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여행박사 (독서>책소개) 194

성경순례 (2024)

책소개 “당신이 신앙인이라면 이 책을 통해 분명히 우물처럼 깊은 신앙의 깊이에 다다를 것이다.” (정호승 프란치스코, 시인) 종교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성지 순례를 꿈꾼다.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영적 감동을 얻을 수도 있고, 특별한 장소에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은총의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의 주요 성지 순례지는 교황이 머무는 공간이며 그리스도교의 역사가 집대성되었다고 할 수 있는 이탈리아 로마를 비롯하여 구세사의 흔적을 낱낱이 살펴볼 수 있는 이집트와 이스라엘, 또한 바오로 사도의 선교 여행을 따라 걷는 튀르키예, 그리스 등이 있다. 이러한 장소를 둘러보는 성지 순례가 조금 더 풍성해지려면 성경 말씀과 함께해야 한다. 허영엽 신부가 새롭게 펴낸 『성경 순례』는 아브라함의 ..

한국기독교 역사와 문화유산 (2024) - 전라 경상,제주편

책소개 “조선땅에 복음을 심은 하나님의 선교전략과 쓰임받은 사람들” “한국기독교 역사와 문화유산”은 감동적인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교회 소개뿐만 아니라 오직 사명에 순종하여 황량하고 척박한 이 땅에 목숨걸고 도착했던 선교사들이 선교부를 설립하는 과정과 실행한 선교 패턴(의료와 교육으로 문을 열고 복음전도)을 확장시킨 결과가 지금의 한국 교회가 되었다. 선교의 교과서를 보는 것 같다. 또한 바보스러울 만큼 순종으로 일관하며 예수님처럼 살았던 신앙 선배들의 흔적이 강렬하다. 복음을 받은 신앙의 선배들은 우리 민족이 겪어야 했던 시련의 한가운데를 지나면서 예배당에 숨기보다는 행동해야 할 때 나섰고, 결단해야 할 때 주저하지 않았다. 그들을 통해 복음의 씨앗이 떨어진 후 비약적으로 늘어난 교회는 수많은 신앙..

일본 도자기 여행 (2023) - 규슈의 8대 조선 가마

책소개 『일본 도자기 여행: 규슈의 8대 조선 가마』 개정증보판에서 보다 깊이 있게, 좀 더 치밀하게 다룬 일본 도자기의 모든 것 메이지유신의 배경에는 조선 사기장에게서 탄생한 일본 도자기가 있었다! 일본 도자기 속에 감춰진 역사적 아이러니와 조선 사기장의 눈물 수백 년 동안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문화산업을 구축한 일본 도자기. 그러나 일본 도자기의 찬란한 성장 속에는 조선 사기장의 눈물이 감춰져 있다. 도자기 관련 다수의 저서를 펴낸, 세계 도자문화사 전문가 조용준이 『일본 도자기 여행: 규슈의 8대 조선 가마』 개정증보판을 통해 일본 도자기에 들어있는 역사적 아이러니와 조선 사기장의 한을 보다 깊이 있게, 다층적으로 파헤쳤다. 일본 도자기는 뛰어난 예술성과 실용성을 강점으로 근대화..

검은 땅의 경계인 (2024) - 우크라이나 도시 역사문화 기행

책소개 한국 사회에서 우크라이나는 흐릿한 모습을 하고 있다. 혹은 단편적인 사실이 전체인 양 과장되어 호문쿨루스 같은 기이한 모습을 띠고 있기도 하다. 이 책은 전문적인 식견과 생생한 현장성에 바탕하여 우크라이나의 진면목을 독자들과 함께 그려나가고자 한다. 저자는 한국의 젊은 학자로서, 이 책에서 우크라이나 땅 곳곳을 누비며 그곳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상세히 전한다.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 열네 곳에 대한 탐방 기록이 전문적인 역사 지식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그 과정에서 우크라이나의 매력과 독특함은 물론, 무리한 역사 지우기와 극우화 경향 같은 치부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정직한 눈으로 우크라이나를 직시한다. 저자가 직접 촬영한 현장 사진도 100컷 정도 담겨 있다. 목차 프롤로그 들어가기 전에 1부 수도..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남한산성 여행 (2023) - 고려거란전쟁과 병자호란

책소개 남한산성에서 바라보는 고려거란전쟁과 병자호란 승리한 역사 vs 패배한 역사 『일상이 고고학 : 나 혼자 남한산성 여행』은 1019년 귀주대첩 시점의 고려와 1636년 병자호란 시점의 조선을 대비하여 보는 남한산성 역사 여행 에세이로, 병자호란의 굴욕적인 패배의 장소인 남한산성에서 고려거란전쟁을 승리로 이끈 현종을 오버랩시키는 독특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패배한 역사와 승리한 역사의 차이를 살펴보고, 왜 리더가 중요하며, 위기의 순간 우리가 선택해야 할 해법은 무엇인지를 반추하게 만드는 책이다. 황윤 작가의 남한산성 여행은 롯데타워 근처 삼전도비에서 시작하여 남한산성의 행궁과 남문, 수어장대, 서문으로 이어진다. 여정을 통해 굴욕의 증거인 삼전도비가 만들어지기까지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문헌을 통해 낱..

지리학자, 미술사학자와 함께 육백 리 퇴계길을 걷다 (2022)

책소개 퇴계 선생의 귀향길을 따라, 경복궁 광화문에서 안동 도산서원까지 걷는 역사의 길, 휴식의 길 1569년 3월 4일(음력), 퇴계 이황이 선조에게 사직 상소를 올리고 귀향길에 오른 날이다. 도산서원에서는 퇴계 선생의 귀향 450주년이 되던 2019년부터 ‘퇴계 선생 귀향길 재현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당시 귀향길을 되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지리학자이자 국립중앙도서관 학예연구관인 이기봉 박사가 이 길을 처음으로 완주하였다. 이후 이 길을 홀로 걷기도 하고, 때론 함께 걸으며 다섯 번이나 다녀왔으며, 일부 구간은 수없이 걸었다. 누군가는 지겹지 않냐고 왜 그 길만 걷느냐고 묻지만, 이기봉 박사는 일상에 지친 이에게 위로와 휴식을 주는 천국의 길, 해방의 길이라고 말한다. 이 책의 공저자인 미술..

예수의 발자취를 따라서 (2022) - 예수가 사역하셨던 성경의 땅을 가다

책소개 예수가 사역하셨던 성경의 땅을 가다 신약성경을 더 생동감 있게 하는 성경 지리 전문 안내서 최고의 학문적 연구에 기초한 훌륭하고 주옥같은 책이다 _ 로완 윌리암스 역사와 지리, 고고학을 탁월하게 융합한 최고의 성경 지리 안내서 성경을 시공간 속에서 더 입체적으로 읽게 하는 흥미진진한 가이드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들어보았다. 하지만 그분이 자주 가셨던 주요 장소에 관해서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제대로 알고 있을까? 피터 워커는 평생의 연구와 전문 지식을 통해 얻은 결실을 독자들과 나눈다. 특히 누가복음을 통해 예수의 삶과 사역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베들레헴에서 나사렛으로, 광야로 동행하고, 갈릴리에서 예루살렘까지 그분의 마지막 여정에 참여한다. 각 장에서는 예수의 사역을 본래의..

7개 코드로 읽는 유럽 도시 (2021) - 돌·물·피·돈·불·발·꿈으로 풀어낸 독특한 시선의 인문 기행

책소개 기원전 5세기 아테네부터 2020년 밀라노 두오모 성당까지, 돌·물·피·돈·불·발·꿈 7개 코드로 유럽 도시의 역사를 읽다! 이 책은 매우 독특한 방식으로 유럽 도시의 현재와 과거를 들여다본다. 돌·물·피·돈·불·발·꿈 7개 코드를 따라 여행하다가 유럽 역사 속 한 시대 한 공간에 독자를 데려다놓는다. 상징적인 하나의 공간에서 출발해 도시 전체의 역사를 살핀다. 오래된 유럽 도시가 감춰놓은 과거 도시의 기억이 영문학자인 저자를 통해 한 편 한 편 완결성을 갖추며 7코드 7갈래로 이루어진 49가지 이야기로 재탄생한다. 유럽 도시의 현재 모습을 담은 아름다운 사진과 과거 역사의 흔적을 추적할 수 있는 단서가 담긴 도판이 독자의 눈을 맑게 한다. 독자들은 「코드1 돌」에서 라벤나 산비탈레 교회의 반짝이..

7개 코드로 읽는 유럽 소도시 (2022) - 돌·물·불·돈·발·피·꿈이 안내하는 색다른 문화 기행

책소개 브뤼헤, 안시, 그라나다, 크레모나, 잘츠부르크 … 7개 코드를 길잡이 삼아 떠나는 여행, 이번에는 유럽 소도시로! 풍성한 이야깃거리가 숨어 있는 소도시 문화 기행 ‘돌·물·피·돈·불·발·꿈’이라는 7개 코드를 중심으로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풀어내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윤혜준 교수의 『7개 코드로 읽는 유럽 도시』 후속작이다. 이번에는 대도시가 아닌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도시들을 구석구석 찾아 나선다. 작은 도시라고 해서 이야깃거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모든 것이 뒤섞여 정체성을 잃고 획일화된 대도시보다는 저마다의 뚜렷한 개성을 지켜나가는 소도시들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한층 더 맛깔나고 풍성하다. 방문하는 도시는 브뤼헤, 폼페이, 잘츠부르크, 아시시, 크레모나, 뤼베크 등 인구 50만 명..

여행자를 위한 교토 답사기 (2023)

책소개 교토, 알고 가면 더 즐겁다! 일본 문화답사 1번지, 천년고도 교토의 명소를 한권에 담다 일본문화의 정수를 품은 천년고도이자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여행지 중 하나인 교토. 2013년 초판 출간 이후 30만부 이상 판매되며 최고의 일본문화 안내서로 자리매김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전5권)을 모본 삼아 유홍준 교수가 가려뽑은 교토의 명소들을 『여행자를 위한 교토 답사기』 한권에 새로 담았다. 일본 여행서 중에서도 교토 여행서는 압도적으로 많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도서 대부분은 관광지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교토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있는 해설을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이 책은 “역사는 유물을 낳고 유물은 역사를 증언한다”는 유홍준 교수의 철학에 입각해 교토의 아름다운 명소와 문화유산 ..

아는 만큼 보인다 - 한 권으로 읽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2023)

책소개 한국 문화사의 기념비적 저술 ‘답사기’ 하이라이트를 단 한 권에 담았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우리 국토의 명작과 명소를 명문으로 전해온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 30주년 기념판이다. 5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국내 최장수 베스트셀러 ‘답사기’ 시리즈에서 한국미의 정수이자 K-컬처의 원류를 보여주는 하이라이트 14편을 가려 뽑아 한 권에 담았다. 유홍준 교수는 우리 문화유산을 향하여 ‘사랑하면 알게 된다’의 철학을 설파해왔고, 한국미의 원류를 말하며 언제나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의 미학을 강조했다. 이번 『아는 만큼 보인다』는 자연풍광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국토예찬을 담은 제1부 ‘사랑하면 알게 된다’..

국토박물관 순례 2 백제, 신라, 그리고 비화가야 (2023)

책소개 유홍준의 새로운 출발, 『국토박물관 순례』 각 시대의 대표 유적을 찾아가는 역사 기행 우리 시대 ‘문화 전도사’ 유홍준이 새로운 시리즈의 첫 삽을 떴다. 우리 역사를 시대순으로 살펴보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지역과 문화유산을 만나는 『국토박물관 순례』 시리즈다.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를 외치며 시작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출간 이후 30년, 답사기에서 다 담아내지 못했던 우리 역사의 진수를 국토박물관 속에서 차근차근 찾아가는 새로운 답사기이자 진화한 답사기인 셈이다. 선사시대와 고대사를 다룬 이번 1~2권을 시작으로 근현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국토박물관 순례』에는 역사와 문화, 유물과 현장을 아우르며 수십 년간 우리 역사의 현장을 두루 순례하고 소개해온 유홍준의 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통찰과..

국토박물관 순례 1 선사시대에서 고구려까지 (2023)

책소개 유홍준의 새로운 출발, 『국토박물관 순례』 각 시대의 대표 유적을 찾아가는 역사 기행 우리 시대 ‘문화 전도사’ 유홍준이 새로운 시리즈의 첫 삽을 떴다. 우리 역사를 시대순으로 살펴보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지역과 문화유산을 만나는 『국토박물관 순례』 시리즈다.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를 외치며 시작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출간 이후 30년, 답사기에서 다 담아내지 못했던 우리 역사의 진수를 국토박물관 속에서 차근차근 찾아가는 새로운 답사기이자 진화한 답사기인 셈이다. 선사시대와 고대사를 다룬 이번 1~2권을 시작으로 근현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국토박물관 순례』에는 역사와 문화, 유물과 현장을 아우르며 수십 년간 우리 역사의 현장을 두루 순례하고 소개해온 유홍준의 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통찰과..

아는 만큼 보인다 - 한 권으로 읽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2023)

책소개 한국 문화사의 기념비적 저술 ‘답사기’ 하이라이트를 단 한 권에 담았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우리 국토의 명작과 명소를 명문으로 전해온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 30주년 기념판이다. 5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국내 최장수 베스트셀러 ‘답사기’ 시리즈에서 한국미의 정수이자 K-컬처의 원류를 보여주는 하이라이트 14편을 가려 뽑아 한 권에 담았다. 유홍준 교수는 우리 문화유산을 향하여 ‘사랑하면 알게 된다’의 철학을 설파해왔고, 한국미의 원류를 말하며 언제나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의 미학을 강조했다. 이번 『아는 만큼 보인다』는 자연풍광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국토예찬을 담은 제1부 ‘사랑하면 알게 된다’..

이순신의 바다, 조선 수군의 탄생 난중일기에 기록된 남해의 섬과 바닷길 순례기 (2024)

책소개 임진란 격전지와 난중일기에 기록된 ‘바다와 섬’을 찾아서 『난중일기 - 종군기자의 시각으로 쓴 이순신의 7년 전쟁』 『징비록 - 종군기자의 시각으로 회고한 유성룡의 7년 전쟁』에 이은 역사기행서 통제사는 7년 전란 내내 남해의 섬을 훑고 다녔다. 그가 전란 내내 보여준 부단한 노력과 준비과정을 보면 “아, 이런 지도자도 있구나”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된다. 그가 애초부터 군신(軍神)이었다면 모든 승리는 의미가 없다. 인간 이순신이었기에 그 승리와 노력이 가치를 발휘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모든 노력을 압축해 결국 서애 유성룡은 징비록에서 통제사를 군신이라고 일컫는다. 통제사의 자취가 서린 남도의 섬과 바다는 곧 군신의 섬과 바다이기도 하다. 세월이 흐르면서 유적은 훼손되고 본래의 모습을 잃어..

지도로 보는 인류의 흑역사 - 세상에서 가장 불가사의하고 매혹적인 폐허 40 (2023)

책소개 모든 버려진 장소에는 이야기가 있다 죄수들의 섬 앨커트래즈, 소금사막 우유니의 기차 폐기장, ‘미국의 살인 수도’ 게리… ‘흑역사 랜드마크’ 40곳에서 만난 절반의 세계사 한때 화려한 영광을 누렸으나 이제는 누구도 찾지 않는 장소, 폐허. 이런 폐허들은 아무 쓸모도 없다고 여겨지지만, 사실 폐허에는 ‘쓸모 있는’ 교훈이 가득하다. 어리석음과 오만, 차별과 편견 등 인류가 저지른 수많은 흑역사가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누구도 탈옥하지 못한 것으로 악명 높은 앨커트래즈 교도소에는 가혹한 형벌의 폐해가, 소금사막으로 유명한 우유니의 기차 폐기장에는 세상의 변화를 미리 읽지 못한 어리석음의 흔적이 남아 있다. 『가디언(The Guardian)』이 선정한 ‘영국 최고의 대중문화역사가 중 한 명’이자 『사라..

WITH 바울 - 사도바울의 삶과 사역의 여정을 따라 (2021)

목차 추천사 003 머리말 008 1장. 복음을 위해 길이 준비되다. 019 1. 유대인 디아스포라 021 2. 헬레니즘 028 3. 로마의 통치 048 4. 로마 가도와 바닷길 056 2장. 복음을 위해 사도 바울이 준비되다. 069 1. 다소 075 2. 다메섹 086 3. 다메섹에서 안디옥까지 093 4. 수리아 안디옥 094 3장. 1차 선교여행 109 1. 구브로 111 2. 버가, 앗달리아 117 3. 비시디아 안디옥 124 4. 이고니온 130 5. 루스드라 137 6. 더베 140 7. 예루살렘 공의회 143 4장. 2차 선교여행 149 1. 수리아, 길리기아, 브루기아, 갈라디아,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까지의 여정 151 2. 드로아 156 3. 빌립보 164 4. 암비볼리, 아볼로니아 1..

바울과 함께 걸었네 - 책으로 가보는 초대교회 성지여행 (2020)

책소개 흥미로운 여행기를 토대로 성경의 배경과 교회사를 이해하고 인문 고전의 깊은 상상력까지 풍부하게 더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역사신학을 전공한 함신주 목사가 코로나19로 세계 여행의 문이 잠시 닫히기 전인 2019년에 터키와 그리스를 탐방한 뒤 쓴 『바울과 함께 걸었네』가 그것이다. 제목이 암시하듯, 이 책의 무대가 된 여행지는 신약성경의 주요 저자인 사도 바울이 전도 여행을 다녔던 지역이 포함된 터키와 그리스다. 초대교회 사도 이후 등장한 교부들의 중심 무대요 동방 교회의 뿌리가 된 콘스탄티노플, 즉 지금의 이스탄불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어 교회사에서 의미있는 터키의 초대교회 흔적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그리스로 넘어가 다시 이스탄불로 돌아가는 여정에서 만나는 고대 그리스의 유적과 사도 바울의 행적도 ..

천년사찰 천년숲길 (2013) - 불교 전문기자가 풀어내는 걷기명상 에세이

소개 사람은 숲길을 만들고, 그 숲길은 사람에게 은덕을 베푼다. 그 혜택을 받는 사람은 숲길을 만들던 사람뿐만 아니라 후대의 사람들에게 이어진다. 숲은 사람들에게 그 넉넉한 마음을 배우라고 무언의 가르침을 던진다. 세월이 흘러 사람들이 이 숲길을 걸으가면서 그 길에서 많은 사람들은 또 새로운 꿈을 꿀 것이다. 목차 봄길 강진 백련사 / 동백숲길 순천 송광사 / 징검다리길 구례 구층암 / 대숲길 양주 석굴암 / 봄꽃길 동해 삼화사 / 살림욕길 인제 봉정암 / 내설악길 여름길 평창 월정사 / 전나무 숲길 여주 신륵사 / 남한강 물길 밀양 표충사 / 적멸숲길 양산 통도사 / 소나무 숲길 부산 범어사 / 등나무 숲길 부안 내소사 / 전나무 숲길 가을길 원주 상원사 / 꿩숲길 원주 구룡사 / 금강송길 강화 전등사..

사찰 문화유산 답사(2022) 불교철학을 바탕으로 해설한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 33곳 순례기

소개 불교철학을 바탕으로 해설한 사찰 순례기 『사찰 문화유산 답사』는 사찰문화재를 불교문화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한 책으로, 그동안 (사)파라미타를 비롯하여 조계종 중앙신도회, 조계종 포교사단 등 불교단체와 기관에서 직접 사찰을 안내하고 순례하며 체득한 저자의 경험과 지혜가 오롯이 담겨 있다. 저자는 낙산사 홍련암, 남해 보리암, 석모도 보문사 등 3대 관음성지와 통도사, 해인사, 송광사의 삼보사찰 그리고 5대 적멸보궁과 지역별 명찰을 선별하여 모두 33군데 사찰을 뽑았다. 목차 추천사 책머리에 제1부 3대 관음성지 붉은 연꽃으로 현신한 관세음 성지, 낙산사와 홍련암 법을 찾는 선재에게 지혜를 주는 관세음 성지, 남해 보리암 어머니 같이 자비로운 관음성지, 석모도 보문사 제2부 삼보사찰 영축산 아래 적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