 흐름에 역행하는 교육법 저자 소개 저자 : ..

프티부르주아 사회주의 선언 (2012) - 자유사회주의와 중국의 미래

책소개 『백년의 급진』에 이은 ‘현대 중국의 사상과 이론’ 시리즈 두 번째 책 『프티부르주아 사회주의 선언: 자유사회주의와 중국의 미래』가 출간되었다. 중국의 대표적인 신좌파 지식인이자 충칭 제도개혁에 깊이 관여한 바 있는 추이즈위안은 프티부르주아 사회주의를 사상적 입지로 삼으며, 중국적인 ‘사회주의 시장경제’에 대한 이론적·실천적 작업을 시도한다. 이 책은 중국을 뜨겁게 달군 충칭의 경험을 다각도로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현재 중국이 겪고 있는 첨예한 문제들, 그리고 그것을 돌파하는 사유와 실천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중국의 경험과 진보적 이론들을 엮어서 비서구사회에서 가능한 보편적 이론 생산의 한 가지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요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자유사회주의, 공화주..

부르주아 생리학 (2021)

책소개 19세기 파리지앵을 사로잡은 단 한 명의 부르주아 앙리 모니에가 직접 그리고 묘사한 부르주아의 우아하고도 치졸한 일상 “자기 자신을 관찰할 줄 아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속물” 발터 벤야민은 그를 두고 생리학의 ‘거장’이라 지칭했다. 발터 벤야민은 자신의 책 『기술복제시대의 예술 작품』(1935)에서 기술의 발전과 함께 예술 작품의 ‘아우라’가 붕괴되었다고 말한다. 더는 루브르 박물관에 가지 않아도 모나리자를 볼 수 있고 원한다면 다양한 방식으로 소유할 수도 있다. 이전의 예술 작품이 신과 종교를 중심으로 한 숭배의 의미를 지녔다면 이제는 작품의 오리지널리티가 사라지고 그 독창성마저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단순한 기술복제의 차원을 넘어 세계를 지각하는 방식과 계급이 붕괴될 것임을 암시한다. ..

러시아 산업부르주아의 보수적 정치의식 (2006)

책소개 역사적으로 부르주아의 역할은 지역적으로 그리고 국가적으로 각각 다르다. 그렇다면 러시아 부르주아의 특성은 왜 만들어졌을까? 그리고 그것의 결과들은 어떻게 나타났을까? 이것에 대하여 저자는 다양한 내용들을 가지고 설명하고 있다. 본 글에서는 산업부르주아의 정치적 관계 등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즉 러시아 문화 및 정치상황의 특수성이 산업부르주아의 정치적 태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고, 그것이 결국 러시아 국가의 운명에 어떠한 결과를 초래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본 글의 목표이다. 목차 서문 Ⅰ. 서 론 Ⅱ. 19세기 以前 부르주아 등장의 저해요인 Ⅲ. 산업부르주아의 보수적 정치의식의 형성 Ⅳ. 산업부르주아의 정치의식과 1905년 혁명 Ⅴ. 결 론 참고문헌 저자 소개 저자 : 정옥경 약 력 한국외..

부르주아의 지배(2008)

책소개 지배, 권력, 사랑, 정치 등 인간적 삶의 가장 기본적인 내면적인 영역을 자본주의 생산 양식 등의 구조적 층위와의 연관을 통해 해석하면서 부르주아적 지배양식 속에서 사회 구성원들이 주체화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작업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들이 부르주아 사회에서 명확한 자기 인식을 함으로써 새로운 사회와 운동을 집합적으로 만들어가는 집합인식을 형성하는데 디여하고자 하였다. 목차 머리말 1. 질문들 2. 사회의 자기인식 3. 역사적 총체성 4. 부르주아들의 사회지배 5. 부르주아계급 6. 역설과 두 가지 실재 제1장 원천: 첫번째 주체적 과정 7. 지배, 타자와의 관계 8. 자발적 복종의 부재 9. 지배에서 권력으로, 악에서 선으로 10. 사랑의 현상으로서 권력 11. 나르시시즘과 성적..

부르주아 경제학의 위기 (2010)

책소개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경제 위기가 여전히 전 세계를 짓누르고 있다. 부르주아 경제학은 이 위기를 예측하지도 해결하지도 못하면서 자본주의 체제와 마찬가지로 심각한 위기에 빠졌다. 이 책에서 말하는 부르주아 경제학이란, 고전학파, 한계효용학파, 케인스주의를 비롯해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우는 경제학 전반을 가리킨다. 이들은 다양한 이름으로 서로 경쟁해 왔지만 위기의 원인을 밝히고 해결하는 데는 하나같이 무능했다. 저자는 부르주아 경제학이 왜 이렇게 됐는지 그 역사적 연원과 전개 과정을 다룬다. 특히 최근 경제 위기 와중에 다시 부상하고 있는 케인스주의를 마르크스주의적 관점에서 비판하는 데도 많은 지면을 할애하며 독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목차 부르주아 경제학의 위기 무너진 환..

부르주아를 위한 인문학은 없다 (2010) - 박가분의 붉은서재

책소개 인문학의 위기가 고질적이게 된 지금 저자는 '부르주아를 위한 인문학은 없다'를 선언한다. 좋은 인문적 사유는 혁명에 굶주린 자들과 함께 굶주릴 것이고 그러한 굶주림과 더불어 사유할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20대 젊은 블로거로써 나름대로의 인문학을 가낭한 한 철저하게 '정치적인'방식으로 읽어낸다. 저자는 물론 인문학이 그 자체로 정치적인 주제가 아님을 알고 있지만 스스로에게 있어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여전히 인문적 사유가 새로운 정치적 주체성을 사상적으로 '예고'하는 방식이라고 말하고 있다. 목차 서문 1부 인문독서 후기 1. 칸트의 역사철학 - 칸트와 공화주의 2. 신자유주의는 나쁘다, 참여민주주의는 더 나쁘다 - 한나 아렌트와 그 유사품들 3. 진리의 주체와 알랭 바디우 - 바디우 독서후기 4..

조선 부르죠아 민족운동사 92013)

목차 머리말 제1장 부르죠아민족운동의 개시 제2장 1884년(갑신) 부르죠아개혁운동 제3장 갑신정변 실패 후 부르죠아민족운동의 추진 제4장 1884년(갑신) 부르죠아개혁 제5장 갑오개혁 후 조선에 대한 침략렬강들의 간섭 제6장 반일의병투쟁(1895~1896년) 제7장 갑오개혁 후 내정개혁을 추동한 민족주의자들의 투쟁 제8장 대한제국의 선포, 대한제국체제하의 내정개혁의 시도 제9장 일제의 국권강탈과 국권회복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 제10장 일제의 조선국토병탄시기 조선인민의 반일독립운동 제11장 3.1운동

부르주아 유토피아 교외의 사회사 (2000)

목차 1. 런던 : 교외지역의 탄생지 2. 부르주아 유토피아 만들기 3. 교외와 산업도시 : 맨체스터 4. 도시성 대 교외성 : 프랑스와 미국 5. 고전적 교외 : 필라델피아의 철도 교외 6. 로스엔젤레스 : 교외 대도시 7. 교외지역을 넘어 : 테크노버브의 출현 로버트 피시만 저 / 박영한, 구동회 공역

부르주아 귀족 (2015)

소개 『부르주아 귀족』은 프랑스 고전극의 대가인 몰리에르의 를 완역한 책이다. 당시 부르주아들은 상업적인 성공을 통해 부를 축적했지만, 귀족 계급이 신분제 사회 속에서 오랫동안 쌓아 온 정신적인 가치에 비견할 만한 것들을 갖추지 못했다. 이 책을 통해 몰리에르는 당대의 신흥 세력이었던 부르주아 계급의 속물 의식을 희화화한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나오는 사람들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옮긴이에 대해 저자 소개 저 : 몰리에르 (Moliere,본명 : 장 바티스트 포클랭 (Jean-Baptiste Poquelin)) 실내장식업자인 아버지 장 포클랭과 부유한 부르주아 집안 출신인 어머니 마리 크레세 사이에서 맏아들로 태어났다. 열 살 때 어머니를 여읜 후 파리의 부유한 동네인 생토노레 거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