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여행박사 (독서>책소개) 194

대한민국 역사여행 버킷리스트 (2023) - 죽기 전에 가 봐야 할

책소개결코 잊어서는 안 될 우리의 역사역사 위를 직접 걸으며, 여행 작가가 엄선한대한민국 사람도 몰랐던 대한민국 이야기!당신이 지나친 골목길에도 역사가 있다모르고 지나쳤지만, 꼭 알아야 할 우리의 역사를더욱 풍성하게 즐기기 위한 단 한 권의 여행서!팔도 방방곡곡 안 가본 곳 없는부부 여행 작가의 특별한 역사 여행지 소개* 전국 75개 역사 여행지 총집합 ** 스토리텔링 여행을 위한 역사 이야기 ** 상세한 여행 정보와 포인트 소개 *낯설고, 새롭고, 놀라운 대한민국을 소개합니다정조가 내린 생뚱맞은 어명!암행어사의 기가 막힌 속사정과 깊은 계곡에서 만든 가짜 돈의 행방은?조선 시대 역대 왕과 위인들의 이야기부터 대한 독립을 외치며 스러져 간 수많은 영웅들, 이 땅에서 묵묵히 살아온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국내여행 버킷리스트 (2024) - 101 죽기 전에 가 봐야 할

책소개국내여행 분야 베스트셀러가 최신개정판으로 돌아왔다!전통 명소부터 요즘 뜨는 핫플까지전국 최고의 여행지 101곳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훌쩍 떠나고 싶은 당일치기 코스부터열정을 재충전해 줄 1박 2일 주말 코스까지국내 여행지 베스트 101곳을 엄선하여특별한 휴식과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새로 뜨는 핫플레이스와 최신 정보가 가득!국내여행 분야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아 온 『국내여행 버킷리스트 101』이 최신 정보와 더 알찬 이야기를 담아 최신개정판으로 돌아왔다. 기존에 잘 알려진 명소들은 물론이고, 새로 떠오르는 인기 여행지와 여행 트렌드를 발빠르게 반영하여 명실상부하게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여행지들로 재구성하였다.목차프롤로그Part 1. 서울ㆍ 경춘선숲길 - 도심 속 낭만 기찻길 따라 거닐기ㆍ 덕..

에이든 우리나라 전국 여행지도 (2023)

책소개여행 베스트셀러 출판사 타블라라사에서 『에이든 우리나라 전국 여행지도 2023-2024』를 출시하였다. 『에이든 우리나라 전국 여행지도』 2023-2024는 에이든 여행지도가 지난 수년간 업데이트 하며 제작한 결과물로 지금까지 만들어진 ‘우리나라 전국’을 여행하기 위한 최고 완성 버전이다. A1사이즈의 방수종이에 앞면은 ‘전국국전체’, 뒷면은 ‘경기북부와 경기남부’로 매우 상세히 표시되어 있다. 또한 휴대하기 편리하도록 맵북도 포함하고 있으며 ‘전국’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시라고 트래블노트도 포함되어 있다.이 지도 하나 만으로도 여행계획을 짜고 여행중 이용 하시기에 충분하다. 기존 가이드북은 무거운 짐일 뿐이다. 아날로그는 진부한 것이고 아날로그는 나쁜것으로 잘못 인식이 되어있는 것 같다. 타블라라..

김사원세끼의 노포 투어 (2024)

책소개MD 한마디[노포 맛집으로 차린 진수성찬] 42만 유튜브 '김사원세끼'가 '거국적으로' 소개하는 대한민국 노포 맛집 115여 곳. 간판도 없고 검색도 되지 않지만 맛은 보장하는 저자의 맛집 리스트는 진수성찬이란 말에 부족함이 없다. 가게 정보부터 주요 메뉴 그리고 작은 팁과 노하우는 노포만이 줄 수 있는 행복의 진미를 보여준다. - 안현재 건강취미 PD웃다 보면 어느새 가보고 싶은세끼 먹는 김사원, 김사원세끼의 노포 투어!구독자 42만 명, 영상 최고 조회수 230만 회거국적으로 제안하는 대한민국 맛집 리스트 115여 곳대동여지도에 버금가는 지하철 노선도 노포 지도세끼 먹는 김사원, 김사원세끼가 몰래 쓴 맛집 비밀 노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엄선한 맛집 115여 곳을 담았다. 유튜브에 소..

역사를 읽는 법 (2024)

책소개“같이 생각하고 싶은 문제를 질문으로 제시하고 이에 대한 답을 찾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정답이라고 내 주장을 우기기보다는 답을 찾는 과정을 독자와 같이하고 싶다. … 역사는 재미있고 매력 있다는 것을 전하고자 한다. 최대한 역사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례 속에서 그 방향을 찾아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독자에게 생각할 거리를 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책이 의미 있지 않을까 한다.”(13쪽)2024년 현재, 일반적인 한국인에게 역사 공부는 크게 두 가지를 목표로 한다. 하나는 수능의 ‘한국사’ 과목에서 등급 컷을 맞추는 것, 다른 하나는 공공기관 취업이나 임용고시 합격에 필요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급수를 따는 것.후자의 시험에는 지원자가 많아 접수 대란이 일어나기도 하고, 관련 교재나 인강의 스타 강..

빈 (2019) - 바덴.마이얼링.아이젠슈타트.툴른

책소개당신이 무엇을 좋아하든, ‘빈’에는 그것이 있다카페의 도시라는 빈에서 카페는 몇 군데를 방문해 볼까?어느 오페라극장에서 어떤 공연을 하나쯤 볼까?수많은 미술관 중에 내가 좋아하는 시대의 작품이 많은 곳은 어디일까?혹은, 관광객들이 많이 가지 않아 호젓하고도 아름다운 장소가 있을까?빈의 문화와 역사에 관해 수많은 지식과 경험을 축적한 박종호의 『빈』은 유독 분량이 방대하다. 독자로 하여금 빈에서 만나고 싶은 곳을 직접 선택하도록 돕기 위해 빈이 품고 있는 다양한 면모를 모두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도시가 가장 화려했던 시대를 상징하는 장소와 2차 대전에 얽힌 어두운 기억을 담은 장소, 오래되고 역사적인 ‘빈 카페’와 새롭게 탄생한 젊은 카페, 역동적인 젊은 예술가들로 가득한 현대미술 센터와 고전 걸..

베를린 (2019) -기억의 예술관 도시의 풍경에 스며든 10가지 기념조형물

책소개베를린에는 좋은 것들이 두 배로 존재한다유독 베를린에는 문화적인 명소들이 두 군데 이상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주력 오페라극장만 세 군데이며, 도시를 대표할 만한 대형 도서관과 커다란 공원도 두 군데가 있다. 다른 도시라면 하나만 있어도 놀라울 정도인 박물관 밀집 지역도 베를린에는 두 군데가 존재한다. 베를린이 이렇게 두 배로 풍요로운 도시가 된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독일의 분단이었다. 도시가 두 개로 쪼개지면서 기존의 문화 시설들이 동베를린 혹은 서베를린 중 한쪽에만 속하게 되었고, 분단된 두 도시는 그렇게 상대 진영에게 빼앗긴(?) 시설을 메꾸기 위해 새로 문화 인프라를 확장시켰던 것이다. 그러다 통일이 되면서 동서 베를린에 하나씩 존재하던 대표 문화 기관들이 다시 하나의 베를린으로 모였다. 그..

중국 항일독립운동 사적지 탐방기 20인의 현직 교사들이 들려주는

책소개2009년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아름다운 애국심이 더더욱 요구되는 역사적 해이다. 왜냐하면 대한의병 참모중장 안중근 의사가 을사늑약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의거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올해는 2천 만 대한민족이 꽃처럼 하나되어 서러운 피울음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지 90주년이요, 오늘날 자유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정초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90주년 되는 해이다.이 책은 20인의 현직 교사들이 상해 · 가흥 · 항주로 이어지는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 탐방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국을 위해 패기와 젊음을 바친 윤봉길 의사, 안중근 의사,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김구, 이동녕 선생님 등 수많은 애국지사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20인의 교사들이 ..

실크로드의 땅 중앙아시아 인문학 여행 (2024) -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책소개이 책은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한 지역, 과거 ‘번영의 길’이었던 실크로드 상에 있었던 주요국가와 도시들이 있는 중앙아시아 지역을 인문학적인 상식을 가지고 재미있게 여행하도록 하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또한, 이 책은 새로운 발견을 향한 여정을 담고 있다. 외교관 출신인 저자는 고대 실크로드 상의 중앙아시아 국가와 도시들을 여행하면서, 그동안 닫혀 있었던 자신의 사고와 인식의 폭이 넓어지는 경험을 했다. 그래서 저자는 자신이 느낀 그 귀중한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이와같이《실크로드의 땅 중앙아시아 인문학 여행》은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하고 낯설은 이 지역을 여행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의 여행을 보다 의미있..

대구 독립운동유적 (2018) - 100곳 답사여행

책소개이 책은 2018년도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의 지역 우수 출판 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 작품이다. 심사위원회는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대구 지역 독립운동 유적지를 추적하고 발굴하여 정리한 작품으로 학술적 가치가 인정된다’라고 평했다. 심사평처럼 이 책은 사라져가는 대구 일원의 독립운동 유적 100곳을 찾아내고 조사하고 연구하여 그 결과를 사진과 글로 보여주는 한편, 관련 지사들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독립운동사를 소개하고 있다.목차조선 후기-1945년 약사 · 311독립운동사 연표 · 34301. 일제 동굴 - 조선인을 강제 동원해서 판 10기의 군사 동굴 · 1102. 심검당 - 사명대사 유적지에 깃든 학승들의 독립정신 · 1603. 팔공산 - 산남의진 이끌고 왜적과 싸운 ‘대한광복회’ 우재룡 · 260..

바울이 머물다 간 지중해 섬들 (2015) - 키프로스, 사모트라키, 레스보스, 히오스, 코스, 로도스 성지순례

책소개바울과 함께하는 지중해 성지순례의 결정판이 책은 지난 2013년에 출간된 『바울과 함께 걷는 지중해 성지순례』의 후속편으로 열정과 비전을 가지고 지중해를 누비던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만난 키프로스와 레반트4 지역의 섬들(사모트라키, 레스보스, 히오스, 사모스, 코스, 로도스)을 상세하게 소개한 책이다.저자는 이 섬들을 단순히 바울이 머물다 간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인문·역사·지리적 관점으로 섬 전체를 설명함과 동시에, 지중해라는 큰 틀 안에서 사도가 방문한 섬들의 위상과 특성을 드러내 보이려고 애썼다. 특히 긴 세월 동안 인적·물적 자원의 교환 또는 문화·종교·사상 교류의 매개 역할을 해온 지중해의 입장에서 긴 호흡과 안목을 가지고 ‘상호 영향을 주는 매개체로서의 지중해’라는 특징을 부각하고 ..

일본은 왜 한국역사에 집착하는가 (2023) - 홍성화 교수의 한일유적답사기

책소개잘못된 역사는 잘못된 과거로부터 시작된다!어느 역사가의 진실을 향한 30년간의 여정“진실에 다가서기 위해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도 새로운 잘못을 저지르는 것은 과거의 잘못된 역사로부터 배우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는 30여 년간 일본열도를 수도 없이 돌아다니면서 가장 많은 한반도 관련 유적을 찾아다닌 몇 안 되는 한국인이 되어 버렸다. 일본이 무너져버린 영광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한국의 역사를 밟고 일어서려는 모습이나 이유도 모른 채 일제강점기에 우리 민족을 말살하려고 추앙했던 인물의 기념비 앞에서 활짝 웃으면서 사진을 찍은 사람들을 보며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다. 요즘 한일관계가 매우 민감한 시기이다. 이럴 때일수록 사실에 근거한 균형 잡힌 역사인식이 필요하다.”목차1장 고대인의 흔적과 한일관계·일..

당일치기 조선여행 (2024) - 한양과 경성, 두 개의 조선을 걷는 시간

책소개봇짐 없이 훌쩍!지식 가이드와 떠나는 한국사 600년 시간여행“꼭 한 번 읽어보시라. 새로운 서울이 펼쳐진다.”_박시백 화백 추천!“우리는 왜 우리의 역사를 잘 기억하지 못할까?”, “백문불여일견, 여행하며 보고 들은 지식은 왜 잊히지 않을까?” 한 번쯤 자신에게 물은 적이 있다면 『당일치기 조선여행』을 펼칠 시간이다. 이 책에는 유로자전거나라의 한국 지사로 시작해 우리 역사에 대한 지식 가이드 투어를 국내에서 처음 만들고 운영한 여행사 트래블레이블이 오랜 시간 개발한 투어의 정수만 담았다. 현장 답사를 반복하며 전문가의 고증을 받아 ‘인물’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정리한 투어 스크립트를 책으로 옮겼기 때문에 술술 읽히고, 무엇보다 직접 투어에 참여한 듯 쉽고도 재미있게 역사 지식이 쏙쏙 각인된다...

간도의 용두레 우물에 묻힌 고구려 성곽 (2011) - 연변 고구려 유적 답사기

책소개3년 전 저자는 한국 「평화문제연구소」로부터 연변 고구려 성곽 답사 프로젝트의 진행을 제안 받았다. 허나 자료수집부터 답사 여정까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연변지역의 고구려 성곽 자료는 혼선을 빚고 있었고, 저자는 3년 반 남짓한 시간동안 무려 7만 킬로미터를 왕복했다. 일부 성곽은 접근이 어려워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고, 한·중 간 역사 갈등이 있는 상황에서 '고구려'를 언급하는 것은 편한 일이 아니었다.그러나 저자는 결국 고대유적의 현주소를 확인하며 문헌기록에 없는 성곽들을 문자화하고, 성곽에 숨은 옛 기억들을 찾는 데 성공하였다. 이 답사기들은 「평화문제연구소」의 정기 간행물 월간 〈통일한국〉과 중국의 조선문 간행물 〈연변일보〉와 〈중국민족〉에도 일부 전재되었다. 학자들의 충고를 반영하고 재..

대나무숲 담양을 거닐다 (2022) - 문향ㆍ예향ㆍ의향

책소개 맑은 물이 넘쳐흐르니 담潭이요, 따뜻한 햇살이 온 누리를 비추니 양陽이다 인문 역사 환경의 도시 ‘천년 담양’ ‘역사문화 진경 산책’ 1권 『왕들의 길, 다산의 꿈 - 조선 진경 남양주』를 함께 쓴 두 저자가 이번에는 전남 담양 여행을 떠났다. 담양은 영산강이 발원한 곳이고, 무등산 자락이 힘차게 달려와 멈춘 곳이다. 영산강과 무등산이 남도南道의 상징이니, 담양은 그 중심이다. 지리적 특성에 맞게 담양 사람들은 예로부터 당당하고 매력적인 역사와 문화를 이끌어 왔다. 이 책은 지역학과 기행 문학을 합성해 알찬 정보와 읽는 재미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대나무숲 담양을 거닐다』는 저자들의 철저한 사전 조사와 생생한 현장 답사가 어우러져 읽을 거리를 담뿍 담고 있으며 풍부한 사진을 통해 담양의 역사와 ..

왕들의 길, 다산의 꿈 조선 진경 남양주 (2021)

책소개 남양주의 넘치는 역사를 해설하고 자연의 풍광을 담은 책 『왕들의 길, 다산의 꿈-조선 진경 남양주』(컬처룩)가 출간되었다. 지난해 연재될 당시부터 학계와 재야의 주목을 받아왔는데, 이번에 책으로 펴내며 풍부한 실증 사료와 두터운 생각 거리를 담아냈다. 기자 출신인 두 저자는 함께 답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자의 전문 분야를 집필하면서 서로의 글을 보완해 가며 남양주를 제대로 살펴보고 있다. 저자들은 종주까지 몇 시간씩 걸리는 남양주의 산들을 여러 차례 종주하고, 『조선왕조 실록』을 비롯한 많은 역사적 자료를 현장과 대조하며 빈틈을 메워 나갔다. 익히 아는 역사를 나열하는 데 그친 것이 아니라, 일반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자료를 발굴해 내기도 했다. 특히 이장 후 남은 묘 터에서 조선 시대의 화장품..

일본 속의 한국 근대사 현장 2 (2003) - 건축사학자의 일본 역사기행

책소개 일본 속의 한국 근대사 현장들을 찾아다니며 지워진 역사의 한켠을 고발하고 복원해내고자 한 저자의 『일본 속의 한국 근대사 현장』두번째 책. 역사의 현장이나 건물을 근대사 연구의 가장 중요한 기본자료라고 생각하는 저자는 직접 발로 뛰며 새로운 일본 지도를 그린다. 우리 역사의 흔적이 담긴 건물, 비석, 이제는 없어진 빈터까지도 포함된 일본 속의 한국 근대사 현장 지도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목차 1. 역사가 부르는 곳 나라 동대사에서 만나는 고대 한국인 일본 제일의 자랑, 청수사를 만든 백제인 조선통신사가 거쳐갔던 우시마도에서 일제의 우리 문화재 약탈과 밀반출 일본으로 수집되어 간 우리 생활 문화재들 교토박물관 뒤편에 버려져 있는 조선의 석인석수 일본 근대건축의 아버지가 된 영국인 건축가 2. 슬..

남도 명량의 기억을 걷다 (2024) - 이순신 '조선수군 재건로' 44일의 여정

책소개 ‘조선수군 재건로’ 500여 킬로미터, 구국의 길에 깃든 명량대첩의 생생한 발자취 임진왜란의 변곡점이 된 명량대첩. 세계 해전사에 길이 빛나는 이 전투의 주역들이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어린 ‘구국의 길’은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그 이야기의 중심에 이순신 장군이 있다. 모함으로 감옥에 갇혔다가 백의종군한 후 다시 삼도수군통제사가 되고, 조선수군을 재정비하여 명량대첩을 이끈 그가 전라도 백성과 함께한 길. 총연장 500여 킬로미터에 이르는 이 길은 경남 진주에서 하동을 거쳐 구례에서 곡성, 순천, 보성, 장흥, 강진, 완도, 해남, 진도와 우수영에 이른다. 이 책에는 1597년 8월 3일(음력) 삼도수군통제사에 재임명된 이순신이 조선수군을 재건하며 명량대첩에 이르는 44일..

문화유산 일번지 (2015) - 청춘을 위한 문화유산 답사기

책소개 고산자가 된 심정으로 나라 안 곳곳을 발로 밟으며 지도 속 몇십만 분의 일 축척 속에 담긴 역사를, 그 실낱같은 길을 현실감 있게 숨소리까지 되살려냈다 거대함 속에 상세함과 정밀함을 갖춘 대동여지도처럼 이 책은 한반도의 문화유산을 다루겠다는 거대한 포부를 갖고 출발했지만 지나간 역사가 침묵하고 있는 것들을 부수고 그 정적인 유물과 장소들로부터 저마다 생생하고 세밀한 목소리들을 복원해냈다 이로써 왜 문화유산이 지금 이 순간의 우리 삶을 결정짓는가가 드러난다 일번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문화유산 답사 ‘천년의 고도古都’라는 수식어처럼 우리는 흔히 문화유산이라 하면 오랜 과거의 것이며, 박물관에 가서 보는 것이라는 인식이 짙게 배어 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박물관 수장고와 유물정리실에서 일하며 전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