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30여 일 동안 이스라엘 곳곳을 누빈 생생한 수도원 탐방기! 그곳에서 배우고 깨닫고 회복해야 할 뜨거운 수도원 영성!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의 마지막 사명 목회사역 은퇴를 6년 앞둔 시점에서 헨리 나우웬의 《상처입은 치유자》를 읽으며 큰 감동을 받은 저자는 자신의 생애 마지막 십일조는 하나님께 무료로 드리기로 마음먹었다. 그 동안 많은 책을 독일 수도원에 들어가 썼던 것을 기억하고, 그 당시 가까이에서 지켜본 수도원 영성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경험을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떠올렸다. 이 생각을 시작으로 저자는 하나님의 뜻이라면 수도원을 세워 죽기까지 그곳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살겠다는 마음을 굳혔는데, 기도하면 할수록, 하나님은 당시 개신교에서는 봉쇄 수도원이라는 말조차 잘 알지 못했던 때에 강하게 봉쇄..