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여행박사 (독서>책소개) 194

일상이 고고학 나혼자 경주여행

책소개 『박물관 보는 법』의 저자 황윤이 전하는 고고학으로 경주 보는 법! 경주를 100번도 넘게 가본 경주 마니아의 경주 답사 여행기! 국내 최초 덕후 출신 역사학자의 순수한 시각과 내공 어린 발품, 생생한 스토리텔링이 역사에 대한 우리의 호기심을 일깨운다. 저자 황윤은 스무 살 때 처음 경주를 다녀온 이후 지금까지 100번 이상 경주를 다녀온 자칭 신라 경주 마니아이다. 그 사이 너무 읽어 너덜너덜해져 다시 사서 읽기를 반복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비롯해 삼국 시대에 관한 거의 모든 자료를 섭렵한 소장역사학자이다. 기 발간한 책 『김유신 말의 목을 베다』를 통해 삼국 통일의 과정에서 나타난 문무대왕의 웅대한 포부, 당찬 치세, 주변국과의 밀고 당기는 지략과 전술 등을 김유신의 일생과 더불어 면..

인천 : 대한민국 도슨트

책소개 한국의 땅과 사람을 이야기하는 ‘대한민국 도슨트’ 그 두 번째 도시 인천 인문지리 시리즈 ‘대한민국 도슨트’의 두 번째는 인천이다. 대한민국 도슨트는 각 지역을 살며 경험한 저자가 직접 들려주는 지역의 이야기로 어느 여행서나 역사서보다도 쉽고 즐겁게 도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두 번째 지역 『인천』의 소개는 시민운동가이자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재물포구락부의 이희환 관장이 맡았다. 근대화라는 격랑의 물결을 최전선에서 맞이했던 인천에 대한 인문학적 안내서. 인천에 살고 있는 사람과 그곳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 모두에게 유의미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목차 시작하며 · ‘인천 도슨트’ 이희환 인천의 짧은 역사 · 근대를 향한 거대한 실험실 인천 01 월미도 - 한국 근현대사의 ..

공주.부여

책소개 속 깊은 도시여행자를 위한 공주·부여 인문여행 안내서 옛 백제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는 문사철 길잡이 공주와 부여는 백제라는 나라의 흥망성쇠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도시다. 백제의 두 번째 도읍지였던 공주는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비롯한 문화유산들이 즐비하고, 동학농민혁명의 격전지인 우금치와 세세천년을 흐르는 금강 변에는 무수한 이야기가 쌓여 있다. 백제의 세 번째 수도였던 부여는 정림사지와 궁남지, 부소산과 백제문화단지, 성흥산성을 비롯한 옛 고을들이 수많은 문화유산을 품고 있다. 문화사학자로 우리나라의 역사·문화 관련 저서를 70여 권 발간한 저자는 ‘길 위의 철학자’라는 애칭에 걸맞게 방대한 철학 지식을 백제의 역사 현장에 밀도 높게 녹여냈다. 그 땅을 살다 간 옛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나를 돌아볼..

동학의 땅 경북을 걷다

책소개 도서출판 걷는사람에서 신정일 작가의 『동학의 땅 경북을 걷다』가 출간되었다. 동해 인문학 시리즈는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와 도서출판 걷는사람이 경북 환동해 지역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예술을 조명하고, 오늘에 맞게 새로이 해석하기 위하여 기획한 시리즈이며 향후 여러 장르의 책이 출간될 예정이다. 동해 인문학 시리즈의 첫 책 『동학의 땅 경북을 걷다』를 쓴 신정일 작가는 문화사학자 겸 작가이며 도보여행가이기도 하다. 지은이는 젊었을 때 간첩 혐의로 고문을 받게 되는 큰 아픔을 겪었다. 그 후유증으로 방황을 하며 이곳저곳을 걷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알게 된 역사적 사건이 동학이다. 이를 계기로 1980년대 중반 〈황토현문화연구소〉를 발족하여 동학을 재조명하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펼쳤고, 1989년부터..

신정일의 동학농민혁명 답사기

책소개 동학농민혁명, 현대사에 우뚝 솟은 봉우리! “죽음이 나를 데려가는 그날까지 걸어가고 또 걸어갈 역사의 길이여!” 이중환의 『택리지』를 번역한 신정일은 사람과 땅이 어떻게 서로 살리고 서로 북돋워주는지 여러 권의 저서를 통해 설파해왔다. 이 책은 동학농민혁명의 전적지를 돌아보며 농민군이 탐관오리에 맞서고 외세에 맞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자취를 찾아서 기록했다. 땅이 나의 스승이요 나의 몸이라는 저자의 신념을 이번에는 살아 있는 역사의 현장을 통해 보여준다. 싸움의 승리를 기억하기 위한 전적지 답사가 아니라 싸움의 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답사요, 역사의 기록서이다. 농민군의 발자취마다 남은 기쁨의 환호성과 감격의 눈물을 빼놓지 않고 기록하여, 곧 세월과 함께 사라질 역사를 현재에 복원하고자 했다. 목..

경복궁 현판으로 읽다

책소개 화려한 도시 속, 묵묵하게 자리잡고 있는 우리의 궁궐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그곳을 지나치고 그곳의 역사에 대해 들어왔지만, 정말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 이전까지 한자를 사용했고(물론 그 이후에도 여전히 한자를 사용하였다), 그보다 더 오랫동안 유교사상에 영향을 받아왔다. 건축과 문화는 그 당시의 사상과 유행을 담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궁궐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한자와 유교에 대한 지식이 모두 필요하다. 개개인의 이름 속에도 숨겨진 뜻이 있듯, 궁궐 속 건물들의 이름도 단순히 드러난 한자 해석이 다가 아니다. [경복궁-기별청] 기별이 소식이라는 뜻으로 쓰이게 된 이유 유화문의 뒤쪽으로는 궐내각사가 밀집해 있어서...(중략)... 매일매일 궐내각사 및 궁..

나도 문화해설사가 될수 있다 (북한산 둘레길)

책소개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올레길,둘레길등 걷기 여정은 명칭은 달라도 누구든지 쉽게 자연을 느끼며 자신을 건강을 유지하는 건강한 여행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덧붙여 우리 선조들의 문화재도 만날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멀리가지 않는 수도권 내 둘레길 탐방과 더불어 다양한 역사화 문화, 종교를 담고 있는 문화재를 만날 수 있는 길이 있다. 북한산 둘레길의 20개 코스를 순서대로 걸으면서 주변 약400미터 이내에서 만날 수 있는 국가 지정 문화재들과 시도시지정문화재들을 선정해 담았다. 대략 중학교 1학년 정도의 난이도를 기준으로 설정하여 가족 단위의 여행자들도 쉽게 둘레길을 답사하고 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현장에서 직접 활용이 가능하고 자신이 원하는 코스가 있다면 발췌..

나도 문화해설사가 될 수 있다 (사찰편)

책소개 십 수년 간 저자가 문화답사를 다니면서 몸소 경험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불교도가 아닌 일반인들이라도 불교문화와 불교문화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천년 고도 경주라는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하여 불교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목차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사찰 경주답사편 석굴암 부처님의 나라 불국사 폐사지 답사의 교과서 황룡사지 · 분황사 땅 위의 불국토 경주 남산 불교문화 일반편 불교신앙 일반상식 불교문화재 일반상식

나도 문화해설사가 될 수 있다 (궁궐편)

책소개 한국인의 기본 상식과 예절의 길라잡이 우리 궁궐 지금으로부터 600여 년 전,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유교의 예법에 따라 궁궐의 동쪽에는 종묘를, 서쪽에는 사직단을 먼저 세우며 나라를 열었다. 그래서 종묘사직은 곧 나라를 의미하기도 한다. 해가 뜨는 동쪽에는 조상을 모시고, 해가 지는 서쪽에는 토지와 곡식의 신을 모신 것이다. 음양오행이기도 한 이 원리는 우리 생활의 곳곳에 나타난다. 한국인의 상식과 예절의 기본 원리의 바탕이 우리 궁궐에 숨어있는 셈이다. 이 책은 한 가족이 답사하며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평상시 우리가 잘 모르고 행하던 한국인의 기본 상식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도록 쓰여 졌다. 아이들 손을 잡고 오순도순 궁궐 구경을 떠나는 이 가족을 따라 가보자. 이 책이 우리 ..

나도 문화해설사가 될수 있다 (능묘편)

책소개 우리 문화, 능묘를 해설하다 다른 문화재 중 특히 능묘 문화재는 최상위 지배계층의 풍요로웠던 삶에의 욕망을 엿볼 수 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고대 왕국들의 풍습을 통해 그 시대를 누렸던 삶을 유추해 볼 수 있는 것과 같다. 우리 삶의 터전인 한반도에는 우리 조상들이 선사시대 때부터 살아온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문화유산들이 있다. 이에, 〈나도 문화 해설사가 될 수 있다_ 능묘편〉은 선사시대의 무덤부터 고구려 고분, 백제 고분, 신라 고분에 이어 조선 왕릉까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 별로 사후 세계의 흔적을 다루고 깊이 있는 설명을 해준다. 이 책은 내용이 워낙에 방대한 만큼, 조선 개국 전과 후를 상하권으로 나뉘었다. 상권은 선사시대의 무덤, 고구려, 백제, 신라고분과 함께 풍수지리로 구성되며,..

베트남 다크투어리즘

책소개 저희는 다른 시선으로 베트남전쟁을 보기 위해 바오 닌(B?o Ninh) 작가의 책 「전쟁의 슬픔」을 모티브로 삼아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전쟁의 슬픔」은 북베트남군으로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던 주인공 끼엔의 삶에 대한 소설이었는데요. 여기서 ‘다른 시선’이라 함은 베트남전쟁을 그리는 기존의 서사에서 벗어난 시선을 의미합니다. 저희가 평소에 미디어에서 접하는 베트남전쟁은 한국인 또는 미국인의 시선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국제시장’과 같은 한국 영화에서 베트남전쟁은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베트남으로 떠난 그 시대 한국 청년들의 노고를 나타내는 소재로 자주 쓰입니다. ‘7월 4일생’, ‘지옥의 묵시록’, ‘플래툰’과 같은 미국 베트남전쟁 영화들도 전쟁의 참상을 알리지만 온전히 미국인의 시선으로 쓰인 서..

다크투어 : 슬픈의 지도를 따라 걷다

책소개 『다크 투어, 슬픔의 지도를 따라 걷다』는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한국전쟁 당시 목포형무소에서 실종된 오빠를 애타게 찾던 할머니를 떠나보낸 후, 할머니가 살아생전 내내 그리워하던 오빠의 존재를 찾아 무작정 여행길에 오른 저자의 특별한 여행기다. 여행길에서 그는 깔끔한 아파트 단지로 변한 목포형무소의 자리, 시민공원이 된 희생자들의 묘지 등 흔적도 없이 사라진 학살의 장소를 마주한다. 이를 계기로 저자는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여러 국가가 아름다운 풍경과 화려한 리조트로 은폐하고 있는 학살의 역사를 직접 찾아가 보기로 결심한다. 더 나아가 할머니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진 그날 속에 여전히 살고 있을 ‘학살 피해 유가족’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다크 투어를 시작한다. 목차 들어가며: 나의 특별한 여행기..

다크투어

책소개 과거의 비극과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는 용기, 다크 투어! 미래의 교훈을 오늘에 배운다. “어두운 역사의 흔적에서 삶의 교훈을 얻어낼 것”이라 선언하는 책. 비극적인 역사 현장을 찾아가 적극적으로 교훈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과거 비극 속의 진실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새로운 세대의 등장은 적극적으로 역사의 현장을 찾아가서 미래의 교훈을 배우는 ‘다크 투어’ 신드롬을 만들어 냈다. 이미 역사의 흔적에서 진실을 찾아내려는 다크 투어리스트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은 ‘다크 투어’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역사적 교훈을 제시한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다음과 같다. 첫째, 다크 투어의 당위성과 트렌드를 설명하고, 기존의 다크 투어 연구를 간단히 리뷰 한다. 둘째,..

소설과 함께 떠나는 다크투어

책소개 21편의 한국 근현대소설 속 배경지를 거닐며 어두운 역사의 흔적을 만나다 인천, 제주, 부산, 서울, 광주… 5개 도시로 떠나는 인문여행기 학살, 전쟁 등 어두운 역사의 현장을 찾아 삶의 의미를 찾아보는 여행, 다크투어. 이 책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5·18광주민주화운동까지 비극적인 우리 역사를 그려낸 21편의 소설과 함께 다크투어를 떠난다. 소설 속 등장인물의 행적을 따라 5개 도시의 뒷골목으로 깊숙이 들어가 민중의 그늘진 삶을 조명해본다. 제주의 현기영, 부산의 김정한 등 도시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소설은 역사책에는 나오지 않는 당시 사람들의 내면과 시대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과거의 어둠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이 여행기를 통해 미래의 빛을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 목차 들어가며 6..

유럽 열 개의 길 : 로마에서 런던까지 서유럽 역사 여행기

책소개 유럽 여행 투어 가이드가 알려주는 서유럽 역사의 축 이탈리아·스위스·프랑스·영국을 연결하는 열 개의 길 톺아보기 이 책은 서유럽이라는 큰 숲을 이해할 수 있도록 유럽 여행 투어 가이드가 쉽게 설명한 것이다.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영국을 통과하는 열 개의 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명, 회복, 자유, 통일, 창조, 개척, 관용, 문화, 혁명, 진보라는 각 테마를 통해 서유럽 역사의 큰 틀을 살펴볼 수 있다. 첫 번째 길은 로마에서 시작되어 피렌체와 베네치아를 지나 밀라노까지 이어진다. 또한, 루체른과 인터라켄을 거쳐 제네바까지 연결된다. 나아가 베르사유에서 파리에 다다르며, 길의 마지막은 런던에서 끝이 난다. 이처럼 유럽은 살아 숨 쉬는 유기체로써, 열 개의 길은 중간에 끊어지지 않고 하나로 연..

혼자서 천천히 북유럽

책소개 손그림 213점과 드로잉 여행에 꼭 필요한 꿀팁까지! 그림으로 생생히 재현되는 고요한 도시의 풍경들 『혼자, 천천히, 북유럽』은 북유럽의 모든 풍경을 리모만의 선과 색채로 그려낸 드로잉 여행에세이이다. 단순히 감정만 나열한 에세이가 아니다. 북유럽 네 국가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도시들의 자연과 사람, 문화와 역사 전반을 세심하게 그러나 어렵지 않게 기록한 책이다. 북유럽은 광활한 자연과 오랜 역사가 공존하여 복잡한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떠나기 좋은 아름다운 곳이다. 대부분 ‘북유럽’ 하면 추운 날씨를 떠올릴 텐데, 한여름의 북유럽은 여행하기 딱 좋은 맑고 시원한 날이 계속된다. 늦은 밤까지 해가 지지 않아 새벽에 지는 노을을 볼 수 있는 한여름의 백야는 북유럽에서 빼놓..

산티아고 순례길

책소개 산티아고 순례길을 처음 걸어가려고 마음먹은 순례자를 위한 가이드북 가장 최신 정보만을 담은 가이드북으로 처음 걸어가려고 마음먹은 순례자들이 원하는 산티아고 순례길 정보만을 담았다. 오랜 시간,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어왔던 저자는 처음 떠나려는 순례자들은 어떤 정보를 원할지 궁금하여 지속적으로 그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정보를 취합해 나갔다. 그리고 그 정보를 담았다. 카미노 데 산티아고에서 카미노Camino는 ‘길’, de는 ‘~의’, 산티아고Santiago는 예수의 12제자 중에 한명인 야곱(야고보)을 말하는 스페인어 이름이다. 예수님의 제자였던 야곱(산티아고)은 서기 44년경에 처형당했다. 그를 따르던 사람들이 그의 유해를 돌로 만든 배에 싣고 바다에 띄웠는데, 그 배가 스페인의 북서부인 갈리시아 ..

아이슬란드 한달살기

책소개 대한민국 최초 아이슬란드 한 달 살기를 소개했다. 아이슬란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쓸기 전에 한 달 살기로 인기를 끌기 직전이었다. 고요하고 단순한 아이슬란드에서 한 달 살기를 조용히 하고자했던 사람들은 2년을 넘도록 한 달 살기를 못하고 있었다. 2022년 엔데믹을 향해 가는 시점에 아이슬란드를 여행이 아닌 생활처럼 한 달 살기를 위해 만들어진 가이드북이다. 그렇다고 아이슬란드의 자료가 없는 것도 아니다. 모든 자료를 사진과 함께 제공하는 정통 가이드북처럼 보강하여 나타났다. 아이슬란드 책을 쓰기 위해 매년 아이슬란드 전역을 여행하면서 지금까지 13번을 여행하면서 한 달 살기를 직접 경험해본 저자가 직접 아이슬란드인들이 추천하는 각 지역의 맛 집, 숙소 등과 관광지를 직접 찾아가며 사..

동유럽 문화도시 기행

책소개 유럽은 건축물뿐만 아니라 좁은 골목 하나하나에도 역사가 살아 숨 쉰다. 그곳에 그들의 사상적 배경이 담겨 있으며, 당대의 예술정신이 압축되어 있다. 합스부르크 왕조가 지배했던 동유럽 4개국(체코,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헝가리)의 수도인, 프라하·비엔나·브라티슬라바·부다페스트를 중심으로 각각 의미 있는 건축물과 명소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깊이 있는 문화지식을 전한다. 이탈리아 건축사로서 평생 유럽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건축과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해온 저자는 이 책에 건축물과 예술작품, 예술가 등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역사적 스토리를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담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을 여행할 계획이 있는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깊이 있는 여행을 위한, 남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동유럽의 색다른..

일본 속의 한국 근대사 현장

책소개 일본 속의 한국 근대사 현장들을 찾아다니며 지워진 역사의 한켠을 고발하고 복원해내고자 한 저자의 『일본 속의 한국 근대사 현장』두번째 책. 역사의 현장이나 건물을 근대사 연구의 가장 중요한 기본자료라고 생각하는 저자는 직접 발로 뛰며 새로운 일본 지도를 그린다. 우리 역사의 흔적이 담긴 건물, 비석, 이제는 없어진 빈터까지도 포함된 일본 속의 한국 근대사 현장 지도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목차 1. 역사가 부르는 곳 나라 동대사에서 만나는 고대 한국인 일본 제일의 자랑, 청수사를 만든 백제인 조선통신사가 거쳐갔던 우시마도에서 일제의 우리 문화재 약탈과 밀반출 일본으로 수집되어 간 우리 생활 문화재들 교토박물관 뒤편에 버려져 있는 조선의 석인석수 일본 근대건축의 아버지가 된 영국인 건축가 2. 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